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첫 뉴스테이 사업장인 대화동2구역의 시공자로 유탑건설이 선정됐다. 대화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윤종운)은 지난달 28일 전체 조합원 339명 중 26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대화동2구역은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사업추진이 부진했던 곳이었지만 2016년 8월 뉴스테이 방식을 도입하면서 사업을 재개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공자 선정까지 마치면서 남은 사업일정도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한편 대화동2구역은 면적이 5만8.164.5㎡로 여기에 지하2~지상36층 아파트 11개동 1,424세대
신탁방식으로 추진되는 인천 동구 서림구역이 시공자와 신탁사를 선정하는 등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림구역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시공자에 요진건설산업, 사업대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각각 선정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정체됐던 재개발사업은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림구역은 지난 2010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고, 정비사업시장도 동반 침체를 겪으면서 재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시공자 및
두산·쌍용 컨소시엄이 경기 부천시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신축 아파트 1,620여가구를 짓는다. 소사본1-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부천산성교회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된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조합원 과반수 지지를 받은 두산·쌍용 컨소시엄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시공자로 선정된 두산·쌍용 컨소시엄은 향후 소사본1-1구역을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탈바꿈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이 설계자를 선정하는 등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노량진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기철)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열방교회에서 2018년 조합원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의 주요 안건은 설계자 선정의 건이다. 개표 결과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은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면서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의 설계 업무를 맡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총회에서는 설계자 계약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계약 해지 및 선정 철회의 건, 행정용역업체 계약변경(용역범위
경기 하남시 하남C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달 30일 하남C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연우)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덕풍동 285-31번지 일대 하남C구역은 면적이 4만9,646.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2.47% 및 용적률 249.81%를 적용해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10개동 970세대(임대 71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하남C구역은 2016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았고, 이번에 관리처분인가까지
한국토지신탁(이하 한토신)이 인천여상주변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대행할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인천여상주변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신탁사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해 사업대행자로 한국토지신탁을 선정했다. 조합은 향후 신탁사를 통해 사업비용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도시환경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실제로 당초 인천여상주변구역은 시공자인 대우건설을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하는 등 빠른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에 주력해왔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금융위기
경기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초대 조합장으로 김광수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홍영채·조성훈씨가 당선됐다. 이사와 대의원 선출도 마쳤다. 주암장군마을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408명 중 26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주암장군마을은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인기신청까지 마쳤지만 일부 주민들의 반대와 동의율 문제 등으로 자진 철회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창립총회를 기점으로 사업은 다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밖에 이날 상정된 △추진위원회 기
서울 성북구 성북2구역과 신월곡1구역이 사업성 향상을 골자로 각 구역에 적용된 용적률을 공유하는 등 결합 재개발을 시행한다. 서울시에서 첫 결합 재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사례로써 그동안 사업성 저하를 이유로 지지부진했던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성북2 재개발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정비구역 및 정비계외 변경, 경관심의 등을 수정·가결했다. 수정·가결된 내용에 따르면 성북2구역과 신월곡1구역은 각각 별도로 조합을 설립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
경기도 파주 금촌율목지구가 재개발을 통해 1,2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한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금촌동 34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촌율목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5만4,033.3㎡로 건폐율 19.86%, 용적률 283.32%를 적용해 아파트 10개동에 총 1,21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조합원 분양 물량은 282세대로 임대주택 61세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70세대를 공급한다. 층수는 지하2층~지상30층으로 최고 86m까지 건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시는 지난 18일 옛 충남도청에서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대전상인연합회, 전통시장연합회, 상점가연합회 등과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황인호 동구청장, 김동선 중구부구청장,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 장수현 문화예술의거리대흥동상점가(상점가 연합회) 회장,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전통시장 연합회) 회장 등 4개 기관장과 3개 상인연합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을 통한 원도심과 지역상권 활성
