롯데건설이 메리츠증권과 1.5조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과 메리츠증권 최희문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투자는 롯데건설이 진행 중인 PF사업에서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뛰어난 사업성을 가진 우량 프로젝트라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또 롯데건설은 지난 6일 롯데케미칼로부터 대여한 5,000억원 등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대여한 총 9,000억원의 자금을 조기 상환하며 재무 건전성이
롯데건설이 PF 관련 채권을 매각해 1조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들어갔다. 롯데건설은 메리츠증권 주간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채권을 매각해 1조5,00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매각한 채권은 롯데건설이 보증하는 PF 사업에서 ABCP(자산유동화 기업어음) 등의 채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메리츠증권 등은 롯데건설의 브랜드 가치와 사업성이 뛰어난 우량 프로젝트 등에 주목해 이번 채권 매입을 결정했다. 메리츠증권은 롯데건설과 컨소시엄을 통해 현재 마곡마이스 단지, 검단101역
HJ중공업(건설부문 대표이사 홍문기)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에 선정되면서 새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 호매실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남부 구간 연장사업 중 제1공구 구간이다. 광교중앙역에서부터 총 연장 약 4km 복선철도와 지하 통합정거장 1개소 등을 신설하는 공사이다. 이 구간이 개통하면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총 낙찰금액은 4,270억원(VAT포함)이고 HJ중공업은 45% 지분으로 주간사를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우건설이 중흥그룹과 하나가 된 이후 첫 시무식을 가졌다.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3일 오전 을지로 트윈타워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무식에는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과 백 사장을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정 부회장은 신년사에서 “중흥그룹과 대우건설이 하나가 되어 처음으로 함께 맞이하는 새해인 만큼 감회가 새롭다”며 “작년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소기의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신 비전을 실현해 낼 튼튼한 기초도 마련했다”고 감사
롯데건설 대표이사 박현철 부회장은 지난 2일 시무식을 통해 미래 성장 역량 확보와 내실 경영을 강조했다.박 부회장은 “올해는 미래 성장 역량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업구조로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사업구조 개편으로 운영사업 등 고정수익 창출과 우량자산 확보에 집중하고 건설업의 설계·조달·시공 단계에 있는 연계사업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상품 개발에 매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 바이오, 수소, 모빌리티, UAM 등 그룹 신성장 사업과 연계한
현대건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데이터 수집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수집된 데이터를 시각화해 구역별 현황을 파악하고 사업성 분석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관리시스템에 따르면 현재 전국 아파트 단지는 약 1만8,000개(1,083만6,000호)에 이른다. 또 전국적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은 1,800곳으로 구역별 추진 단계를 알기 위해 전국 시도별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특히 사업성이 우수
GS건설 자이(Xi)가 아파트 브랜드 평가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GS건설은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닥터아파트가 주관한 ‘2022년 아파트 브랜드 파워’, 브랜드스탁이 뽑은 ‘2022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먼저 자이는 부동산R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진행한 ‘2022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종합 대상은 총 6개 항목의 응답률인 △브랜드 상기도
롯데건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진구청과 협업해 ‘행복한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행복한지역아동센터’에서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34호점’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판 전달식에는 롯데건설 공성태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차동범 나눔사업팀장, 광진구청 강선경 아동청소년과장, 행복한지역아동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참석했다.롯데건설은 이번 시선 개선 활동으로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체적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릴레이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5일 용산구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모금 활동을 펼치고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업이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며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H
현대엔지니어링이 혹한기를 대비해 주거취약계층에 방한 물품과 식품 등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내 5개 지역(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돈의동) 쪽방주민 1,064세대와 종로구 주거취약계층 320세대에게 방한 물품과 식품류 등을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혹한기 대비 후원 물품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통해 마련됐는데,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걸음기부앱 ‘빅워크’와 함께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시즌6 캠페인’에서 목표걸음수인 7억 걸음을 초과한 7억4,000여 걸음을 달성했다.현대엔지니
