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이 잇따라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주거환경개선이 현실화되고 있다.서구청은 지난달 12일 원대동3가구역과 평리5, 7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또 청수주택 재건축도 지난 15일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서구 일대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원대동3가 재개발구역은 대구시 서구 원대동 1402-1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이 6만9,796.4㎡이다.건폐율 22.2%, 용적률 286.61%를 각각 적용해 아파트 13개 동에 1,536세대(임대 96세대 포함)와 오피스텔 1
서울 서초구 신반포13차아파트가 재건축사업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적용해 시공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조합은 시공자를 미리 선정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기까지 시간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내년 부활하는 초과이익환수제를 피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신반포13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형중)은 지난달 24일 공동사업시행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공동사업방식으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을 택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
서울 도봉구 도봉2구역이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정비한 가운데 시공 파트너 선정은 향후에 결정지을 계획이다. 향후 개최될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는 당초 입찰에 참여한 금호산업과 KCC건설이 승부를 가린다.도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정애)은 지난달 1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당초 조합은 조합 임원 선출 및 대의원 추인의건, 조합 정관 변경의 건, 시공자 선정 및 사업약정 체결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
경기 부천시 송내1-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놓고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격돌한다.송내1-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용기)는 지난달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에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참여하면서 입찰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를 통해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위한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다.당초 이 구역은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 곳이다. 지난 5월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 동부건설, 두산건설, 아이에스동서,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KCC건설 등이
서울 강남에서 최초로 공동사업시행 방식을 적용한 방배14구역의 시공자로 롯데건설이 선정됐다.방배1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채희)는 지난 17일 구역 인근 예손교회에서 조합 총회를 개최하고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공자 선정은 지난해 3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된 이후 서울시의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로 꼽히고 있다.롯데건설의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철거공사비를 포함한 도급공사비로 3.3㎡당 492만원을, 공사총액은 약 1,153억109만원을 제안했다. 이사비용은 세대
대구 달서구 백조2차아파트가 재건축 사업계획을 변경하면서 총 588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백조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성혜)는 지난 14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대구도시철도공사 지하 대강당에서 사업계획변경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의결된 사업시행인가 변경의 건에 포함된 건축개요에 따르면 백조2차아파트는 달서구 상인동 147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2,753㎡이다. 여기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총 59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1개동, 부대복리시설 10
경남 창원시 가음7구역이 정기총회에서 조합원 입주 개시일을 오는 8월 16일로 정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사업 마무리가 가시화되고 있다.가음7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승상)은 지난 11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창원 컨벤션센터 6층 601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입주 지정일을 정하는 조합원 입주 개시일 지정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원안 가결됐다. 안건에 따르면 당초 입주 지정일을 당초 8월 1일에서 보름가량 늦춰진 같은 달 16일로 변경한다는 게 골자다. 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조합원 신탁재산세 납부방
경기도 안산 초지연립상단지가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결의함에 따라 막바지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초지연립상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헌두)는 지난 17일 구역 인근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박헌두 조합장은 “사업시행계획이 변경됨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다시 수립하게 됐다”며 “이번 총회 결과를 바탕으로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관리처분계획변경 수립의 건에 따르면 건축물의 총수입은 3,907억3,055만원 수준으로
경기 안양시 안양진흥아파트가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치는 등 오는 10월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안양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백종범)은 지난달 26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안양아트센터 건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2017년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용역업체와의 계약을 추진하는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상정된 안건들은 총 4가지로 △조합정관·사무규정·선거관리규정 변경안 의결의 건 △2017년 조합예산안 의결의 건 △기 시행 조합업무 및 용역업체 계약 추인의 건 △2017년 정기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2지구가 사업계획을 일부 변경한다. 구는 대치동 구마을2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승호)가 신청한 사업계획변경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대치동 977번지 일대 구마을2지구는 면적이 1만4,594.2㎡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15층 아파트 6개동 273세대(소형 2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당초 268세대에서 5세대가 늘었고, 지하층은 1개 층이 줄었다. 그러면서 사업성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게 됐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1지구가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1일 대치동 구마을1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고광필)이 신청한 사업시행변경계획을 인가했다.대치동 963번지 일대 구마을1지구는 면적이 2만9,532.2㎡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1,442.8㎡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5.18% 및 용적률 237.41%를 적용해 지하2~지상18층 아파트 9개동 48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새 기업형 임대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총 6개사가 참석했다. 당초 7곳이 참석했지만, 1곳은 서류 미비로 인해 최종 6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계에 따르면 현설에는 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앤파트너스, 한국토지신탁, 마이마알이 등이 참여했다.심민규 기자 smk@arunews.com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관리처분계획을 결의함에 따라 막바지 재건축을 통한 명품 단지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특히 이 단지는 최고급 마감재와 발코니 확장 등의 조합원 특화 적용에도 100%가 넘는 비례율로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권)은 지난 10일 강남구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관리처분계획 안건이 포함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홍승권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지난 2016년 3월 조합을 설립한 이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오늘 총회 결과를 바탕으
서울 서초구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의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총출동하면서 서초신동아를 둘러싼 물밑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서초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보교)는 지난 12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효성 등 11개 건설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도급순위 10대사 가운데 1개사를 제외한 모든
서울 서초구 신반포2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옥영관)이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를 피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달 23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반포22차에 대한 건축심의를 조건부 의결로 통과시켰다. 지난 4월 6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뒤 채 2개월도 걸리지 않은 것이다.건축계획에 따르면 신반포22차는 면적이 9,168.8㎡로 건폐율 16.1% 및 용적률 269.8%를 적용해 지하2~지상35층 아파트 2개동 16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84㎡ 60세대 △107㎡ 108세대
서울 강남구 도곡 삼호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사업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8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도곡 삼호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시켰다고 밝혔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삼호아파트는 강남구 도곡동 54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042.2㎡이다. 여기에 용적률 299.94%를 적용해 아파트 12층 2개동 144가구, 15~18층 4개동 3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번 심의를 통해 수정·가결된 내용은 도곡로34번길 공공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33층 높이로 재건축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지난 7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를 열고 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도계위 심의를 통과한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잠실우성4차 아파트는 최고 33층 높이 916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 단지 주변에는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잠실 유수지 공원과 연계한 공공 보행통로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원활한 차량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폭 확대를 계획했다.
경남 거제시 장평주공1단지가 관리처분계획을 결의하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장평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병찬)은 지난 3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거제 삼성문화관 내 회의실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관리처분계획안 인준의 건은 원안 가결됐다. 안건에 따르면 조합이 추장한 총 수입은 약 2,616억5,529만5,000원이며, 총 사업비는 약 1,852억3,259만4,000원이다. 분양대상조합원의 종전자산 평가 총액은 약 762억9275만원으로 평가됨에
서울 강남권 재건축시장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가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특히 반포주공1단지는 공동사업시행방식으로의 전환을 검토하는 등 연내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통해 내년 부활을 앞두고 있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해가겠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지난 9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특별건축구역 지정 및 건축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통과된 심의 내용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810번지 일대로
서울 노원구 태릉현대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6일 태릉현대 재건축조합(조합장 권영도)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태릉현대는 면적이 7만6,436.5㎡로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15개동 1,287세대(소형 7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49㎡ 44세대(소형 35세대 포함) △59A㎡ 356세대(소형 35세대 포함) △59B㎡ 20세대 △74A㎡ 384세대 △74A-1㎡ 4세대 △74B㎡ 96세대 △74B-1㎡ 4세대 △84A㎡ 344세대 △84B㎡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