충남 천안시 부창구역이 시공자인 대우산업개발과 재개발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축 아파트 건립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창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인수)는 지난달 27일 시공자로 선정한 대우산업개발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축 아파트 720여가구 건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부창구역은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3만6,859㎡이다. 이곳에 용적률 249.85%, 건폐율 18.19%를 적용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9개동 총 723가구 및 부대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이 4,000세대가 넘는 초대형 아파트단지로 탈바꿈된다. 지난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불과 6년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면서 성공 재개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합은 곧 이주·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래구청은 지난 11일 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귀철)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천동 100-13번지 일원 온천4구역은 면적만 22만7,440㎡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높이로 아파트 36개동
한화건설이 부산 당리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특히 한화건설은 올해 공격적인 정비사업 수주 행보로 수도권은 물론 지방 재개발·재건축사업장 곳곳에서 시공권을 따내면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당리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말일)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조합원 총회를 개최해 한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한화건설의 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45만4,000원이다. 또 공사기간의 경우 착공 후 32개월 등의 사업조건을 제시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감
서울 서대문구 홍은13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는 등 재개발사업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서대문구청은 지난 10일 ‘홍은제1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관리처분게획인가’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홍은13구역은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7,199㎡이다. 조합은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한 신축 아파트 82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한편, 홍은13구역은 지난해 6월 라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향후 교통, 교육 등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성공적인 일반분양이 기대되는 곳이다. 먼저 사통
한진중공업이 계룡건설과 손을 잡고 대전 중구 대흥4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특히 한진중공업은 대전지역 정비사업장에 곳곳에서 시공권을 따내면서 수주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흥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원국)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 결과 조합원 다수의 선택을 받은 한진중공업·계룡건설 컨소시엄이 경쟁사를 제치고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룡·한진 컨소시엄은 공사비 등의 부문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사업 참여제안서에 따르면 한진·계룡의 공사비는 3.3㎡당 415만원으로 경쟁사가 제시한 424만2,00
부산지역 정비사업 최대어로 불리는 사하구 괴정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향후 3,600여가구 신축 아파트 건립을 위한 시공권에 총 10개사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괴정5구역은 지난 10일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경동건설, 동부토건, 동일, 동원개발, 롯데건설, 중흥건설, 호반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등 총 10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들은 입찰 전부터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던
서울 종로구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이 사업시행인가를 받는 등 10여년 만에 재추진된다. 이곳은 지난 200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가 있다는 이유로 사업이 지체돼왔다. 이후 당초 계획보다 건립 층수를 낮춘 끝에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됐다. 종로구는 지난달 29일 세운4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환경영향평가·교통영향평가·문화재심의 등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세운4구역은 구역면적이 3만2,223.7㎡이다. 이곳에 재개발사업을 통해 최대 18층 높이의 건물 9개동이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재개발조합이 집행부 재정비를 통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 광천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박선동)은 지난달 30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성림교회에서 2018년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았던 안건은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연임의 건이다. 조합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연임 등을 통해 집행부를 재정비하겠다는 게 안건의 핵심 내용이다. 개표 결과 광천동 재개발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었던 박선동 조합장이 업무를 지속해서 수행하게 됐다. 또 감사에는 장행효씨, 이사에 김영
경기 성남시 금광1구역의 세대수가 종전 5,087세대에서 5,320세대로 233세대가 늘어나게 됐다. 시는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의 금광1구역의 사업시행계획을 변경인가한다고 고시했다. 건폐율은 낮추고, 용적률은 높이면서 사업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인 금광1구역은 면적이 23만3,366㎡로 이중 대지면적은 16만9,696㎡다. 여기에 건폐율 18.85% 및 용적률 264.49%를 적용해 지하7~지상29층 아파트 5,3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주민들의 이주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 들었
대림산업이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구 서구 서대구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향후 신축 아파트 2,800여가구를 건립할 전망이다. 특히 대림산업은 이번 서대구지구 시공권을 따내면서 올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킹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서대구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인 시공자 선정에 성공한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올해 말 정비계획을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