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이 기존 노후·불량 건축물을 허물고 ‘SK뷰’ 이름을 내건 1,190여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재탄생한다.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승만)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정기총회에서 SK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회에서 SK건설은 조합원 무상제공품목 등을 제시하면서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무상제공품목에는 시스템창호, LED TV(50인치), 식기세척기, 빌트인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후면 발코니 확장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현대백조타운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지구 재건축 추진위원장과 조합장들이 서울시의 층수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압구정 재건축 통합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들 구역은 압구정 아파트지구 6개의 특별계획구역 중 최근 재건축 추진위원회 및 조합 설립을 인가받았거나 인가 예정인 곳이다. 윤광언 3구역 예비추진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규 4구역 추진위원장 △권문용 5구역 추진위원장 △6구역(한양7차) 김병균 조합장 등이 참여했다. 통합협의회장은 권문용 5구역 위원장이 추대됐다. 권문용 회장은 “한강변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강의 스카이라인 계획과 경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 협력업체를 선정하면서 조합설립인가 단계로 가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사당5구역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강성수)는 지난달 8일 2018년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의 관심사는 추진위와 함께 재건축사업 제반 업무를 도울 협력업체 선정 관련 안건에 집중됐다. 협력업체 선정과 관련해 상정된 안건은 △설계자 선정 및 계약체결 의결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의결의 건 △세무사 선정 및 계약체결 의결의 건 △도시계획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의결의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를 선정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했다. 특히 이 단지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은 지 약 5개월만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는 등 사업 순항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가락프라자아파트 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윤복순)은 지난달 7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열방교회 2층 본당에서 2018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주민들의 관심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와 설계자 선정을 골자로 한 안건들에 집중됐다. 우선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개표결과
충북 청주시 사모1구역이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등 재개발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사모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진원)은 지난달 3일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협력업체 선정을 골자로 한 안건들에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상정된 협력업체 선정 관련 안건들은 △정비기반시설공사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지장물이설(상·하수도, 도시가스, 전기, 통신)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석면해체(제거)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소방·통신감리업체 선정 및
광주 북구 평화맨션이 모아미래도를 시공자로 선정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공자 선정으로, 과거 안전진단 E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는 이 단지는 이르면 내년 초 착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평화맨션재건축조합(조합장 추성길)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개최해 모아미래도를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전상 위태로웠던 평화맨션 재건축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실제로 평화맨션은 2개동 총 172가구 규모로
브랜드·프리미엄 앞서는 SK건설낮은 공사비의 IS동서 ‘2파전’층수·세대수 늘린 ‘IS동서 대안설계’정비계획 위반 논란에 사업지연 우려도대구 달서구 현대백조타운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SK건설과 서한, 아이에스동서가 진검승부를 벌이고 있다.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0일 입찰 마감 결과 SK건설과 서한, 아이에스동서 등 3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개최될 예정인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입찰마감 이후 현재 분위기는 ‘SK VIEW’ 브랜드 프리미엄을 앞세운 SK건설과 저렴한
대구 현대백조타운의 재건축수주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업체가 참여하면서 달아올랐던 뜨거운 열기가 입찰로 이어졌기 때문이다.현대백조타운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승만)은 지난달 30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SK건설, 아이에스동서, 서한 등 각각 총 3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향후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는 브랜드파워를 앞세운 SK건설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중견사인 아이에스동서도 공격적인 사업 참여제안서를 조합에 접수했고, 서한 역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받기 때문에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
서울 구로구 개봉5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섰다. 개봉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안해중)은 지난달 25일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컨소시엄도 금지된다.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5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한다. 다만, 제출해야하는 서류 중 홍보지침 준수서약서는 현장설명회에서 배포할 예정으로, 당일 조합에 제출해야 입찰자격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 가격은 철거비와 제경비를 제외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가 일부 동별로 분리해 재건축을 추진한다. 광장아파트는 한 단지이지만 여의도대로를 사이에 두고 필지가 나눠져 있는 상황이다.지난달 24일 영등포구청은 광장아파트 3~11동 주민들이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1·2동과 3~11동 사이에 갈등이 있어 재건축사업이 지연됨에 따라 분리 재건축을 추진키로 한 것이다. 1·2동은 3~11동보다 용적률이 40% 높다.이에 따라 추진위원회가 자체적으로 토지등소유자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분리재건축에 찬성한 상황이다. 다만
대구 서구 평리3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30일 평리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청진)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구보에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평리동 576-8번지 일대 평리3구역은 면적이 7만6,461㎡다. 조합은 여기에 최고 34층 아파트 13개동 1,4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3주구 재건축의 시공권 주인 찾기가 또 다시 좌절됐다.올해 공급되는 정비사업 수주 물량 중에서 최대어로 꼽히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 정책 등으로 인해 건설사들의 참여가 저조하기 때문이다.지난달 29일 반포주공1단지3주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응찰해 경쟁입찰 요건을 이루지 못해 최종 유찰됐다고 밝혔다.조합은 입찰조건이 까다롭다는 요청에 따라 입찰보증금을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지만, 다른 건설사는 참여하지 않았다. 이 단지는 지난해
SK건설이 대전 중촌동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함에 따라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대전 중구 중촌동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종순 조합장)은 지난 20일 대전목동초등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최대 관심사였던 시공자 선정의 건은 개표 결과 SK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파트너로 낙점을 받았다.공사비는 경쟁사보다 약 34만원이 높았지만, 특화계획 등 파격적인 조건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는 평가다. SK건설은 6대 특화계획과 특별제공품목 등 150억원에 달하는 입찰조건을 제안했다.
