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71번지 모아타운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원효로4가 71번지 일대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원효로4가 71번지 일대는 한강시민공원 주변에 위치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면적은 2만4,962㎡다.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해 개발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해당구역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구는 내달 중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교보자산신탁이 인천 부평구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에 나선다.구는 지난 26일 삼산동 260-1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교보자산신탁의 사업대행개시를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5,757㎡ 면적을 정비할 예정으로 지난달 1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이번 고시로 교보자산신탁은 △사업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대금 등 자금 수납·관리·운용 △준공인가 신청 △협력업체 선정·변경·계약체결 등의 업무를 대행
대보건설이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지근)은 지난 23일 총회에서 대보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궁동 171-1번지 일대 동양연립은 대지면적이 6,199㎡로 앞으로 이곳에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4개동 16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공사금액은 464억원이다.장세준 주택사업본부장은 “지난 2014년 브랜드 하우스디를 론칭한 뒤 도시정비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이번 사업은 대보그룹의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에 소규모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
DL건설이 이달 서울 가로주택정비사업장 3곳을 동시에 수주하면서 소규모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과 관악구 신림동 655번지 일원, 암사동 495번지 일원 등이다. 3개 사업장의 공사비는 약 1,959억원 규모로 파악됐다.DL건설은 지난 24일 서울에서 3곳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같은달 26일 밝혔다.먼저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대에서 수주 소식을 알렸다. 이 사업장은 망원동 454-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515.6㎡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서대문구 최초로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는 천연1·2·3구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한국토지신탁은 지난 23일 천연동1·2·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 측과 통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토신은 향후 3개 구역의 사업시행자로 주거환경 정비에 나설 전망이다.천연동 모아타운 사업장은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일대로 면적이 약 2만4,466㎡이다. 이곳은 지난해 6월 서울시 공모를 통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돼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타운 지정을 통해
경기 군포시 당동 736-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장 등 3곳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각각 건설사 11곳이 참석했다.당동 736-1번지 일대, 740-2번지 일대, 741-1번지 일대 가로주택의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 그 결과 남광토건, 화성산업, 진흥기업, 유호산업개발, 이수건설, LIG시스템, 보훈종합건설, 중앙건설, 유진종합건설, 동문건설, HDC아이앤콘스가 각 사업장의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3개 구역의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3일이다.공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계획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22일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섭)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서초구 방배동 757-3번지로 정비구역 면적은 4,820.8㎡다. 건폐율 59.42%, 용적률 399.99%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119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이번 공람은 내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의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20일 홍은동 크로바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서대문구 홍은동 277-200번지 외 5필지로 구역면적이 1,150㎡이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1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40가구 규모를 신축한다.한편 이곳은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안산, 백련산, 안산도시자연공원, 백련산근린공원, 안산도시자연공원 등으로 둘러
서울 강동구 대명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구는 지난 21일 대명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강동구 암사동 447-8번지 일원 3,238㎡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건축계획에 따르면 건폐율 24.32%, 용적률 248.52%를 적용해 지하2~지상18층 높이(56.72m) 아파트 1개동에 9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정비사업 시행기간은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36개월로 설정했다.한편 대명아파트는 지난 1987년 준공돼 올해로 36년이 지난 노후단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20일 면목동 109-2번지 일대에 위치한 ‘면목본동5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9,169.9㎡ 면적을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착수예정일은 조합설립인가일로부터 24개월 이내로 설정했다.이번 공람은 내달 5일까지 중랑구청 주택개발추진단과 중랑구 겸재로50길 17에 위치한 조합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람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의견서를 제출해 공람장소에 제출하면
코리아신탁이 경기 고양시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대행을 맡는다. 시는 세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코리아신탁을 지정하고 이를 16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일산동 587-6번지 일대 세인아파트는 면적이 3,547㎡다. 지난 2021년 7월 6일 조합을 설립했다.코리아신탁은 앞으로 △시공사 도급계약 체결 및 변경 △설계·감리자 등 각종 협력업체 선정·변경 또는 기존 용역계약 변경 △사업시행계획 및 관리처분계획 수립 또는 변경 업무 지원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조합원 및 일반분양분의 분양업무 수행
부산 동래구 명보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220가구를 짓는 가로주택정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동래구청은 지난 5일 명보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같은달 14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명보아파트는 동래구 온천동 1448-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735㎡이다. 이곳에 용적률 912.09%, 건폐율 76.24%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24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부산 수영구는 산정수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수영구 망미동 201-1번지 일원으로 3,958.3㎡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공람은 수영구청 건축과와 산정수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사업 착수 예정일은 2025년 3월로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한편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관내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총 43곳에서 진행되어 현재 1곳이 준공을 마친 상태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부산 수영구 남천 백산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지난 14일 남천동 31-2번지 일대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하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6,945.2㎡ 면적으로 2025년 사업에 착수해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공람은 수영구청 건축과와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 사무실에서 진행한다. 의견이 있는 관계자는 공람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
한국토지신탁이 예비시행자인 서울 송파구 삼전동 다모아 모아타운 설명회가 지난 22일 송파구민에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토지신탁의 주도로 도시계획업체, 설계업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남아미 삼전동 다모아 추진준비위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구역부터 가설계안까지 삼전동 다모아 모아타운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시간이었다”며 “예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탁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남 위원장은 “삼전동 다모아 모아타운은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
대전 유성구 구암동 611번지 일대가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구는 지난 22일 구암동 61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형환)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유성구 구암동 611-1번지 외 30필지로 대지면적이 8,017.8㎡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76% 및 건폐율 29.32%를 적용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21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2㎡ 38가구 △59㎡A형 51가구 △59㎡B형 64가구 △84㎡ 51가구 △
서울 중랑구 면목동 194번지에 24층 아파트 208가구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 23일 제10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계획안에 따르면 면목동 194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이 7,509㎡다. 여기에 건폐율 23.99% 및 용적률 249.46%를 적용해 지하2~지상24층 아파트 208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25㎡ 14세대 △51㎡ 14세대 △59㎡ 134세
서울 강동구 천호동 22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24일 천호동 22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함에 따라 내달 8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천호동 221번지 일대로 8,422.11㎡를 정비할 예정이다. 현재 토지등소유자는 110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공람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기간 내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천호동 일대에는 천호동 107-33 일대, 천호동 337-30번지 일대 등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심
금호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장위11의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재오)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금호건설은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깃발을 꽂았다. 앞으로 금호건설은 장위11의4구역에 자사의 대표 브랜드 ‘어울림’을 적용한 신축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성북구 장위동 66-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7,189.72㎡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약 2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
서울 강동구 대명아파트가 가로주택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구는 이달 24일부터 대명아파트 가로주택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6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암사동 447-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238㎡이다. 여기에 용적률 248.52% 및 건폐율 24.32%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 전용면적은 59~79㎡규모로 계획했다. 공람장소는 강동구청 재건축과 및 대명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