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상계역 역세권이자 상계뉴타운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 가 지난 19일 서울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85-33번지 일대에 위치한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3~지상28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9㎡~104㎡ 10개 타입 총 810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중 조합·임대분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8㎡ 12세대 △59㎡A 167세대 △59㎡B 31세대 △84㎡A 74세대 △84㎡B 83세대 총 367세대에 대해 서울시 1순위 접수를 받았으며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공동사업시행방식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별들의 전쟁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서 국내 도급순위 상위권 건설사들이 대거 모습을 보이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오득천)이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설을 개최한 결과 총 9개사가 참석한 상황이다. 당시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SK건설(접수순) 등이다. 관심이 모아졌던 삼성
서울 강남권과 잠실 중·저층단지의 재건축사업 무게중심이 송파구 남부권 중층 단지로 이동할 전망이다. 최근 가락동과 오금동 일대 곳곳에서 정비구역지정 및 구역지정이 가시화되면서 재건축사업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송파구 남부권에서 재건축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곳은 문정동 136번지 일대가 꼽히고 있다. 이 곳은 단독주택 재건축사업이 추진 중으로 지난 6일 송파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오는 10월 안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를 거쳐 시공 파트너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송파동
1. 각 정비사업 종류별 신탁업자의 사업시행자 지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고 함)이 정하는 각 정비사업별 사업시행자를 보면 아래와 같다. 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단독 : 시장·군수 직접 또는 주택공사등, 공공기관출자법인 공동 : 단독시행자 +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 (소유자 및 지상권자의 2/3이상, 세입자 세대수 과반수 동의) 나. 주택재개발사업 단독 : 조합 공동 : 단독시행자 + 시장·군수, 주택공사등, 건설업자, 등록사업자, 신탁업자, 한국감정원 (조합원 과반수 동의) 다. 주택재건축사업 단독 : 조합
A재개발조합은 1차 분양신청기간 30일이 지난 후 이어서 분양신청기간을 연장 공고하였다. 조합은 1차 분양신청 안내 통지시 등기우편과 일반우편을 통하여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나 분양신청기간을 연장하면서는 일반우편만을 통하여 연장 안내문을 발송하였다. 조합원 甲은 위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자가 되었다. 그러나 甲은 분양신청 통지를 제대로 받지 못하여 분양신청을 할 수 없었으므로 甲을 현금청산자로 분류한 관리처분계획이 위법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甲의 주장이 타당한지 여부는? 1. 분양신청 통지의무 및 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시행이 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단지들이 사업추진에 촌각을 다투고 있다.재건축 초기단계에 있거나, 관리처분인가기 임박한 단지는 급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건축심의나 사업시행인가 단계에 접어든 단지들은 한시가 급하다. 초과이익환수를 피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실제로 각종 사업절차를 동시에 진행하거나, 건설사의 전문성과 자금력을 동원하기 위해 공동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곳들도 적지 않다.건축심의 이후의 단계에 있는 재건축 단지들은 물리적으로 초과이익환수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7월 한여름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홍수를 일으키기도 했던 장맛비 속에서도 하반기 시공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상반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은 기세를 몰아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면 지난해 1·2위를 차지했지만 상반기 하위권에 쳐지면서 체면을 구긴 GS건설과 대림산업 등은 하반기 대역전을 노리고 있다. 실제로 일부 건설사 임·직원들은 불볕더위와 태풍에도 휴
올 하반기에는 강남권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시공자 찾기가 분주할 전망이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올해 말 유예가 완료될 예정인 가운데 조합을 설립한 재건축단지들이 속속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섰다. 새로운 제도가 시행된 절묘한 상황도 강남권 수주 물량 급증의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지 못한 조합은 사업 절차상 올해 안으로 초과이익환수 면제 조건인 ‘관리처분인가 신청’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공동시행자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하면 사업기간을 다소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조합 단계인 재건축단지도 아직까지 희망이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3구역이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등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면서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추진을 예고하고 나섰다.양동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길부철)은 지난 1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양동초등학교에서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사업시행계획서안 작성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 동의의 건으로 원안 가결됐다.안건에 포함된 설계개요에 따르면 양동3구역은 서구 양동 30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5,348㎡이다. 여기에 용적률 246.39%, 건폐율 18.92%를 적용해 총
1. 사업시행자로서의 지위=정비사업조합은 정비구역 내 진행되는 정비사업의 단독시행자로서 사업과 관련된 일체의 법 관계를 자신의 책임과 명의로 계약 체결한다. 이러한 권리와 의무는 정비사업조합에 귀속되며 조합원의 권리와 의무와는 별개로 독립적으로 구성된다. 사업시행자인 조합은 조합원을 의사결정의 기본으로 하여 이사회, 대의원회, 총회의 의결을 거쳐 사업을 진행한다. 정비사업조합 내부적 의사결정의 과정에서 조합원은 조합의 구성원이고, 조합은 사업시행자로서 사업시행에 필요한 경비부과, 청산금부과, 이전고시 등 조합원의 의무를 강제할 수