극동건설이 천안주공4단지 재건축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해 첫 재건축 수주를 성공함에 따라 정비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천안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규칠)은 지난 20일 구역 인근 천안청수초등학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시공자 선정 및 계약체결의 건은 개표 결과 참석 조합원의 약 90%에 가까운 찬성을 받아 극동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극동건설의 입찰참여제안서에 따르면 공사비는 3.3㎡당 375만원을 제시했으며, 총공사비는 약 1,879억2,963만7,500원 규모다. 공사비 산점기준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 시공자 입찰이 오는 20일 예정대로 마감된다.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이 발표되면서 시공자 선정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국토교통부가 현행 시공자 선정기준을 따라도 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기 때문이다.일단 일찍부터 공을 들여온 현대산업개발의 참여는 거의 확정적이다. 다만 아직까지 대항마는 정해지지 않았다. 그나마 대우건설이 수주참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을 비롯해 GS건설, 롯데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10개사가 참석한 바 있다.박노창 기자 park
호반건설이 올해 첫 정비사업을 수주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대구 재건축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해당 사업장은 서구 내당동 재건축사업으로, 향후 ‘베르디움’ 이름을 내건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내당동 재건축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호반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 계획을 살펴보면 내당동 재건축사업은 서구 내당동 936-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5개동 총 3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 공사비는 716억원으로 책정됐다.
경기도 과천주공4단지가 3기 재건축의 첫 번째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초기 단계에 있는 인근 재건축단지들도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과천주공4단지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원)은 지난 14일 구역 인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의 조합원 지위양도 금지 등이 시행되면서 일부 조합원들의 동의 철회가 있기도 했지만,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동의율이 충족된 것이다.이에 따라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임과 조합정관안 승인 등 조합설립에 필요한 사항을 준비
올 상반기 수도권 부동산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경기 과천주공2단지가 단지명을 확정하고 분양에 나선다.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조합은 오는 3월 아파트 이름을 ‘과천위버필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공은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과천 위버필드(ÜBERFIELD)는 독일어로 ‘보다 위쪽의, 상위의, 완전한’을 의미하는 위버(Über)와 들판을 뜻하는 ‘필드(Field)’의 합성어다. 당신만을 위한 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얘기다.과
대우건설이 지난 26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를 분양한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은 기존 과천주공7-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59~159㎡ 총 1,317세대 대단지다.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기준 △59㎡A 169세대 △59㎡T 82세대 △84㎡A 218세대 △84㎡B 13세대 △84㎡C 51세대 △84㎡T 36세대 △101㎡A 3세대 △101㎡T 2세대 △114㎡A 1세대 총 575세대다. 과천 센트럴 파크 푸르지오 써밋의 일반 분양가는 3.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아파트가 정비업체를 선정하는 등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곤)은 지난 11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민들의 관심은 사업 초기 단계에 속하는 추진위의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해 제반 업무를 도울 협력업체 선정에 집중됐다. 개표 결과 정비업체에는 아이엠지씨, 설계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또 감정평가업무는 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가온감정평가법인·대한감정평가법인 컨소시엄이 진행한다.이와 함께 총회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