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전도관구역이 대한토지신탁을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도관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창근)은 지난달 22일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합은 조만간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지난해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지정된 전도관구역은 아파트 1,734세대(임대 8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인천 동구 금송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석했다. 금송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혜경)은 지난달 27일 열린 현설에 GS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라인건설, 진흥기업, 서해종합건설, 혜림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25일 마감될 예정이다.한편 조합은 지하3~지상45층 아파트 25개동 3,88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부산 남구 수안2구역과 대연3구역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먼저 동래구 수안2동 6-1번지 일대 수안2구역은 면적이 5만8,620㎡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 곳에는 최고 35층 아파트 12개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수안2구역은 탁월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천천과 맞닿아 있고 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과 4호선 수안역을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이기 때문이다. 추진준비위원회 측은 이달 고시가 나오는대로 추진위 구성에 나성다는 계획이다.대연동 455-25번지 일대 대연
경남 창원시 교방1구역이 보궐선거를 통해 이사회 및 대의원회 정상화를 도모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교방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유근)은 지난달 14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교방초등학교 내 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조합 이사 보궐 선임의 건, 조합 감사 보궐 선임의 건, 조합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등에 집중됐다. 조합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임원 가운데 매매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보궐선임을 통한 집행부 재정비에 나선 것이다.개표 결과 이사에는 최판제, 이용백씨 등 2
부산 남구 대연3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지난 4일 대연3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마치고 조만간 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대연동 1618번지 일대 대연3구역은 면적이 25만2,603.5㎡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6~지상36층 아파트 28개동 4,48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대연3구역은 남구에서 진행중인 재개발사업 중 감만1구역(5,570세대 예정)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내년 2월 입주를 앞둔 대연2구역(3,149세대)보다 약 1,300세
부산 금정구 서금사촉진6구역이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글로스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컨소시엄은 글로스타AMC, 미래에셋대우, 멀티에셋자산운영으로 구성됐다. 정비사업 및 임대관리는 글로스타AMC에서, 자금동원 및 출자는 미래에셋대우에서, 임대 운영 및 펀드 설정은 멀티에셋자산운용에서 각각 담당한다.서금사촉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종태)는 지난달 28일 조합원 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서금사6구역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에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면서 공모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사업이 추진
부동산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등으로 9∼10년간 지연됐던 인천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과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리츠 등 민간 투자로 돌파구를 마련해 진행되고 있다. 두 사업의 원주민 분양률은 각각 82%와 83%이고, 대림산업과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오는 7월과 11월 착공한다.부평구 청천동 51일대 21만9,300여㎡의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2008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9년 동안 부동산 경기 침체로 답보 상태에 있었다. 이 구역은 건물이 매우 낡아 사고 위험이 높고 조합이 사용한 비용도 많아 대책 마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8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재개발 공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답십리1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현태)는 지난달 21일 구역 답십리 미드카운티아파트 신축공사장 1층 안전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들의 관심은 사업시행계획 변경의 건에 집중됐다. 조합의 변경안에 따르면 구역 면적은 약 51㎡ 줄어들었지만, 대신 건폐율과 용적률이 소폭 상승함에 따라 세대수(1,009세대)는 종전과 동일하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부대복리시설(경로당·보육시설)은 평면계획과 바닥 마감 단차가 일
강원 속초시 중앙동 재개발이 조합을 설립했다. 시는 지난달 19일 중앙동 재개발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신청서를 검토한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동의 및 인가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장은 한기학씨다.속초시청 뒤편 중앙동 재개발은 면적이 5만6,142㎡로 앞으로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1,0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된다. 조합은 올 상반기 안으로 시공자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경기 광명시 광명제10R구역이 총회에서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면서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예고했다.광명제10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창시)는 지난달 2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더 그랜드 웨딩홀 3층에서 조합 예산편성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골자로 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사업시행계획서 수립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의 건으로 과반수 의결을 받아 원안 가결됐다.사업시행계획수립 및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해 계획된 설계개요에 따르면 광명10R구역은 광명시 광명