대우건설이 서울시 및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의 첫 발을 내디뎠다.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이다. 현재 노부부가 거주하고 있는데, 생활 및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이다. 이 주택은 1993년 지어졌고, 지난 2019년 침수피해를 입었다. 거실 창호가 통창으로 돼 있어 화재나 침수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창문으로 탈출이 불가한 상황이었다. 또 반지하의 특성상 환기, 채광 등에 불리하고 집안 내부에 문턱 때문에 휠체어가 있지만 실내 사용이 어려운 구조였다.이에 해당
포스코건설이 동물복지 국회포럼이 주관하는 올해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첫 수상 사례인데, 포스코건설은 재개발 지역 동물보호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동물복지 국회포럼은 여야 국회의원 38명이 참여하는 국회 내 정책 연구 모임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동물복지 증진에 공로가 있는 공공기관, 기업, 민간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포스코건설은 △튼튼한 내구성과 유려한 미관을 갖춘 ‘스틸 고양이 급식소’ 보급 △통영시와 협력해 섬마을 폐교를 리모델
롯데건설이 국토교통부장관이 인증하는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 심사에서 3회 연속 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건설이 취득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부동산 임대 △개발 △관리 △중개 △평가 △자문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여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사업자에게 한국부동산원의 심사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롯데건설은 운영 중인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플랫폼 ‘Elyes(엘리스)’의 품질을 인정받아 2018년 임대 업계 최초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다. 이후 2년마다 갱
DL건설이 한국IT복지진흥원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DL건설은 사용하지 않는 데스크탑 246대, 모니터 106대, 노트북 475대 등 총 827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했다.한국IT복지진흥원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PC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해당 기관은 기부 받은 전산장비를 업사이클링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DL건설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IT 취약 계층의 정보 격차를 줄이는 한편 사회적 나눔 확산에 작은 도움이
부산 남구가 추진 중인 ‘하하호호 보금자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롯데건설이 참여해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 등 8세대에 사회공헌을 펼쳤다.롯데건설은 지난 1일 주거환경개선을 마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는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감동훈 롯데지주 지역협력팀 상무, 오은택 구청장, 서상복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보면 에너지 취약 세대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하고 다문화 및 한부모 세대에는 누수 방지 공사, 배관 및 욕실 공사를 진행했다. 또
반도건설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을 취득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반도건설은 지난 2일, ESG경영의 선도적 도입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 시스템 추진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14001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전략과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법규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되며,
열회수형 공기순환장치의 선두기업인 신우시스템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연구원(원장 이상훈)은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품질경영 유공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할 경영 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품질 진흥행사다. 지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올해로 48회를 맞았다.이날 대회에서 신우시스템의 김재환 대표이사는 에너지절감형
DL건설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올해 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향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세부 등급을 보면 환경(E) 부문이 지난해 대비 상향된 A등급을 획득하며 종합 등급 상향을 이끌었다. 사회(S) 및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등급과 B+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우선 DL건설은 환경전산시스템인 ‘환경iN(인)’을 이용한 환경 투자비 관리 등 환경 관리 활동을 고도화하고 녹색구매방침 공개 등을 전개하며 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또 사회 부문의 경우 △협력사
HDC현대산업개발이 연말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용산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일산화탄소 경보기와 침구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이번 연탄 사랑나눔은 지역 내 기초수급자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임직원 25명이 참여했고 총 1만2,000장을 전달했다. 한 가구당 평균 300여장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소
한화 건설부문이 분양중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이 예술공간으로 변신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견본주택에서 ‘포레나와 함께하는 클래식 in 제주’를 지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바로크앙상블의 연주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늦가을 제주도 정취에 어울리는 바로크 시대 고음악들로 구성됐다.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바로크앙상블은 바로크오보이스트 신용천을 필두로 바로크바순, 리코더 그리고 하프시코드의 고풍스러운 합주를 선보였다. 이들은 바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