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4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네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쌍용건설, 중흥토건, HL디앤아이한라 등 3개사가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월 23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이 사업은 금천구
경기 성남시 중2구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대건설과의 수의계약 수순으로 전환될 전망이다.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계환)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앞서 조합은 같은 달 5일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는데 현대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석했다.조합은 입찰자격으로 현설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토록 정했다. 또 입찰마감 4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현금 100억원,
파죽지세다. 포스코이앤씨가 경쟁사를 제치고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따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말 안산 주공6단지에서 대우건설을 누른데 이어 이번 촉진2-1구역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의 승부까지 승리로 마무리 지으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지난 27일 촉진2-1구역 재개발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297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171표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 경쟁사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24표를 받았다. 기권 및
광주광역시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던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가 오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리모델링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해 하반기 시공자로 DL이앤씨를 선정하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실제로 조합은 지난해 12월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DL이앤씨는 이곳 수직증축 리모델링에 신기술인 포스트텐션(Post-Tension) 하중전이공법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건설신기술 인증도 받은 상황이다.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만큼 조합은 후속 절차에 속도
경기 부천시 한도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한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환식)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지난 3일 이곳 시공자 1차 현장설명회에는 에스더블유건설, 송림와이에스건설, 보미건설, 성원건설, 희상건설이 참석했다. 이후 같은 달 24일 입찰은 에스더블유건설 1개사만 참여했고,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
경기 군포시 당동 741-1번지 일대 등 3곳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남광토건 선정이 유력하다.당동 741-1번지 일대와 736-1 일대, 740-2 일대 등 3곳의 가로주택정비 사업시행자인 교보자산신탁은 내달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연다고 이달 25일 밝혔다. 이날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갖춘 남광토건 선정 여부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한다.앞서 3개 사업장은 각각 지난해 6월부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3개 사업장 모두 두
경기도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특별법은 오는 4월 17일 시행 예정인데 이번 주민설명회는 △1월 26일 의정부(신곡2동 주민센터) △1월 29일 광명시(광명평생학습원) △2월 5일 안양시(동안평생학습센터) 순으로 열린다.도는 특별법 적용 대상인 ‘20년 경과 100만㎡ 이상인 택지’가 있는 9개 지자체에 대해 주민설명회 수요를 파악했다. 그 결과 2월까지 개최가 가능한 3개 지자체를 먼저 추진하고 나머지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일정 등 지자체
부산 시민공원주변 촉진2-1구역에서 불꽃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이앤씨가 삼성물산과의 승부에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그만큼 경쟁사의 흑색선전에 휘말리지 않고 조합원 이익을 중점으로 사업조건, 시공 기술력 등을 앞세워 실력 위주로 수주 깃발을 꽂겠다는 방침이다.포스코이앤씨는 촉진2-1구역에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사업조건을 앞세워 승부를 걸었다. △조합 필수 사업비 전액 무이자 △사업촉진비 세대당 4억원 등의 조건을 제안했다.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오티에르’ 적용을 통한 단지 고급화도 구상했다.포스
후발주자인 노량진1구역은 1년 가까이 시공자 선정이 미뤄지고 있다. 이곳은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동작구청과 특정 마감재 사용 금지 등에 대한 입장차로 인해 입찰이 늦어진데다 조합내홍까지 깊어지면서 사업 추진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실제로 이 사업장은 지난해 3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후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에 나섰지만, 선정계획에 대한 구청의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하는 등 입찰이 늦어졌다.쟁점은 특정 마감재 사용 금지 등이다. 구청은 특정마감재 사용의 경우 선정기준에 위배된다고 강조했다. 반면 조합은 검증된 마감재들로 구성했다는
신축 9,000여세대 규모로 서울 서남부권 핵심 정비사업장으로 꼽히는 노량진뉴타운의 재개발 첫 삽 뜨기가 머지않았다. 뉴타운 내 주민 절반 가까이가 이주를 마쳤고, 상당수 사업장은 착공이 현실화되고 있다. 면적이 약 73만8,000㎡에 달하는 노량진뉴타운은 노량진·대방동 일대에서 총 8개 구역으로 나뉘어 재개발이 추진 중이다. 이중 3개 사업장이 철거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바로 2·6·8구역이다. 각각 이르면 올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4·5구역은 이주가 한창 진행 중이거나 임박했다. 이와 함께 1·
