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2024.12.1)을 맞아 Next 30년 지속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엠블럼을 공개하고 ‘30개 성공스토리’ 발굴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30주년 엠블럼은 자연 속에 굳건히 뿌리내린 나무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사명인 ‘Eco & Challenge’ 글자를 활용해 구성했다. 특히 글자로 표현된 ‘0’의 부분은 움직이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역동성, 진취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엠블럼 색상은 친환경적(Eco)이면서 30살을 맞이한 포스코이앤씨의 활기차고 도전적(Challenge)인 이미지를 나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지난 2일 노량진재정비촉진구역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을 본격화해 도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박 구청장은 이날 노량진2·4·6구역 현장을 둘러보며 관내 재개발 정비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노량진2구역과 6구역은 철거가 활발히 진행 중으로 상반기 내 완료될 전망이다. 아울러 박 구청장은 임기 내 노량진4구역에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노량진6구역에 공연장 등 문화시설 건립사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지 조성 및 관련 절차에 대한 신속한
부산 구덕운동장 일대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원도심 복합개발을 통한 도시재생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박형준 시장은 지난 2021년 7월 15분도시 비전투어 행사에서 축구전용경기장 건립을 약속한 바 있다. 이후 2022년부터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이 일대를 복합개발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금리 인상, 원자재 상승, 건축경기 하락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져 추진력을 잃게 됐다.이에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도시기금 융자사업인 리츠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방식으로 방향을 결정하고
서울 도봉구 쌍문동 724번지가 쌍문3구역으로 변경된다. 앞으로 이 곳에는 25층 아파트 320세대가 들어선다.시는 지난달 2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쌍문동 724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지난 2021년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쌍문동 724번지는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우이천 주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마련됐다.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지정이 가결됨에 따라 수변 친화적인 주택단지로
서울 관악구가 청룡동 1535번지 등 4곳의 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첫 발을 뗐다. 구는 청룡동 1535번지, 성현동 1021번지, 은천동 635-540번지, 은천동 938-5번지 등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한 기틀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먼저 성현동 1021번지 일원은 동서측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북측의 상도근린공원으로 둘러싸인 노후 저층주택과 반지하주택이 밀집한 구역이다. 주차장이나 공원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은 계단과 난간이 설치된 좁은 보차혼용경사로를 이용하는 등 보행환경이 극히 열악하다.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제43차 장기전세주택 1,148세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서울시 재건축 매입형 신목동비바힐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등 신규 공급 5개 단지와 재공급하는 강남구, 강동구 등 서울 16개 자치구에 위치한 16개 지구, 41개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신규 공급 세대 수는 신목동비바힐스(양천구) 4세대,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동대문구) 64세대, 래미안원펜타스(서초구) 37세대, 강동 헤리티지자이(강동구) 114세대,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DL이앤씨가 내년 1월 첫 마수걸이 분양으로 서울시 강동구에서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강동 한강그란츠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5구역 정비사업(성내동 15번지 일원)을 통해 조성되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2층 2개동 총 407세대 규모로 이중 36~180㎡, 327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25년 초 예정이다.타입별 세대수로는 △36㎡ 12세대 △44㎡A 4세대 △44㎡B 4세대 △59㎡A 68세대 △59㎡B 56세대 △59㎡C 38세대 △59㎡D 27세대 △84㎡A 60세대 △84㎡B 46세대
내년 민영아파트 분양물량이 5년만에 25% 감소된 약 26만5,000세대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이다.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2024년 민영아파트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268개 사업장에서 총 26만5,439세대가 분양될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 평균 대비 25%적은 수준으로 특히 분양시기가 명확하지 않은 8만6,684세대가 포함돼 있어 실제 실적으로 연결되는 물량은 더 줄어들 전망이다.2023년 수도권에서는 계획물량(11만6,682세대) 대비 89% 수준인 10만4,266세대가 공급된 반면, 지방은 계획물량 14
㈜한화의 신입사원들이‘따듯한 겨울나기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한화는 지역 소외계층에 난방용품과 김장김치를 나누고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건설부문과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 신입사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봉사활동에 순차적으로 참여했다.먼저 지난 7일 모멘텀부문 신입사원들은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누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고립가구를 위해 안정적인 식생활을 지원하
