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창대빌라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성호건설, 엔에스건설, 엠씨씨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예정대로 오는 2월 22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컨소시엄 참여는 가능하다.한편 이곳은 서구 석남동 2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451㎡다. 향후 가로주택정
대전 서구 변동A구역이 추진위원회 구성을 앞두는 등 재개발 초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변동A구역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홍성관)는 이달 내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서를 구청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동의율은 62%로, 법정 동의율인 과반수 동의보다 12%p를 상회하고 있다. 다만 추진준비위는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목표치인 70%까지 징구하는 대로 구청에 동의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이다.집행부는 추진위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하반기 시공자
충남 천안시 문화3·성황구역이 수의계약으로 재개발사업 시공자를 선정할 전망이다. 최근 DL건설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지난해 1·2차 입찰에 단독 참여한 DL건설을 이달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입찰이 2회 유찰됨에 따라 수의계약으로 전환하고, 소유주 찬·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여부를 가린다.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는 2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동남구 문화동 43-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6,884㎡다. 향후 재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심우연립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조합은 지난 10일 공고를 내고 이달 17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곳은 장안구 연무동 1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798㎡다. 여기에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약 9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한편 이 일대는 창용초, 창용중, 수원외고, 경기대, 경기중앙교육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또 인근에 광교저수지, 광교공원, 광교산산림욕장 등 쾌적한 생활환경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 부담이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도 덮쳤다. 지난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또 다시 재건축 공사비 인상 이슈가 떠오르면서 ‘분담금 폭탄’ 부담감이 엄습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열린 총회에서는 총 공사비를 7,947억원에서 1조4,492억원까지 인상하는 안건이 부결됐다. 조합원들은 세대당 약 1억4,000만원 가량의 추가 분담금이 발생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조합은 2021년 시공자인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과 3.3㎡당 660만원에 합의했다. 이어 시공자 측은 설계변경, 원자재
서울 은평구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대조1구역의 공사가 중단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시공자인 현대건설이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유치권 행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이 주장하는 미지급 액수는 약 1,800억원으로, 지난해 10월 착공에 돌입한 후 공사비를 지급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지난 1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고, 유치권 행사에 나섬에 따라 대조1구역의 분양 일정도 불투명해진 상황이다.이호준 기자 leejr@arunews.com
서울 중랑구 중화우성타운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중화우성타운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공고를 냈다.앞서 한토신은 이달 5일까지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SK에코플랜트와 진흥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을 정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만 단독으로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이전과 동일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30억원으로 입찰마감일인 2월 6일 오후 3시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
대구 재개발 대어인 남구 대명4동 일대가 이달 16일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첫 입찰이 미응찰로 유찰되면서 지난 5일 새 공고를 냈다. 입찰은 내달 6일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이전과 같다. 이번 입찰도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하며, 입찰보증금은 9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이곳은 남구 대명동 3020-1번지 일대의 구역면적 17만8,029.4㎡를 대상으로 재개발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하2~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대구 남구 봉덕1동구역이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재개발 조합설립이 임박했다.봉덕1동구역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수현)는 지난 6일 MG새마을금고 명덕본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수현 추진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선임됐다. 이 외에도 감사 2인, 이사 5인, 대의원 23인 등 본격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구 봉덕동 512-8번지 일대로 면적이 3만6,089.8㎡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6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
인천 부평구 부개5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나섰다.부개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동길)은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지난 3일까지 첫 입찰 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을 설정했다. 해당 일자에 DL이앤씨·SK에코플랜트·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확약서를 제출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 이 외에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HDC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은 제출하지 않았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이전과 동일하다.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
부산 사하구 괴정3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괴정3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란주)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공고를 내고, 이달 15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5일이다. 이달 5일 첫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조건은 1차 공고와 동일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려면 1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한편 이곳은 사하구 괴정동 1077-10번지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세림아파트가 재건축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약 1,100세대를 신축할 전망이다.마장동 세림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성진)은 지난달 22일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성동구 마장동 784번지 일대로 1986년 건립됐다. 현재는 최고 15층 9개동 811세대 규모다. 향후 층수와 용적률을 개선하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최고 39층 약 1,100세대 규모를 건설한다는 방침이다.조합은 정비계획변경을 선행한 후 이르면 올해 여름 경에 시공자 선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4구역이 대신자산신탁과 재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퇴계원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달 15일 대신자산신탁과 재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퇴계원4구역은 같은 달 21일에는 남양주시청으로부터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이 고시됐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퇴계원읍 퇴계원리 82-13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6,593㎡다. 여기에 용적률 25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566세대 규모를 짓는다.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퇴계원4구역의 재개발을 성공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에스더블유건설, 송림와이에스건설, 보미건설, 성원건설, 희상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4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한다. 공동도급은 금지해 단독 참여만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이
서울 강남구 서광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구는 지난달 15일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같은 달 21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남구 선릉로130길 19번지 일대로 지난 1998년 들어섰다. 현재 최고 20층 높이 2개동 304세대로 구성됐다. 용적률은 366%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29세대를 늘린 333세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 당초 올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서울시의 필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가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중 최초로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구는 지난달 28일 목동6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이달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 단지가 비슷한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고, 순차적으로 구역지정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양천구 숙원사업인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목동6단지는 양천구 목동 911번지 일대의 면적 10만2,424.6㎡를 대상으로 재건축한다. 이번 계획안은 최고 35층에서 49층까지
대구 중구 서문시장4지구의 시장정비사업 시공자로 서한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조합은 지난 4차례 시공자 입찰을 진행했으나, 모두 무응찰로 유찰돼 선정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서한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면서 활로를 찾았다.서문시장 4지구 시장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홍관)은 지난달 21일 서한을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선정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한편 이 지구는 중구 대신동 115-37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735㎡다
서울 송파구 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에 포스코이앤씨가 바짝 다가섰다. 포스코는 지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가락미륭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변용기)은 지난 2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같은 날 포스코이앤씨 측에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공문을 발송한 상황이다. 총회는 오는 2월 중 개최를 목표로 두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가락동 13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두 번째 여정도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1일 아카데미 20강 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수료식을 진행해 수강생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이날 열린 제2기 마지막 강의는 법무사법인 동양 구재왕 법무사가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청산 실무’를 주제로 나섰다.구 법무사는 먼저 준공인가, 이전고시, 등기신청 등 건립 직후 과정을 설명했다. 입주자 사전점검부터 △부분 준공인가 △사전사용허가 △이전고시의 절차·법적효과 △등기절차 등을 강의했다.이어 해산, 청산의 의의와 그
인천 서구 창대빌라가 입찰보증금을 낮추는 등 입찰조건을 변경해 시공자를 찾는다. 조합은 이달 11일 가로주택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창대빌라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영미)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 금지 조항이 삭제돼 공동참여도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하향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한편 이곳은 서구 석남동 201-1번지 일대로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