경기 파주시는 지난달 20일 제1회 도시계획·경관 공동위원회를 열고 금촌2동제2지구, 율목지구, 문산3리지구에 대한 정비계획변경안을 가결했다. 이들 지역은 지난 1970~80년대 도시기반시설 없이 급속히 난개발이 진행돼 현재 슬럼화된 곳으로 폐가가 즐비하고 우범지대화 되고 있다.시는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2008년 율목지구 및 문산3리지구를, 2009년에는 금촌2동제2지구를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했다. 하지만 경기침체 및 건설경기 불황으로 현재까지 재개발사업이 중단돼 주거환경 개선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이에 시는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1-2지구가 사업계획변경에 나서면서 원활한 재건축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 이는 최근 통과한 건축심의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사업시행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향후 사업시행변경인가 등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통해 신속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대봉1-2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허종배)은 지난달 2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구향교 유림회관에서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를 골자로 한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사업시행변경인가 동의의 건은 가결됐다. 설계개요에 따르면 대봉1-2지
경기 안양시 안양역세권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현대산업개발·한양vs한라 2파전 구도로 압축됐다.안양역세권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종구)는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한양 컨소시엄과 한라가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조합은 이달 20일 1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진행한 후 27일 오후 2시 안양 왕궁예식장에서 2차 합동홍보설명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한편, 안양역세권지구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84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7,422㎡이다. 여기
두산건설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정비사업 강자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지난 2월 인천 십정5구역에 이어 이달 오산 궐동구역과 계림7구역 재개발을 연거푸 수주했다.지난 15일 계림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용구)는 총회를 열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 193번지 일대 5만2,749㎡에 지하2~지상24층 아파트 10개동 90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이중 조합원 물량과 임대를 제외한 579가구가 일반분양된다.조합은 곧바로 관리처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백사마을) 재개발 주민대표회의 사무실이 이전하면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부담금, 개발방식 등 다양한 갈등으로 장기간 정체된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이전이 이뤄졌다.구 관계자는 “권리자 및 관계자들 사이에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 갈등요인 사전 해소와 주민간 화합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중계본동 30-3번지 일대 18만8,900㎡ 지역의 백사마을은 1960년대 서울 도심부 개발로 인해 밀려난 사람들이 이주하여 정착한 곳이
인천시 남동구 백운주택1구역과 부평구 부평목련아파트주변구역의 정비계획이 변경됐다. 시는 지난 17일 두 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을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백운주택1구역은 간석동 900번지 일대에 시행하는 재개발사업으로 면적은 3만2,528.9㎡다. 여기에 공동주택 약 72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바뀐 내용은 △정비사업시행 예정시기(구역 변경지정 고시일로부터 3년) △임대주택 건설비율(17%→5%) △토지이용계획(노외주차장 폐지, 도로 선형 및 면적 변경, 공원 면적 증가, 공동주택용지 면적 증가 등) △
롯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3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양정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성우)는 지난 15일 전체 조합원 335명 중 312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롯데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롯데건설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21만원이다. 총 공사비 규모는 1,800여억원이다.이밖에 이날 정관개정의 건을 비롯해 △2017년도 운영비 예산(안) 및 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기 선정된 설계업체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입
전국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장에서 신탁방식 도입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 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이 신탁방식을 도입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지역 재개발사업장에서는 첫 신탁방식을 채택하는 사례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흑석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형용)은 지난 10일 신탁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는 등 신탁방식으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고, 입찰보증금을 조합에 납부한 업체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했다. 입찰마감은 이달 27일이다
청주시가 기존 전면개발 방식의 재개발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기존 주민들의 재정착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해제된 정비구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따.▲주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주거재생모델 연구사업=현재 추진 중인 대부분의 재개발 사업은 전면개발 방식을 택하고 있고 경제성 등을 고려한 대상 규모도 작지 않은 실정이다. 또 전면 개발 시 종전 자산의 규모가 작은 주민의 경우 분담금 감당이 어려워 현금 청산 후 살던 터전을 떠나야만 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에 청주시는 기존 주민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하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이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연임하면서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부창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인수)은 지난 5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비웨딩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조합임원 연임의 건과 조합임원 선임의 건, 조합 대의원 선임의 건 등 집행부 재구성을 골자로 한 안건들이었다. 개표결과 장인수 조합장이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재개발사업을 조합 최선봉에서 계속 이끌어간다. 또 우성명, 김준배, 강병규, 이상근 등 총 4명의 이사와 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