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롯데시네마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19일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컬처웍스와 제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정영광 상무와 롯데컬처웍스 Value Creation 부문 김무성 상무가 참석했다.롯데시네마 제휴 할인 서비스는 롯데건설이 시공한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서비스 기간은 2023년 4월 19일부터 1년간 유지된다.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은 롯데시네마 2D 영화관람권을 특
롯데건설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롯데건설의 캐슬링은 지난해 11월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이며, 이번에 진행하는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중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공된다.문화행사로는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원데이 클래스, 재활용 분리수거 인식 개선 체험 등 다양한 입주민 참여
롯데건설 조경브랜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가 지난 14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이번 2023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6개국 11,000여 개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시공권을 박탈당할 위기에 처했다. 서울고등법원 제9민사부(재판장 성지용 판사)는 신모씨 등이 제기한 총회결의 무효확인 소송에서 지난 13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지난해 8월 롯데건설의 금품향응 사실을 인정한 형사소송 판결을 인용하면서 1심 판결을 뒤집었다.재판부는 “참가인인 롯데건설과 홍보용역계약을 체결한 직원들이 일부 조합원들에게 부산투어나 롯데리조트속초 숙박 등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했다”면서 “이런 부정한 행위는 시공사 선정에 관한 이 사건 결의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
울산 중구B-05구역이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7년 만에 사업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셈이다.중구B-05구역 재개발사업은 복산동 일대 20만3,745㎡에 아파트 2,62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롯데건설·효성중공업·진흥기업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았고 ‘번영로 센트리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외부공사는 완료했고, 전기·가구 설치 등 실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구는 중구B-05구역 재개발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조합과 시공자, 감리단 등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 일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문래 철공소 골목이 ‘천지개벽’할 전망이다.문래동4가 도시환경정비 재개발조합(조합장 신길철)은 지난 4일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약 10년 만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일대는 영등포구 문래동4가 23-6번지 일대의 면적 9만4,087㎡을 대상으로 재개발을 추진한다. 여기에 용적률 299%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1,114가구가 들어선다. 또 용적률 459%를 적용한 재개발을 통해 지하
롯데건설은 2023년 상반기 주택영업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지원 자격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해외여행 및 건강상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의 경우 병역필 혹은 면제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재건축·재개발 직무에서 경력 4년 이상, 정비사업의 사업관리, 인허가 및 수주 有경험자를 우대하며 롯데건설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주택사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성장을 함께해나갈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454-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6곳이 참석했다.망원동 454-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인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에이스건설, 파인건설, 대상건설, 혜림건설, DL건설, 극동건설, 대방건설, 이수건설, 한신공영,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진흥기업, HL디앤아이한라, 일성건설 등이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은 공고일 기준으로 5
서울시 내 조합설립인가 단계의 알짜 사업장들에서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의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조례 개정으로 올해 7월부터 최소 112곳의 사업장에서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게 된다. 향후 별들의 전쟁이 펼쳐질 현장은 한강변에 위치한 압구정, 성수, 여의도 등 노른자위 지역들이 꼽힌다.실제로 최근 시공자 선정은 수의계약이 주류를 이뤄 경쟁이 없다시피 했다. 최근 2년 간 ‘빅뱅’은 2021년 북가좌6구역(DL이앤씨 vs 롯데건설), 2022년 안양 관양현대(HDC현대산업개발 vs
경기 광명시 중앙하이츠1차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앞두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 추진에 나선다.중앙하이츠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태일)는 지난 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임원 선출의 건이 상정됐다.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조태일 위원장이 당선됐다.조태일 조합장 당선자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사업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집행부는 늦어도 6월 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
경기 광명시 중앙하이츠1차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앞두는 등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중앙하이츠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태일)는 오는 4월 1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리모델링 결의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 동의의 건 △조합규약안,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사업비 예산안 및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임원 선출의 건 등이다.개략적인 사업
롯데건설이 인공지능(AI) 기반 흙막이 가시설 배면(인근 건물, 도로 등)에서 발생하는 균열을 가시화할 수 있는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 균열 추적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건설현장에는 일반적으로 지하 굴착시 땅이 무너지거나 지하수가 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 가시설을 설치하는데 이 시설은 배면부의 침하와 균열 등으로 붕괴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 관리는 몇 개소에 설치한 전자식 계측 장치를 통해 이뤄지며 흙막이 가시설 배면부에 나타난 침하
유튜브 시대 속에서 건설사들의 장외 홍보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과거 40~50대가 주요 고객층이던 시대를 지나 20~30대 MZ세대도 내 집 마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설업계 특유의 딱딱한 이미지를 상쇄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다. 부동산 정보 뿐 아니라 웹 드라마, 콘서트, 브이로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고객과의 비대면 소통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10대 건설사 모두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GS건설의 ‘자이tv’는 현재 구독자 수가 60만 명에 육박
정비사업에 경쟁이 사라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인상, 건설 원자재가격 상승 등에 따른 미분양 우려로 건설사들이 출혈경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우수한 입지와 대규모 신축 물량을 갖춘 사업장들이 대기 중으로 선별적인 출혈경쟁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지난해에도 정비사업에서 경쟁이 펼쳐진 곳들은 손에 꼽힐 정도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과 경기 안양시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으로 교통과 학군, 직주근접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곳들이다.먼저 관양현대의 경우 지난해 초 H
동호수 추첨제와 분양가격 확정, 특별품목, 이주비 무이자 대여… 그동안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건설사들이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본적으로 제안해왔던 내용들이다. 조건은 점점 진화하고 있다. SPC 법인 설립을 통한 추가 이주비 제공,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대납, 임대주택 제로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 곳에서는 파격적인 조건들로 해당 조합원은 물론 업계의 이목까지 집중시켰다. 심지어 인테리어 비용으로 조합원당 7,000만원을 제시한 사례도 있다. 건설사들이 시공 이외의 조건들로 조합원들을 만족시키겠다는 점에 승부를 걸었던 것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이 롯데건설과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할 전망이다.청량리제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서정숙)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 입찰에 이어 2차 입찰도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집행부 회의를 열고 지난 6일 롯데건설 측에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4월 말 경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8,996.59㎡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24
건설사들의 정비사업 수주 행렬은 상반기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하락세 속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직주근접에 우수한 학군 등의 입지를, 매머드급 신축 물량을 자랑하는 곳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장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 재개발과 용산구 이촌우성 리모델링이다. 각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가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기권에서도 광명3동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곳에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방은 신축 4,000가구 이상 대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162번지 일원에서 사화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가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2개 블록 총 1,965세대 규모 아파트에 대한 100% 계약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구(舊) 창원시에 신규 공급되는 마지막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축소됐다. 이런 분위기에 견본주택 오픈 이후 3일간 1만여명의
서울 영등포구 남성아파트가 수의계약으로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남성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충곤)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세 번째 입찰 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에 마감한 두 차례의 입찰에서는 롯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다시 입찰 절차에 나선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수의계약 방식이다. 입찰 참여 조건으로는 기존 현장설명회에 1회 이상 참석하고, 2022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20위 이내 건설사다. 지난 1차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사회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손을 맞잡았다.LH는 지난 16일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상물산,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 층간소음 기술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공동주택 시공 후에도 층간소음 차단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로. 제도 시행일인 지난해 8월 4일 이후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