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등촌부영아파트가 경관심의를 통과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21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경관심의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리모델링 속도내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입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업장은 강서구 강서로56나길 110 일대로 1994년 12월 최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6~지상41층 25개동 총 4,321세대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으며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세대가 일반분양 된다.단지별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1단지에서 △59㎡(A, B) 398세대가, 2단지에서 △20㎡A 77세대 △41㎡A 9세대 △59㎡(A, B, C) 569세대 △84㎡(A,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서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10월 중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2~지상40층 14개동 총 1,490세대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어 서울과 맞닿은 입지를 자랑한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거점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버스 환승으로 지하철 7호선
태영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나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10월에 분양할 예정이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32-5 일원에 지하2~지상38층 5개동 총 733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37~98㎡ 532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37㎡A 74 세대 △37㎡B 18 세대 △59㎡A 21 세대 △59㎡B 185 세대 △84㎡A 193 세대 △84㎡B 19 세대 △98㎡ 22 세대로 구성된다.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이밖에 부동산 시장에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을 부산에서 최초로 적용하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견본주택이 오는 15일 개관한다.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 대연4구역 재건축을 통해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3~지상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391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분 타입별 세대수는 △59㎡A 38세대 △59㎡B 94세대 △59㎡C 77세대 △84㎡B 48세대 △100㎡A 17세대 △100㎡B 58세대 △114㎡A 10세대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10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12-2번지 일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트리우스 광명’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35층 26개동 전용면적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142가구 △59㎡A 57가구 △59㎡B 15가구 △84㎡A 46가구 △84㎡B 274가구 △84㎡C 118가구 △102㎡A 20가구 △102㎡B 58가구 등이다. 또한 2024년 12월
사업방식에 따른 분담금 비교 대상은 재건축과 리모델링 분담금 비교표와 같이 서울시에서 현재 조합을 설립하여 사업을 진행 중인 현장으로 하였으며, 분담금의 검토기준일은 23년 8월을 기준으로, 산정 근거로는 현재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는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추정 분담금 산정기준 등을 적용하였다. 또한 본 분담금 비교표는 개략적으로 추정된 사항이며 향후 사업 추진 절차에 따라 시공사 선정단계에서의 공사비의 변경, 감정평가의 결과, 일반분양가의 변동 등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은 각각 분명한 장점을 가지고
1. 조합장 및 임원 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하려면 아래와 같이 하여야 합니다.가. 법리상 성과급(인센티브) 지급이 가능한가?◯ 조합임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과급 지급이 법리상 가능한지에 관하여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 궁금증이 들게 됩니다.① 성과급 지급 약정은 법률상 금지하고 있는 조항도 없고, 조합내부 의사결정이니까 유효한 것 아닌가?② 사적 자치의 원칙에 의하여 총회에서 결의만 되면 유효한 것 아닌가?③ 지급하는 성과급(인센티브)의 액수는 조합 내부의사결정에 의하기 때문에 총회결의만 얻으면 액수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서울 성북구 보문동1가 일원의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7층 19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87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분양 물량은 △76㎡ 85세대 △81㎡ 2세대다.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잇는 초역세권 입지에서 성북천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어 도심과 자연의 밸런스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이 지나는 보문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빠
1. 서설=주택법 시행령 제21조제1항제1호 가목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의 자격 요건 중 하나로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일부터 해당 조합주택의 입주가능일까지 주택을 소유(주택의 유형, 입주자 선정방법 등을 고려하여 국토교통부령이 정하는 지위에 있는 경우를 포함함)하지 아니하거나 주거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자일 것을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위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지위’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는 것이고, 실제 어떤 경우까지 주택 소유로 취급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는 관계 법령의 내용도 상당히 복잡하고 상정할 수
