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경기 의왕시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은 지난 12일 총회에서 한신공영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의왕시 삼동 244-1번지 일대 우성4차는 면적이 9,301.19㎡다. 조합은 여기에 최고 29층 20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약 868억원이다.이 곳은 지하철1호선 의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학군도 우수한데 덕성초, 부곡중, 의왕고 등이 가까이 있다. 주변에 왕송호수공원
서울 중랑구 내 모아타운 4곳의 관리계획이 승인됐다. 시는 지난 10일 망우3동 427-5번지를 비롯해 면목3·8동 44-6번지, 면목본동 297-28번지, 중화1동 4-30번지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번에 지정된 4곳은 지난해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모아타운 선(先) 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아주택 추진시 조합설립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하는 방식이다. 구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관리계획 지정·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서를 교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6월 공람공고 등을 진행한 바 있다.공람 당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동 757-3번지에 위치한 방배삼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820.8㎡ 면적에 건폐율 59.42%, 용적률 399.99%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하3~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119가구와 근린생활
경기 고양시가 낙후된 행신동 가라뫼 일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 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도 열린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과 관리처분 단계가 생략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고양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례로는 경원연립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진 행신동 파밀리에 아파트가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준공됐으며 약 5년 만에 사업을 끝냈다.한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서울 강북구 번동1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번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31일 인가하고 지난 4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번동 4290114번지 일대 번동1구역은 면적이 4,517.7㎡로 연면적은 1만9,275.1㎡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7.47% 및 용적률 299.52%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14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0A㎡ 18세대(임대 12세대 포함) △59A㎡ 46세대(임대 6세대 포함) △59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2일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는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장소는 영도구청 건축과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3,649.64㎡로 오는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5월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오세훈표 모아타운 1호’로 주목받던 서울 강북구 번동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서 날개를 달게 됐다. 앞으로 이 곳에는 35층 아파트 1,242세대가 공급된다.시는 모아타운 1호 번동 시범사업이 구역지정 후 1년 2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인가 포함) 및 설계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지난달 31일 승인됐으며 내년 상반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6년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경기 오산시 수청주공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시행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GH는 공동사업시행자로서 재원조달, 사업비 관리, 사업시행계획인가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하고 조합은 사업시행, 분양업무 등을 맡게 된다.오산수청주공 가로주택정비사업은 GH와 공동시행으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사업면적 1만㎡에서 2만㎡ 미만으로 완화 적용을 받게 됐다. 이로써 사업면적이 1만6,792㎡임에도 추진이 가능해졌다. 또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GH신용보증을 통한 안정적인 자금조달, 설계·시공
서울 강서구 등촌동 515-44번지와 520-3번지 일대 두 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2027년까지 총 6개의 모아주택 사업을 통해 총 2,387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구는 등촌2동 일대 두 곳이 서울시 도시재생위원회 통합심의를 통과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모아타운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건축·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지역단위로 정비하는 방식을 말한다.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등촌2동 일대는 봉제산에 맞닿아 있는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좁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와 중랑구 중화1동 일대에 총 6곳의 모아타운이 지정됨에 따라 소규모정비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8일 도시재생위원회 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2곳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4곳 등 총 6곳에 대한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 결과로 기존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을 비롯한 5곳에서 총 1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시는 올해 2월부터 특정기간에만 신청을 받았던 공모방식을 수시신청으로 전환해 대상지를
