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역 일대에서 브랜드타운화을 조성할 전망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장 6곳이 모여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DL건설이 각 구역별로 시공권 확보에 집중하면서 1,800여가구 대단지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면목역1구역의 시공자 선정 총회가 예정됐다. 이날 DL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지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앞서 DL건설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 모두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방침을 확정짓고,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
중흥그룹 중흥토건이 경기 안양시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총회를 열고 중흥토건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안양동 434-3번지 일대 명학시장구역은 면적이 5,672.7㎡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219세대와 오피스텔 224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급액은 총 1,226억원이다.이곳은 서울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또 안양초, 근명중, 근명고 등 학군도 양호한 편이다. 주변에 안양천이 흐르고 호계근린공원
태영건설이 서울 성북구 하월곡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하월곡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평식)은 지난달 29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태영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하월곡동 40-107번지 일대 하월곡2구역은 면적이 8,433㎡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23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사비는 707억원 규모다.한편 이 현장은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또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해 시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당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대당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종훈)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달 26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토당동 434-3번지 일대 대당연립은 면적이 2,15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8.91% 및 용적률 229.91%를 적용해 지하1~지상15층 아파트 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7㎡ 13세대 △41㎡ 6세대 △48㎡ 8세대 △53㎡ 14세대 △59B㎡ 13세대
서울 양천구 신월가로주택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7층 아파트 127세대로 탈바꿈된다.구는 신월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창희)이 신청한 이런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27일 인가했다고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월동 47-7번지 일대 신월가로주택은 대지면적이 2,820.7㎡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48.76% 및 용적률 249.74%를 적용해 지하3~지상7층 아파트 12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5A1㎡ 12세대 △55A2㎡ 8세대 △55B㎡ 5세대 △55B다락㎡ 1세대 △46C1㎡
인천 부평구 삼산동 260-17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조합설립을 목전에 뒀다. 구는 삼산동 260-1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이달 15일까진 진행한다고 지난 1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삼산동 260-71번지 일원 가로주택은 면적이 5,757㎡다. 앞으로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2개동 16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초대 조합장은 지난달 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정광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한편 이 곳은 영선초, 삼산초, 부평북초, 삼산중, 부일중, 안남고 등이 주변에 있어 교육환경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미주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17일 미주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18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587-7번지 외 3필지로 면적이 6,038㎡이다. 착공·준공 예정일 등은 아직 미정이다.한편 이곳은 경의중앙선 일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한뫼초, 일산초, 일산중, 현산중, 일산고 등 학군이 양호한 편이다. 인근에 중산체육공원, 한뫼공원, 소개울공원, 안곡습지공원 등 친환경 인프라도 갖췄다. 최지수 기자 choi
충남 서산시 서부연립이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시는 지난 19일 서부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현장은 서산시 읍내동 86-1번지 외 7필지로 대지면적이 3,113㎡이다. 여기에 용적률 685.72% 및 건폐율 49.15%를 적용해 지하4~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178가구, 오피스텔 12실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한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A형 88가구 △84㎡B형 90가구, 오피스텔은 △101㎡T형 3실 △112㎡T형
HL디앤아이한라가 인천 미추홀구 주안미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주안미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정종애)는 지난 15일 총회를 열고 HL디앤아이한라를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주안동 18-2번지 일대 주안미도아파트는 면적이 7,716.3㎡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20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비는 566억원 규모다.이 곳은 인천 지하철1·2호선 주안역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주안북초, 석정초, 석정중, 석정여고, 인천남고 등이 인접해 있어 학군도 양호하다.한편 H
HJ중공업이 경기 부천시 역곡동 46 일원을 수주하면서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HJ중공업은 지난 15일 부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단지 내 인테리어와 외관 등의 부문에서 특화된 설계를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먼저 맞춤형 빌트인 시스템가구를 설치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외관은 저층부 3개층에 외벽 석재마감을 적용한다. 가구별 유형은 74타입 및 84타입을 구상했고, 4BAY 등 선호도 높은
서울 송파구 가락현대53동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24층 아파트 69세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시는 지난 11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가락현대53동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가락동 161-2번지 일대 가락현대53동은 대지면적이 2,504.3㎡로 연면적은 1만1,484.8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3.88% 및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3~지상24층 아파트 1개동 6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강북구 번동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확장하고 있다.번동1~5구역을 확보한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번동7·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까지 연속 수주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은 번동 일대에서 총 1,684가구(5만9,000㎡)를 공급할 예정이다.번동 일대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곳으로 향후 9~11구역까지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나머지 구역 시공권도 확보해 하늘채 브랜드타운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번동9구역과 번동10구역은 최
경기 고양시 대당연립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지난 4일 고양시청은 대당연립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람·공고에 나섰다. 공람·공고는 이달 17일까지다.공고문에 따르면 대당연립은 덕양구 토당동 43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156㎡이다. 이곳에 용적률 229.91%, 건폐율 28.91%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6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차대수는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이곳은 경의중앙선 능곡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서울시의회와 함께 현장점검에 나섰다.김 사장은 지난 7일 박석 의원과 도봉구 쌍문동을, 신동원 의원과 노원구 월계동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3일에도 김 사장은 김태수 의원과 성북구 석관동을 방문했다.서울시는 지난 3월 8일 4개 자치구 모아타운 6곳을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했는데, SH는 시의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사업지를 방문해 모아타운 성공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7층 아파트 141세대가 들어선다. 구는 보광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4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인가하고 7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수유동 360-1번지 일대 보광연립은 면적이 7,340㎡로 이중 대지면적은 7,08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37.43% 및 용적률 194.21%를 적용해 지하2~지상7층 아파트 2개동 14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6㎡ 9세대 △69㎡
최근 DL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2곳을 연달아 수주하는 등 소규모정비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DL건설은 지난달 30일과 31일 각각 원종동 151-2번지 일원 및 199-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두곳 모두 동일 시공자를 선정해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조성을 목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원종동 151-2번지 일원 및 원종동 199-2번지 일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4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3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 일대가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대상지는 석관동 2334-69번지와 261-22번지 일대다.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과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지난 3일 이 곳을 현장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석관동 일대는 인근에 문화재 의릉이 있고, 고도제한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어 SH공사가 모아타운 현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앞으로 SH공사는 지역현황 분석을 비롯해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 사
인천 부평구 효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이주·착공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구는 지난 3일 청천동 377 일원에 위치한 효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용재)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4,502.8㎡ 면적에 건폐율 40.38%, 용적률 305.96%를 적용해 공동주택 3개동 1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층수는 지하1~지상20층으로 계획됐으며, 주택은 전용면적 59㎡ 규모 2개 타입으로 계획됐다. 조합원에게 84가구가 공급되고, 62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
서울 강북구 번동 458-3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조합을 설립했다. 번동10구역인 번동 471-118번지와 함께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8일 번동 458-3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 이 구역은 4,946.08㎡ 면적으로 노는 2026년 4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조합의 정식 명칭은 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다. 이 구역은 서울시가 2차 모아타운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에 따
서울 강북구 번동 471-118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조합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게 됐다.구는 지난 28일 번동 471-11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번동10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라는 명칭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역은 9,510.2㎡ 면적으로 오는 2026년 4월 착공해 2028년 10월 준공한다는 목표다.강북구 번동 일대는 서울시가 1·2차 모아타운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지역으로 현재 11개 구역에서 소규모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번동 471-118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