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조(입찰 공고 등의 내용) 제9조에 따른 공고 등에는 다음 각 호의 사항을 포함하여야 한다. 1. 사업계획의 개요(공사규모, 면적 등) 2. 입찰의 일시 및 장소 3. 입찰의 방법(경쟁입찰 방법, 공동참여 여부 등) 4. 현장설명회 일시 및 장소(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경우에 한한다) 5. 부정당업자의 입찰 참가자격 제한에 관한 사항 6. 입찰참가에 따른 준수사항 및 위반시 자격 박탈에 관한 사항 7. 그 밖에 사업시행자등이 정하는 사항 제11조(현장설명회) 사업시행자등이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경우 현장설명에는 다음 각 호의 사
1. 문제의 소재=정비사업은 조합설립인가처분을 거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쉽게 건축허가라고 할 수 있는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를 거쳐서 분양 신청 후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를 받게 된다.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는 정비사업의 꽃으로 지칭되는 업무로서 해당 업무까지 마무리하면 이제 남는 것은 세입자들을 포함한 구역 내 거주자들의 신속한 이주 및 철거 개시이다. 이주 개시 시점에서는 조합원 1인당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몇 억원에 이르는 기본 이주비가 지급되게 되는 바, 이주가 늦어져 전체적인 사업일정이 지연될 경우 막대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관리처분계획 수립시 사업시행자에게 재량권이 인정되는지 여부(서울고법 2017.12.) 1. 관리처분계획은 계획재량행위에 해당=도시정비법은 관리처분계획의 기준의 하나로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면적·이용상황·환경 그 밖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지 또는 건축물이 균형있게 분양신청자에게 배분되고 합리적으로 이용되도록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 또는 부도심 등 기능회복이나 상건활성화 등이 필요한 지역에서 도시환경을 개선하
Q. 2018년 2월 9일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 법률에서 정비사업조합이 감정평가와 관련하여 주목하여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전번 회에 이어 전부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중 현금청산 관련 주요 경과규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재결신청에 관한 사항입니다. 개정규정은 도시정비법에 재결조항을 신설하여 2018년 2월 9일 이후 최초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합니다. 다만 신법 시행 이전 재결을 신청한 경우에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 재결을 진행하
지목은 주지의 주된 용도에 따라 토지의 종류를 구분하여 지적공부에 등록한 것을 말한다.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67조에서는 토지의 용도를 28가지로 구분하여 지목을 정하고 있다. 지목과 현실 이용상황은 일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수십 년 전에 지어진 단독주택이 밀집한 정비사업구역 안 토지들을 살펴보면, 양자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 자신이 소유한 토지 중 건폐율 제한에 따라 건축을 하지 못한 면적, 좋은 뜻으로 주민들 또는 차량 통행에 제공한 면적 등은 지목은 ‘대’이지만 현실 이용상황은 지목과 다른
1. 사업자등록 정정 신고=조합설립인가를 득한 정비사업조합은 설립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조합 주소지를 관할하는 등기소에서 조합법인에 대한 등기를 해야 한다. 등기업무가 완료되면 조합은 추진위원회에서 정비사업조합으로 조직변경이 된다. 따라서 정비사업조합은 추진위원회 때 발급받은 사업자등록증을 관할 세무서에서 정정을 해야 한다. 정정의 사유는 정비사업조합이 법적인 법인등기가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추진위원회 때 받은 사업자등록증을 정비사업조합의 사업자등록증으로 정정하기 어려운 사유가 발생되면 업추진위원회 때 받은 사업자등록증
제6조(입찰의 방법) ①사업시행자등이 정비사업 과정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일반경쟁입찰에 부쳐야 한다. 다만,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하 “영”이라 한다) 제24조제1항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지명경쟁이나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다. ②제1항에 따라 일반경쟁입찰 또는 지명경쟁입찰(이하 “경쟁입찰”이라 한다)을 하는 경우 2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한다. 【해설】 ● 법 제29조에 규정된 바와 같이 일반경쟁입찰이 원칙이고, 예외적으로 시행령 제24조제1항에 지명경쟁이나 수의계약으로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