경기 부천시 현대88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현대88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송효순)은 2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1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이곳은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역곡역이 가까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부안초, 창영초, 양지초, 부천동중, 부천동여중, 부천일신중 등이 밀집해 있다.한편 괴안동 88번
서울 송파구 잠실우성4차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잠실우성4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윤기헌)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금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월 4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참가 확약서와 시공자 홍보활동지침 및 준수 서약서를 현장설명회 개최 후 7일 이내에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400억원을 책정했다. 전액 현금으로 납부
오는 29일 경기 안양시 안양동 30-1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19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2월 19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입찰일 현재 해당 관청으로부터 업무중지 등 행정처분 중에 있는 건설사는 참여가 불가하다. 공동참여도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0-1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464㎡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227세대와 부
서울 금천구 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네 번째 도전에 나섰다.시흥5동1구역 919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덕수)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번이 네 번째 공고문이다.앞서 조합은 세 차례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모두 쌍용건설 단독 참여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된 바 있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현금
경기 광명시가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하는 등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나섰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8일 광명·철산동 지역 주민과 함께 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전담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은 주민간에 합의를 통한 속도내기가 중요한데, 갈등을 최소화시켜 원활한 사업 추진 활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시는 일부 지역의 경우 공공개발, 민간개발 등 유형 선택을 두고 이견차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이다.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지원에
서울 용산구 산호아파트가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647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용산구는 지난 19일 산호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공람·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산호아파트는 용산구 원효로4가 118-16 일대로 구역면적이 2만7,117.3㎡이다. 여기에 용적률 280%, 건폐율 25.98%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6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중 임대주택으로는 73세대가 포함됐다. 사업시행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84개월 이내다.이 단지는 한강변 조망권을
업계에서는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및 용적률 완화 방침이 당장은 ‘특별정비구역’ 등에 국한돼 시행될 것이라는 점에 유의해야한다고 당부한다. 개별 사업장이 아닌 면적 등의 요건을 충족한 곳에서만 용적률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즉, 리모델링에서 재건축으로 선회하더라도 모든 사업장들이 용적률 및 안전진단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실제로 정부의 이번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정부는 용적
리모델링업계가 정부의 리모델링 정책 홀대에 단단히 뿔났다. 정부가 1·10 부동산 대책을 통해 주택공급 방안을 발표했지만, 기대했던 리모델링 지원책은 단 한 줄도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는 총선용 선심성 방안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핵심 내용은 재건축의 경우 용적률 및 안전진단 완화 등이다. 반면, 리모델링 시계는 반대로 흘러가고 있다. 오히려 서울시의 경우 안전성 검토 절차를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필로티를 동반하고, 최상층 1개층을 증축하는 수평증축의 경우에도 수직증축과 마찬가지로 안전성 검토 절차를 거쳐야
서울 금천구 독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하고 있다.구는 지난 16일 독산동 964-16, 66, 41번지의 독산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와 관련해 주민공람·공고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958.08㎡ 면적으로 2025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구역 인근에 신안산선역이 들어설 예정이며,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로로 이어지는 시흥IC가 인접해 있다. 또 테니스 등 각종 운동과 산책이 가능한 독산자연공원과 감로천생태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이혁기
서울 송파구 오금현대아파트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앞으로 이 곳에는 아파트 2,436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금동 43번지 일대 오금현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계획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지난 1984년 준공된 오금현대아파트는 24개동 1,316세대 규모로 구성돼 있다. 2016년 7월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으면서 재건축이 추진됐다. 이후 2020년 3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 처음으로 상정됐지만 당시 도시·건축혁신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