1. 사업시행기간 규정의 근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0조는 그 제1호 내지 제8호의2에서 사업시행계획서에 포함시켜야 하는 사항들을 직접 규정하면서 그 밖의 필요한 사항은 하위 법령에 위임하고 있고, 이에 따라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41조제2항제1호는 시 도 조례로 정하는 사항의 하나로 사업시행기간을 규정하고 있다. 위와 같이 도정법 제30조에서 사업시행기간을 필요적 기재사항으로 직접 규정하지 않고 대통령령에 위임하고 있는 점, 사업시행기간은 시·도 조례가 정하는 사항이므로 지역에 따라서는 사업시행계획서에 포함시키지 않을 수도 있
서울시 내 정비사업 조합의 기부채납 방식이 다양해진다. 그동안은 도로나 공원 등 기반시설 형태로만 기부채납할 수 있었지만, 지난해 1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된데 이어 시가 세부운영계획까지 마련함에 따라 조합이 현금 납부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기부채납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사유 재산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비사업에서는 용적률이나 건폐율, 층수 등을 완화 받는 대신 도로나 공원, 건축물 등의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게 된다. 하지만 지난해 도시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불필요한 도로나 공원 등을 조성해 무상으로 제
현재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거나,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조합에 한해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피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공동시행자 방식으로 시공자를 선정한다면 사업기간이 다소 단축되기 때문에 건축심의 단계의 구역도 면제 가능성이 있다. 본지가 업계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서울 공공지원제도를 적용 받는 재건축 단지를 대상으로 유예기간을 역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환수제 유예기간이 불과 5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지만, 시공자 선정, 종전·종후자산평가, 분양신청, 관리처분계획 준비 등의 절차를 거치려면 최소한 6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대구 달서구 달자03구역이 시공 파트너로 중흥건설을 선정하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달자0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중흥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합은 올해 말 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내년 5월 중 사업시행인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후 2019년 관리처분인가와 같은해 9월 착공과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3개월로 정했다. 조합은 오는 2022년 5월 입주를 목표로 재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한편, 달자03구역은 달서구 두류2동 819번지 일대로
서울 서초구 한신4지구 재건축조합이 사업계획을 확정짓는 등 내년 부활하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하기 위한 사업 속도내기에 나섰다.한신4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학규)은 지난 8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반포중앙교회에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사업시행계획서안 승인의 건으로 원안 가결됐다.사업시행계획서안에 포함된 사업개요를 살펴보면 한신4지구는 서초구 잠원동 6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2만2,084.2㎡이다. 여기에 용적률 289.29%를 적용해 지하3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알려진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재개발이 재추진된다. 구는 지난 6일 백사마을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업시행자도 없는 채 장기간 표류됐던 백사마을의 사업시행자가 지정되면서 사업이 다시 정상 추진될 전망이다.이번 백사마을에 대한 새 사업시행자 지정은 재개발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구는 오는 2018년 상반기까지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지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중계동 30-3번지 일대 백사마을은 면적이 18만8,900㎡로
1.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8조제1항다목의 취지=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8조제1항이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 지정 후에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목적으로 취득한 토지 또는 건축물에 대하여 종전 소유자를 포함하여 동의자의 수를 산정하도록 정한 것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려는 토지등소유자가 사업시행인가 신청에 앞서 적극적으로 토지 또는 건축물을 매수할수록 동의 대상자 및 동의자인 토지등소유자의 수가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동의율이 낮아지는 불합리한 결과를 방지하려는 취지로 보이고, 결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경우에 사업시행인가 신청 당시의 사법(私法)
조정 대상지역 내 재건축 조합원에게는 주택 소유수와 관계없이 1채만 분양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28일 6·19 대책에 포함된 이른바 ‘재건축 조합원 분양 제한’ 제도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재건축 조합원 분양제한 제도는 정부가 지정하는 조정 대상지역 내에서 재건축을 시행하는 경우 조합원이 다수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원칙적으로 1주택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현행법에서는 과밀억제권에서는 보유한 주택 수의 범
아파트를 일반분양할 때 분양 받은 사람이 기본 품목 외에 유상으로 추가할 수 있는 품목들이 있다. 발코니 확장, 빌트인 제품 등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유상 옵션품목’에 대한 취득세를 조합에 부과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제4부(재판장 김국현)은 지난달 2일 A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서울 강서구청장을 상대로 낸 ‘경정거부처분취소’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 유상 옵션품목은 아파트를 공급하는 조합이 아닌 별도의 업체와 개별적으로 체결한 계약인 만큼 조합이 취득세를 납부할 의무가 없다는 것이 재판부의 판단이다.판결문에 따
올해 하반기부터 다가구주택의 집주인이 그 집에 살면서 세입자를 들이는 경우에도 민간임대사업자 등록이 허용된다. 지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내진설계 의무 대상이 연면적 200㎡ 이상 건축물로 확대되고 공인중개사의 건물 내진 성능에 대한 설명 절차가 의무화된다. 또 최근 발표된 6·19 부동산 대책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분양되는 새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되는 한편 조정 대상지역의 대출규제 강화 및 재건축조합원 주택 공급 수 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부동산114가 2017년 하반기에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제도를 모아봤다.▲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