3. 도시정비법상 추진위원회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방법의 강행규정성(대법원 2016. 6. 23. 선고 2013다58613 판결)=구 도시정비법(2009. 2. 6. 법률 제944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제14조 제2항의 “추진위원회는 제1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운영규정이 정하는 경쟁입찰의 방법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여야 한다.”는 규정은 강행규정으로, 위 조항에 따라 관보에 고시된 운영규정을 위반하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하는 것은 그 효력이 없으며, 피고인 조합이 스스로 무효를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신의칙
Q. 부부는 같은 아파트단지 내 A호, B호 두채의 아파트를 각각 1/2지분으로 공유하고 있던 중 해당 아파트단지에 주택재건축조합이 설립되었습니다. 부부가 재건축조합 설립인가 후 A호를 갑에게 양도할 생각으로 양도한 경우 갑이 조합원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지요.A. 위 사안의 경우 우선 주택재건축 사업의 조합원자격에 대해 규율하고 있는 도시정비법 제39조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도시정비법 제39조 제1항에서는 정비사업의 조합원은 토지등소유자로 하되 예외적으로 제39조 제1항 각호의 경우에 해당하는 때에는 수인을 대표하는 1인을 조합원으
1. 사안의 개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안에 소재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 또는 지상권을 각각 보유하는 A, B, C, D가 1세대에 속하던 중 조합 설립 인가 이후 다른 세대에 속하는 甲이 C로부터 C의 소유권 또는 지상권을 양수하여 토지등소유자의 지위를 취득한 경우 도시경정비법 제19조제1항제2호의 적용을 받아 A, B, 甲, D 중 대표하는 1인이 조합원의 자격을 가지는지? 도시정비법 제19조제1항제3호의 적용을 받아 A, B, 甲, D 중 대표하는 1인이 조합원의 자격을 가지는지? 2. 검토
1. 사업대행자=시장·군수등(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자치구의 구청장), 토지등주택공사등(한국토지주택공사, 지방공사) 또는 지정개발자(토지등소유자, 민관합동법인, 신탁업자)는 해당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를 대신하여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법 제28조 제1항). 2. 사업대행자 지정요건=사업대행자가 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①장기간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권리관계에 관한 분쟁 등으로 해당 조합 또는 토지등소유자가 시행하는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 ②토지등소유자의 과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조합은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한 현금청산대상자들과 협의를 위하여 현금청산대상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종전 부동산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하여야 한다. 그런데 일부 현금청산대상자들이 막연히 정비사업에 반대한다거나 감정평가 절차‧방법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등의 사유로 조합 또는 감정평가업자가 자신의 토지‧건물에 출입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감정평가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 아래에서는 이와 같이 감정평가를 거부하는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조합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조합은 「감정평가에
1. 업무추진비, 판공비, 경조사비. 접대비=업무추진비, 판공비, 경조사비, 접대비는 반드시 총회에서 승인받은 규정에 근거하여 사용되어야 한다. 업무추진을 위한 접대성 경비집행 또는 물품의 구입으로 세법에서 정한 금액 이상(현재는 1원원 이상임)을 지출 시는 반드시 적격증빙(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 현금영수증)을 수취해야 한다. 적격증빙을 수취 못하는 현금지출은 조의금, 축의금 등이다. 현금집행을 할 수 없는 불가피한 경우엔 현금을 사용할 수 있지만, 거래상대방, 지급사유, 연락처, 지급장소 등 관련사항