서울 서대문구 크로바빌라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서대문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중에서는 첫 사례다.지은지 30년이 넘은 크로바빌라는 그동안 마땅한 개발방식을 찾지 못했다. 그러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을 추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11층 아파트 40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한편 홍제천과 안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느 크로바빌라는 지난 2021년 12월 조합을 설립하고 지난해 7월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지난 10일 사업시행계획인가(관리처분계획 포함)를 받았다.홍영주 기자 hong@arun
서울 송파구 삼전동 다모아 모아타운 통합준비위원회가 사업시행자 신탁방식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한국토지신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송파구 삼전사거리에 위치한 모아타운 3곳이 대상으로 백제고분로를 기준으로 아래에 위치한 3개 구역 6,000세대 규모다. 지하철 9호선 삼전역과 석촌고분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교통과 교육 등 입지가 뛰어나다.삼전동 모아타운은 총 면적이 28만㎡에 달하는 만큼 모아타운 내 각 구역별 노후도 차이가 있어 시간차를 두고 인·허가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특히 구역별로 인ㆍ허가를 진행하더라도 비용 절감
부산 수영구 산정수영아파트가 조합을 설립함에 따라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2일 망미동 20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정수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한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3,958.3㎡로 2025년 3월 재건축에 착수해 2027년 12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보다 앞서 구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조합설립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이 구역은 인근에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는데다 센텀시티가 가까워 편의성 높은 생활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연산5
인천 부평구 산곡동 370-100번지 일대 가로주택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구는 산곡동 370-100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산곡동 370-100번지 일대 가로주택은 면적이 5,998㎡다. 오는 2025년 6월 사업에 착수해 2028년 6월 준공 예정이다.한편 이 곳은 경인선 백운역과 가까다. 학군도 양호한데 신촌초, 부평서중, 부평서여중, 부광고 등이 가까이 있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크로바빌라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홍은동 크로바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지난 10일 사업시행계획(관리처분계획 포함)을 인가하고 12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홍은동 277-200번지 일대 크로바빌라는 면적이 1,150㎡로 연면적은 4,663.78㎡다. 조합(조합장 임상길)은 여기에 건폐율 33.49% 및 용적률 249.89%를 적용해 지하2~지상11층 아파트 40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은 54.41㎡로 단일 평형이다. 조합원 물량이 23세대로 일반분양 물량은 16세대다. 나머지 1세대는
서울 강동구는 지난 5일 천호동 21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노후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8,422.11㎡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구는 지난달 8일까지 조합설립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 토지등소유자는 110명으로 파악됐다. 준공예정일 등은 미정이다.한편 천호동 일대에는 천호동 337-30번지 일원, 천호동 110번지 일대, 천호동 107-33번지 일대, 천호2동 일대 등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지수 기자 choi@a
부산 남천 백산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소규모재건축사업 추진에 들어갈 전망이다.수영구는 지난 5일 남천동 31-2번지에 위치한 ‘남천 백산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에 대해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까지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이 구역은 지난 1984년 10월 준공된 노후단지로 지상 5층 높이 4개동에 12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6,945.2㎡ 면적으로 2025년 8월 사업에 착수해 2028년 10월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부산2호선 금련산역을 도보로 2분
서울 강서구 오는 11일 방화2동 592번지 일대 모아타운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제도의 개념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리계획 수립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모아타운이란 노후·신축건물이 혼재되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다. 모아타운 지정시 용적률 등 각종 건축 규제 완화 혜택이 주어진다. 단위의 공동 개발을 모아 주택단지를 건설하기 때문에 소유자들의 참여율이 주요 핵심이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모아타운 및 모아주택 제도 개념과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71번지 모아타운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구는 지난해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원효로4가 71번지 일대에 대한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원효로4가 71번지 일대는 한강시민공원 주변에 위치한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으로 면적은 2만4,962㎡다. 노후 저층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해 개발에 대한 주민 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해당구역을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구는 내달 중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해 속도감 있게 진행할
교보자산신탁이 인천 부평구 삼산동 260-17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에 나선다.구는 지난 26일 삼산동 260-1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교보자산신탁의 사업대행개시를 결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5,757㎡ 면적을 정비할 예정으로 지난달 1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바 있다.이번 고시로 교보자산신탁은 △사업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리처분계획 수립·변경 △현금청산대상자에 대한 현금청산 업무 지원 △분양업무 수행 및 분양대금 등 자금 수납·관리·운용 △준공인가 신청 △협력업체 선정·변경·계약체결 등의 업무를 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