포스코이앤씨가 강원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3~지상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이 중 855세대를 일반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세대 △59㎡ 358세대 △75㎡A 72세대 △75㎡B 150세대 △84㎡A 109세대 △84㎡B 87세대 △84㎡C 18세대 △112㎡ 21세대로 구성돼 있다.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으로 주변에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충북 청주시 사모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재개발 막바지에 이르렀다.시는 1일 사모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천식)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644번지 일대로 면적이 22만2,603㎡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여기에 용적률 237.4%, 건폐율 15.37%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4,14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296세대 △59㎡A형 603세대 △59㎡B형 315세
사람들은 한 번 쯤 아파트를 벗어나 여유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기도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은 더 커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주거 선호도로 과거 교통·교육 중시에서 현재는 쾌적성 비중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식변화에 가장 적합한 사업장으로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이 꼽힌다. 이곳은 단독주택과 테라스하우스 건립을 골자로 재개발
DL이앤씨가 서울 강동구 천호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25층 8개동 전용면적 44~115㎡ 총 535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3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일반분양 타입별 세대 수는 △44㎡ 17세대 △47㎡A 28세대 △47㎡B 21세대 △59㎡A 4세대 △59㎡B 33세대 △59㎡C 22세대 △74㎡A 11세대 △74㎡B 50세대 △74㎡C 29세대 △84㎡A 39세대 △
경상남도 최대 도시인 창원특례시의 저층 단지 일대가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는 등 재건축이 탄력 받고 있다.창원시는 1970년대 공업도시 계획과 1980년대 경남도청 이전 등을 거치면서 인구가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주택공급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아파트 단지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교통·경제·공공·교육·상업시설 등이 갖춰지는 등 발전하기 시작했다. 이어 2010년에는 ‘마창진’으로 통하는 마산, 창원, 진해 지역이 통합되면서 비수도권 최초 특례시로 지정되기도 했다. 전국구급 도시로 성장해 풍부한 녹지와 생활 인프라, 사통발달 교통여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을 재건축하는 ‘호반써밋 개봉’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호반건설은 25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총 317가구 중 19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밝혔다.호반써밋 개봉은 지하3~지상24층 3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1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49㎡ 15가구 △59㎡ 73가구 △84㎡ 101가구(펜트타입 2가구 포함) △114㎡(펜트타입) 1가구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914만원으로 책정됐다.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종근)이 부산 북구 덕천동 347-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난 23일 지정·고시됐다. 우리자산신탁의 첫 부산 진출 현장이다.덕천동 347-3번지 일대는 저층 단독주택과 노후한 맨션 등이 혼재된 곳이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2개동 150세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합원은 100명으로 나머지 50세대는 일반분양된다.앞으로 우리자산신탁은 △자금의 차입 및 차입 자금의 집행·관리 △정비사업비의 사용 및 관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93조 규정에 의한 부과금의
경기도의 대표적인 재건축 도시인 과천시에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주공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반면 재개발의 경우 주암동 장군마을 외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부림마을이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면서 과천시의 재개발 시대를 열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동의서 접수를 시작한지 불과 2개월 만에 주민 75%가 동의한 것이다. 특히 이른바 OS요원으로 불리는 용역업체의 도움이 없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동의율을 충족한 것이어서 재개발에 기
경기 용인시 뜨리에체아파트가 죽전지구 최초로 리모델링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성희)은 지난 17일 시로부터 도시계획 심의 결과 조건부 통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하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두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인시 수지구 푸른솔로 49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6,697㎡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494세대 규모로 다시 짓는다. 현재는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30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경기 성남시 분당과 안양시 평촌, 고양시 일산 등 1기 신도시들의 리모델링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정책 지원 부재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진척을 보이고 있는 곳들은 리모델링으로의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모양새다. 실제로 리모델링 업계는 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특별법 제정 등 정책 지원책 마련을 요구해오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재건축 활성화를 골자로 한 ‘노후계획도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방침을 밝혔고, 리모델링 홀대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일부 단지는 사업유형을 두고 주민갈등도 발생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제도 안착까지는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