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은 민간금융을 통해 저리로 사업비를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융자상품은 물론 민간금융 대출까지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사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0일 IBK기업은행과 ‘가로주택 정비사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연 이자율 2.9%(2022년 1월 기준)로 가로주택정비 사업비 대출을 시행할 예정이다.가로주택정비는 지난 2012년 대규모 정비사업의 대안으로 도입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하나다.
대우건설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총 3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임인년 마수걸이로 대구 ‘달서 푸르지오 시그니처’를 시작해 전국에 △아파트 1만8,985가구 △주상복합 6,322가구 △오피스텔 4,378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 가구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지난 10년간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주택을 공급한 대우건설은 그동안 축적해온 빅데이터 기반으로 전국 245여개 시·군·구의 유망사업지를 선정하는 ‘전략사업지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지난해에도 전략사업지 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2차’,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아파트 재활용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단지 분리수거실태 점검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내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신고시스템을 지원했다.특히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아파트 단지정보, 분리수거계약정보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환경공단·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17일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진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과 을지대학교 이명구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건설은 지난 12월 초 대표이사 직속으로 운영하는 안전보건부문 조직을 ‘안전보건경영실’로 격상해 안전보건운영팀, 예방진단팀, 교육훈련팀 3개팀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건축, 주택, 토목, 플랜트 등 각 사업본부 내에 본부장 직속으로 안전팀을 별도로 신설 하
대우건설과 삼성전자가 AI 청정환기 기능을 탑재해 미세먼지를 99.9% 제거할 수 있고 살균기능까지 포함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도입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최근 사계절 미세먼지와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쾌적하고 청정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12월 기준 주택공급 1위의 대우건설과 가전업계 1위인 삼성전자가 각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를 개발했다.푸르지오 시스템 청정환기는 세대 내 전열교환기와 연동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되며, 내·외부 공기 순환과 함께 실내 공기청정
경기 광명시가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대상 단지인 광명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현재 광명시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연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현대아파트, 도덕파크타운,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상우2차, 개운고층아파트 등 6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이 중 광명현대아파트의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조권 분석에서부터 증축 및 세대수 증가 범위, 설계 대안, 사업성 검토 결과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나머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부동산·금융·공간정보 관련 공공기관 산하 연구원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REB 한국부동산연구원(정희남 연구원장), LX 공간정보연구원(손종영 연구원장), HF 주택금융연구원(이진호 연구원장),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김종서 연구원장), LH 토지주택연구원(허남일 연구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동산 관련 연구 교류 △공동 학술행사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및 확산 △부동산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동의 해결방안 모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일관되고 전략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다.ESG 전담부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ESG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수행할 예정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가 한국프롭테크포럼(의장 안성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감정평가사의 집단지성과 프롭테크 기술을 접목해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롭테크(Prop 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다.협회와 프롭테크포럼, 프롭테크기업은 지난달 30일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프롭테크기업에서는 공간의가치, 공감랩(하우스머치), 드론오렌지, 디스코, 랜드바이저, 명문감정평가법인, 밸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공공정비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워크숍을 개최했다.지난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 공공정비사업 유관기관 워크숍에는 공공정비사업의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호), 인천도시공사(IH)의 공공정비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는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대표변호사와 세무법인 청솔의 구판서 대표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공공정비사업과 관련된 주요 법률 문제와 세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박 대표변호사는 공공정비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패방지·조직개편의 이름으로 혁신방안을 내놨다. SH공사는 지난 9일 ‘5대 혁신방안’을 내놓고 체질 개선을 천명했다. LH공사는 지난 5일 LH 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렴·공정·투명성의 철학으로 다시 한번 국민의 시험대 앞에 섰다. ▲SH공사, 택지개발 위주에서 공공주택 공급·관리 방향으로… 임직원 투기도 원천 차단SH는 그간 택지개발 위주였던 공사의 기조를 공공주택 공급·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키로 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 투기·부패를 원천 차단하고 주거복지종합센터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주택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프롭테크기업인 ‘데이터노우즈’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데이터노우즈는 ‘Data Knows: 데이터는 답을 알고 있다’라는 뜻의 회사명처럼 빅데이터 분석으로 부동산의 가치와 시세를 분석·예측하는 벤처기업으로 어플리케이션 ‘리치고’를 개발해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정보와 데이터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발생할 리스크를 신속·정확하게 분석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체결됐다. 또 데이터
한국부동산원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광주도시공사와 손을 잡았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3일 HUG(사장 권형택), 광주도시공사(사장 정민곤)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이나 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주민합의체는 한국부동산원 통합지원센터를 통한 사업성 분석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저리 융자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부동산R114(대표이사 최익훈)와 3일 「주택 입주예정물량 공동 연구 및 전자계약 활성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과 민간의 빅데이터를 연계·분석하는 협력 사례로,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해 주택 수요자의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주예정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정확한 공급지표를 함께 생산할 계획이다. 더불어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노력도 진행하기로 했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정확한 입주예정물량 정보 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29일 서초구에 위치한 잠원동 본사에서 캡스톤자산운용과 ‘부동산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캡스톤자산운용은 2010년 5월 부동산전문 자산운용업 인가를 받아 출범한 부동산 투자 및 금융분야 투자운용전문그룹이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건설은 사업 발굴부터 기획, 금융투자, 운영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자산운용사 지분투자를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롯데건설은 건설출자자로서 캡스톤자산운용이 참여하는 개발사업에 시공자로 참여 가능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도시정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2일 인천도시공사와 ‘공공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및 지정요건 검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정비사업의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검증, 주민 설명회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인천도시공사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검토 자료를 기반으로 주민 동의를 거쳐 공공정비사업 시행, 사업·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건설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KCL)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CL은 건설재료, 에너지, 환경 분야 등 전 사업 분야에서 시험인증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국가공인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건설과 KCL은 △건설현장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특수 시험 분야 시험·평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 상호교류를 지원한다.롯데건설은 전사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연구원 산하에 품질관리팀을 운영 중이며 품질관리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대구시내 빈집 재생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시장 권영진) 및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허영철)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부동산원은 대구시내 빈집 재생 활성화를 선도할 시민참여 주체를 육성하고 빈집 및 구도심 유휴건축물 활용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빈집자료 제공 및 빈집 활용 방안 마련, 시민 참여주체 육성 사업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주도 빈집정비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구지역 맞춤형 빈집 재생 방안을 도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를 막기 위해 총 5차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결과 임야 지분거래량이 31%나 감소하는 등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3월 성남시 상적동 임야 5.58㎢, 7월 29개 시·군 임야와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 211.98㎢, 8월 평택시 현덕지구 2.32㎢, 12월 27개 시·군 임야·농지 24.54㎢, 올 6월 18개 시·군 임야‧농지 3.35㎢ 등 총 5차례 244.77㎢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 가운데 전체 5차례 지정 가운데 86.6%로 가장 큰 면적을 토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공공정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공기업 최초로 VR 홀로그램을 활용한 메타버스 방식으로 주목을 받았다.한국부동산원은 지난달 31일 GH와 공공정비사업 추정분담금 검증 및 지저용건 검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공공정비사업 수행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과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 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 사업성 분석, 추정분담금 검증, 주민 설명회 지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