40년 만에 바뀌는 서울시 지하철 노선도의 최종 디자인이 공개됐다. 시는 지난 9월 개최된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공청회’에서 2호선 원형, 다이어그램 방식 적용, 표기 요소 등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검토를 거쳐 최종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발표한 개선 노선도는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8선형 적용 △시인성 개선을 위한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 △위치 이해도를 높이는 지리 정보 표기 △노선 간 구분이 쉬운 색상 및 패턴의 적용으로 역 찾기 소요 시간이 최대 약 55%, 환승역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에 아파트 132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홍제2구역은 면적이 3,069㎡로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 2005년 정비구역 지정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을 완화해
GS건설,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이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4~지상37층 18개동 총 2,878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로 이중 전용면적 34~99㎡, 639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34㎡A 125세대 △34㎡B 23세대 △39㎡A 100세대 △39㎡B 22세대 △51㎡ 141세대 △59㎡A 86세대 △59㎡B 44세대 △71㎡A 26세대 △71
한국부동산원이 1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5%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5%→-0.06%), 서울(-0.03%→-0.04%) 및 지방(-0.03%→-0.04%) 모두 하락폭이 확대됐다(5대광역시(-0.04%→-0.06%), 세종(-0.12%→-0.03%), 8개도(-0.02%→-0.02%)).시도별로는 충북(0.01%), 강원(0.01%)은 상승, 충남(0%), 경북(0%)은 보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소건우)가 지난 19일 시에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창C구역 재개발조합 및 협력사 임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구리시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모금되어 향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소 조합장은 “저희 조합원들도 구리시민인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민과 공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1월에 분양할 예정이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지하2~지상 29층 7개동 총 58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세대수는 △84㎡A 291세대 △84㎡B 103세대 △84㎡C 107세대 △84㎡D 79세대로 84㎡ 위주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6년 말 예정이다.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교통이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영통역은 동탄~수원
경기 성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태평3구역·신흥3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이한준 LH사장과 지난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태평3·신흥3구역에 대해 공공시행자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지난 2019년 성남시가 공고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성남시 재개발사업은 세입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순환정비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합의한 협의서에 따르면 LH는 순환정비방식 재개발의 사업시행자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정비사업의 투명성 제고 및 정상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운영 실태점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례집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전국 115개 구역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내용 △실태점검 분야별 적발사례 △사건·사고에 따른 판례 및 주요 질의회신 등이 수록돼 있다. 또 행정청이 처분·조치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태점검에 따른 처분·조치 사항도 함께 수록했다.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지자체 담당자 및
수원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주재했다.주제발표는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이창훈 수원특례시 재개발·재건축 공동협의회 회장, 이봉철 전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회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했다.이날 홍 교수는 수원형 공공정비사업의 시도와 과제를 주제로 도시변화와 도시정비, 서울의 변화와 주택재개발의 과정을 언급하며 신속
서울 강서구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무이자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로 주민들이 모금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를 무이자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융지자원 사업 개시 이후 첫 번째 사례다.진교훈 구청장은 지난 18일 염창동 우성1·2차, 삼천리아파트 주민대표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 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신속한 행정 지원이 조화를 이룰 때 재건축에 속도를 올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올해 공급된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 중 30% 이상이 청약경쟁률 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원자재가 인상에 따른 고분양가 부담, 지방 미분양 적체 문제로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극심해졌다는 분석이다.18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올해 약 16만2,000호 가량의 아파트가 분양됐다. 기 분양된 전국 아파트 분양사업장(입주자모집공고일 집계기준)은 총 215개 사업지로 이중 67곳은 순위내 청약경쟁률이 0%대를 기록했다.연내 총 분양사업지 중 1/3인 31.2%는 소수점 이하의 저조한 청약성적표를 받은 셈인데 경남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