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14통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모아엘가’ 이름을 내건 신축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 단구동14통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혜림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단구동14통 재개발구역은 단구동 531-9번지 일대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5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합은 오는 2019년 관리처분인가, 이주 및 철거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곳은 우수한 입지조건을 자랑하면서 향후
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컨소시업이 경기 남양주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향후 브랜드는 동양건설산업의 ‘파라곤’이 적용될 예정이다.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즐 받은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덕소5B구역은 남양주시 덕소리 474-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9,439㎡이다. 이곳에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 529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등 총 67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신축 아파트 280여가구 및 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가재울8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남가좌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시공자 선정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가재울8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아이파크 이름을 내건 신축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가재울8구역은 서대문구
대우건설·SK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수원 영통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신축 아파트 1,07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 영통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태영)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대우건설·SK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더퍼스트 사업단을 시공 파트너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대우건설·SK건설 더퍼스트 사업단은 참석 조합원 413명 중 326표를 획득해 79%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로 경쟁사를 크
포스코건설이 서울 강동구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8월까지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이곳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670가구, 오피스텔 324실, 오피스 272실,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편, 천호4구역은 지난해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후 시공자 입찰이 유찰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
경기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초대 조합장으로 김광수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2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장 및 이사·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을 의결했다. 회의 결과 김 위원장이 조합장으로 선출됐으며 △정인성, 조성훈 등 2명이 감사로 △황영호, 장봉경, 홍미미, 김용득, 김영삼, 박준수, 박장현, 김경식 등 8명이 이사로 뽑혔다. 대의원은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이날 상정된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및 계약 추인의 건 △사업시행계획서 결의의 건 △조합정관 승인의 건 △선거관리규정 승인의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달 20일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신귀철)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천4구역은 부산시 동래구 금강로 145번길 25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지상 35층 36개동 4,043세대 아파트 단지로 재탄생된다. 온천4구역은 최근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고, 관리처분인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온천4구역은 금정산 자락의 금강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국내 최고의 온천단지로 알려진 부산 온천장의 온천시설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인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삼호가 서울 관악구 봉천12-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봉천1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연순)은 지난 17일 관악구민회관에서 재적조합원 406명 중 총 383명이 참석(서면 포함)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삼호를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직접 참석자만 371명에 이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총공사비는 817억5,000여만원이다. 봉천12-1구역은 기존 시공사의 경영 악화로 사업이 난항을 겪어 왔던 곳이다. 하지만 이번에 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실제로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삼호에
서울 강동구 천호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 포스코건설과 수의계약을 추진한다. 지난해 세차례 유찰의 아픔을 맛봤지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포스코건설과 수의계약이 확정되면 사업은 다시 활기를 띌 전망이다. 최종 선정여부는 오는 28일 총회에서 가려지게 된다. 천호4구역은 입지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다. 지하철 5호선 천호역과 강동역 사이에 위치한 천호4구역은 일대 정비구역을 아우르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가장 큰 사업지다. 천호역을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수요층이 밀집된 천호로데오거리가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고 대형
대림산업이 도화1구역 뉴스테이 연계형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향후 이곳에는 e편한세상 이름을 내건 신축아파트 2,300여가구가 건립될 전망이다. 도화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인천도화초등학교 다목적강당 2층에서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은 각종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우선 입면디자인, 저층부 석재마감, 문주디자인에 대한 외관 특화계획으로 고급화를 약속했다. 또 특화된 아파트 조경의 진정한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1구역의 재개발 시공권을 놓고 금성백조주택과 GS·포스코·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격돌한다. ‘지역참여 인센티브’와 ‘아파트 브랜드’로 대표되는 치열한 경쟁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마변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나문찬)은 지난 19일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금성백조주택이 단독으로, GS건설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성백조주택은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와 대전지역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예미지’ 브랜드로 적극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건설사의 규모로
한양이 대전 복수동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수자인’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 복수동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일 개최한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한양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꼽히는 시공자 선정을 마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내년 2월과 8월 각각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오는 2020년 8월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재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연초부터 불붙은 정비사업 수주전이 대전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사업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들을 포함한 중견건설사들까지 참여하면서 수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마변동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나문찬)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건설사와 중견건설사를 포함해 모두 15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양, 반도건설, 대방건설, 우미건설,
인천 남구 주안1구역이 가구수 증가를 골자로 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으로 향후 사업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안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함기영)은 지난달 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파티움하우스더그레이스켈리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주요 관심사는 사업시행변경안 승인의 건이다. 기존 계획보다 가구수가 약 140가구 증가하면서 사업성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사업시행변경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주안1구역은 남구 주안동 145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2만9,599.9㎡에 달한다. 이곳에
불암산 밑자락 구릉지에 자리한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노원구 중계동 104번지 일대 총 18만8,900㎡)이 4년여 간 이어진 오랜 갈등의 매듭을 풀고 정비사업에 본격 들어간다. 보전에 방점을 둔 도시재생과 전면철거 방식의 재개발을 병행하는 새로운 유형의 정비방식을 도입해 아파트와 저층주거지가 공존하고 60~70년대부터 자생적으로 자리잡혀온 지형과 골목길이 살아있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것이 큰 그림. 이를 위해 서울시는 백사마을 전체 부지(18만8,900㎡) 가운데 공공임대주택 건설이 예정된 부지 약 4만2,000㎡(약
대구 달서구 제07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다. 제07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백종근)은 지난달 3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두류1·2동 행정민원센터에서 관리처분게획 수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관심사였던 관리처분계획 수립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100.22%로 추산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2,403억8,420만원으로, 사업비 총 지출액은 약 2,068억7,104만원이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총액은 약 334억3,780만원인 것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사업계획에 따르면 제07구역은 달서구
광주 서구 광천동 재개발사업이 대의원 보궐선임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필수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 광천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선동)은 지난달 6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성림교회에서 2018년도 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우선 총회에서는 (예비)대의원 보궐선임 추인의 건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법에서 정하고 있는 대의원 정족수를 확보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게 골자다. 개표 결과 김용호씨 외 14명에 대한 대의원 보궐선임을 마쳤다. 또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협력업체를
제일건설이 창사 이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시장에 첫 수주 깃발을 꽂았다.최근 성북구 동선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된 것이다.동선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제일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일건설이 제안한 사업 참여제안서를 살펴보면 동선2구역은 성북구 동선동4가 304-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327가구(테라스하우스 29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730억원 규모로 알려졌
동부건설이 새해 정비사업 첫 현장으로 인천 부평구 괴안2D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괴안2D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은 동부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곳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괴안2D구역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189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6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 58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괴안2D구역은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조건을 자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