2018.2.9.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 개정에 따라 정비사업의 시공자등 협력업체 선정에 관한 내용이 법 제29조(계약의 방법 및 시공자 선정 등) 및 시행령등에 규정되어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1호(제정 2018.2.9)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비사업과 관련한 모든 협력업체와의 계약에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순차적으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법령의 조문에 있는 것은 법령집을 참조하여 보시고, 국토교통부에서 제
1. 사안의 개요=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을 대리하여 상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명도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해당 구역의 상가 소유자들은 총 4명인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제2항 상 ‘5인 이하’에 해당되어서 별도의 동별 동의 요건이 필요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위 상가 소유자 4명은 모두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막상 상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명도 소송이 제기되자 상가소유자들은 예정에 없던 추가 보상을 요구하면서 명도 거부를 하고 있고, 도시정비법 제16조제2항 상 5인 이하인 경우 별도의 동별 동의 요건을
Q. 재개발구역의 건축물 세입자인 A는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공람공고일 전부터 해당 구역내에 전입신고를 마친 후 계속 거주하다가 차임을 계속 지급하면서 개인 사정상 1개월 가량 구역밖으로 이전했다가 다시 구역내로 전입신고를 하였다. 그 후 A는 아들 B를 사업시행인가전, 아들 C를 사업시행인가 후 각 출생하였다. 위 건축물의 세입자 A는 주거이전비의 지급대상이 되는지의 여부? 위 건축물의 세입자인 A의 자녀들의 경우 주거이전비의 대상이 되는지 여부? 1. 질의에 대하여=도시정비법상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 또
Q. 2018년 2월 9일 시행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개정 법률에서 정비사업조합이 감정평가와 관련하여 주목하여야 할 점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전부 개정 도시정비법 중 현금청산을 위한 감정평가 관련 사항도 관리처분과 유사하게 평가기법이나 평가기준일 등의 기본원칙이 변경된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간 현금청산에 관한 준용법률이었던 토지보상법과 판례, 법령해석 등을 반영하여 청산협의 개시일, 협의불성립 시 재결 또는 매도청구소송 명문화, 지연이자 등에 관한 사항을 도시정비법에 명시하여 앞으로는 규정 미비로
토지는 주택, 상가, 농경지, 임야, 공원 등 다양한 모습으로 이용될 수 있다. 어느 모습으로 토지를 이용하든 반드시 도로가 필요하다. 최소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있어야 하고, 자동차 통행이 가능한 포장된 도로면 더욱 좋다. 접근성이 좋고 넓은 도로에 접한 토지일수록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아 그 가격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도로는 토지 이용에 필수적인 기반시설로 자주 만나지만, 도로만을 소유하거나 거래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 도로의 가격에 대해 생각할 볼 기회는 거의 없다.정비사업에서는 도로(정비기반시설의 대표적인
지난기고에서는 총회대행업체의 계약과 관련하여 흔히 두 가지 시빗거리가 생길 수 있다는 점, 그 중 하나는 정비업체 등록을 하지 아니한 총회대행 업체가 정비사업 동의에 관한 업무나 시공자 선정에 관한 업무를 대행하는 것이 도시정비법 위반이 아니냐는 의문인데 이에 관하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정비업체가 수행하도록 되어있는 업무는 업무범위에서 제외하거나 업무의 내용이 단순한 사실행위의 보조에 그친다는 점을 계약상 명확히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함으로써 법위반 소지를 잠재우고 있다는 것, 다음으로 지적되는 문제는 ‘예산’인데 총회대행업체
1. 사안의 개요=C는 1994.6.23. 서울 노원구 상계동 D아파트 제1동 제5호를 피고로부터 분양받아, 분양대금을 지급하고 2009.8.경 이 사건 아파트의 전유부분에 관하여만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마쳤다. 원고는 이 사건 아파트의 전유부분에 관하여 진행된 강제경매절차에서 2013.5.경 이를 취득하였다.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이 사건 아파트의 대지지분 중 자신 소유 전유부분 면적에 해당하는 만큼의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2. 원고 주장의 요지=원고는 이 사건 전유부분의 강제경매에서 이 사건 대지지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