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4동 재개발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대명4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용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9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남구 대명동 3020-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17만8,029.4㎡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개발을 통해 지
경기 구리시 삼용주택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삼용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명수)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 참여는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장은 구리시 체육관로94 일대로 구역면적이 5,940.3㎡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5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부양초, 토평중, 구
경기 부천시 진양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진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정례)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입찰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 납부도 가능하다. 또 사업비 2억원 대여가 가능한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부천시 소사본동 19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제1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최고 38층 높이의 아파트 320여세대를 짓는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용산구청은 1일 신용산역북측제1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내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용산역북측제1구역은 용산구 한강로2가 2-116호 일대로 대지면적이 9,349.5㎡이다. 이곳에 용적률 785.38%, 건폐율 47.15%를 적용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지하7~지상38층 높이의 아파트 324세대와 업무시설,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짓는다.조합은 사업시행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과 관련한 ‘부정당업자’에 대한 제재 조치가 관련 법령 미비 등으로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현행법령상 뇌물수수나 허위입찰 등이 발각된 부정당업자에 대해서는 입찰 참가자격이 제한되지만, 대의원회가 의결을 거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조합이 입찰참가자격을 제한하더라도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부정당업자’인지에 대한 확인도 쉽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부정당업자에 대한 입찰제한을 강제화하는 한편 위법여부에 따라 제한기간을 구체화하는 등의 제도 개선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326-2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지난 28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금호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 홍은동 326-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상섭)은 지난 29일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8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같은 달 18일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한편 홍은동 326-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면적이 6,5
서울시가 신탁방식에도 공공지원 기준 적용을 의무화한다. 공공지원 대상이 아닌 신탁방식에서 최근 정비계획 범위를 벗어난 대안 설계 등으로 선정 과정이 과열·혼탁해지자 칼을 대겠다는 것이다.시는 정비사업 설계자·시공자 공정경쟁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지자체에 관련 내용을 통보했다. 자치구도 관내 조합에 이를 전달했다.구체적인 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먼저 조합방식 외에 신탁방식을 포함한 모든 정비사업에서 설계 제안은 정비계획 내로 제한한다. 신탁방식의 경우 공공지원 비(非)대상이어서 건설업자 등이 정비계획 범위를 벗어난 대안설계를 제안하고
서울 재개발 대어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1구역이 다시 시공자 선정에 도전한다. 신축 2,990여세대 규모로, 총 공사비만 무려 약 1조원을 넘어선다.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남기택)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지난 9월 15일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 삼성물산, 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금호건설, 현대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하지만 이달 20일 마감된 입찰은 참여사가 없어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2차 공고문을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신반포27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진만)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6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약 984억2,972만6,000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컨소시엄을 구성한 입찰참여는 불가하다. 조합은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곳은 서초구 잠원동 56-2번지 일대로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재건축 준비위원회 연합회(이하 목재련)가 목동7단지 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정추위)와 코람코자산신탁의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목재련은 지난 2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은 목동7단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재준위)의 정당성 및 대표성을 지지한다는 취지로 발표됐다.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대장주로 꼽히는 7단지는 현재 재준위, 정추위가 각각 집행부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목재련은 정추위가 일방적으로 코람코자산신탁과 MOU를 체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이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컨소시엄과 결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새 시공자 입찰에 나섰기 때문이다. 조합은 27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27일 마감된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신탁사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기성불 도급제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6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40억원을 제출해야 한다.덕소5B구역은 지난 2018년 동양건설·라인건설
서울 양천구 신월동 461-3번지 일원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신월동 461-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양현미)는 24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최근 2년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이나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 재해가 발생한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한편 신월동 461-3번지는 면적이 2,73
서울 양천구 대경4차 일원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대경4차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병호)는 24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5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과 신정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신강초, 양강초, 강서초, 양동초, 양강중 등이 위치해 있다.한편 신월동 460-5번지 일원 대경4차는 면적이 5,381.6㎡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459-11번지 일대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조원동 459-1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우진)은 지난 23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1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같은 달 21일 마감할 예정이다. 이달 23일 현장설명회에 파인건설이 단독 참석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입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건설사들의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으로 15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15억원 중 5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1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방·한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 세방·한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양창행)은 지난 21일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0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5억원을 제출해야 한다.한편 제주시 노형동 2324-2번지, 2523-10번지, 2524-1번지 일대 세방·한양아파트는 대지면적이 5,691.1㎡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
광주 서구 광주천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광주천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병용)은 지난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4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1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0억원을 제출해야 한다.한편 광천동 627-5번지 일대 광주천은 구역면적이 1만414㎡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3개동 160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북측 일원의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되면서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종합운동장 북측 일원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창준)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하지만 참여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가야하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20일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DL이앤씨, 두산건설, 대방건설 등이 참석한 바 있다.이 사업장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15-22번지 일대로 면적이 6만4,375.3㎡이다.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약 1,300세대 규모와 부
충남 천안시 문화3·성황구역이 시공자 재입찰에 나섰다.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2일 마감될 예정이다.문화3·성황구역은 지난 10월 13일 1차 입찰에 DL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앞서 열린 현설에는 DL건설을 비롯해 DL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 한화 건설부문, HJ중공업,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우미건설 등이 참석했다.2차 입찰도 1차와 조건은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충남 천안시 영성동 11-9번지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영성동 11-9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동원)은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주변에 학교가 많아 학군이 양호한 편이다. 남산초, 천안중앙초, 천안여중, 천안제일고, 천안중앙고 등이 가깝다. 천안역과 천안고속버스터미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
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이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보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은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5억원을 조합에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서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8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2월 26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곳은 강북구 수유동 360-1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7,340㎡를 대상으로 소규모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이 일대는 우이신설살 가오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