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 향촌롯데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향촌롯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조영)은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날 오후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하도록 정
경기 안양시 향촌현대4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 1차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되면서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향촌현대4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정현)은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해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 중 1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날 3시까지 현금으로 입금하도록 정했다. 또 리모델링 준공실적 보유 건설사 중 신용등급이 A+이상
부산 해운대 대동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운대 대동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오는 11일 협력업체 주관(신한피핸씨, 하우등엔지니어링, 법무법인 조운)으로 관리사무소 앞 잔디밭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향후 리모델링 설계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현재까지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질의 응답은 물론 동의서 제출도 가능하다.지난 1996년 준공된 해운대 대동아파트는 25층 아파트 15개동 1,24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248%로 높아 리모델링이 용이하다. 리모델링
경기 안양시 향촌현대4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유찰됐기 때문이다.향촌현대4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정현)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3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4,763.3㎡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6층 높이의 아파트 63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는 지하1~지상25층
서울 중구 신당제8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신당제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정수)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대형 건설사 8곳이 운집하면서 관심을 모았으나 입찰에는 포스코건설만 참여하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납입해야 한다. 350억원 중 200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150억원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의 컨소시엄은 불허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사업설명회와 조합설립을 위한 설명회를 추진하는 등 원활한 리모델링 제반 마련에 나섰다.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22일, 24일, 26일 3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가 협력업체로 선정한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한다.추진위 관계자는 “지난 9월 추진위 발대식과 사무실 개소식, 10월에는 정비업체·설계업체·도시계획업체 등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리모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리모델링 아파트 대상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이 목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이에 3사는 리모델링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의 주민 동의율이 약 50%에 임박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단지는 지난 9월 23일 동의서 징구 절차에 착수, 약 40일 만에 높은 동의율을 기록하는 등 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 순조로운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유원서초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주민 동의서를 약 50%까지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유원서초아파트는 서초구 서초동 1687번지 일대로 지난 1993년 입주했다. 현재 최고 18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59
올해 정비사업 결산을 앞두고 현대건설의 왕좌 등극이 확실시되고 있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2위를 확보하기 위한 상위권 건설사들의 경쟁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남은 수주 결과에 따라 순위 변동이 예상되고 있다.(2022.11.1. 기준)먼저 1위는 8조5,858억원 규모의 압도적인 누적수주액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차지할 전망이다. 현대는 규모가 상당한 광주 광천동, 부산 우동3구역, 대전 장대B구역 등 모두 14곳의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대부분 수의계약을 통해 시공권을 확보했다.2위는 포스코건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영도구 동삼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의 주인공이 됐다.동삼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9일 부산 남구 해군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태영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하모니사업단을 시공자로 낙점했다. 향후 포스코건설의 ‘더샵’과 태영건설의 ‘데시앙’ 단지가 들어선다.하모니사업단은 외관, 조경, 커뮤니티, 시스템 등 명품 특화를 앞세워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먼저 바다로 둘러쌓인 영도구의 입지에 걸맞게 부드러운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글리밍 웨이브를 단지 곳곳에 적용하면서 독보적인 랜드마크 외
서울 동작구 리모델링 대어급 단지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 주인공은 ‘우극신’으로 불리는 우성2·3단지·극동·신동아4차아파트다.이수극동·우성2·3단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초구 플렌티 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극신’은 4개 단지가 2개 추진위원회 체제로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극동·우성2·3단지 추진위와 신동아4차아파트 추진위가 동일 시공자를 선정해 통합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이번 창립총회는 지난 8월 먼저 법정 동의율을 달성한 극동·우성2·3단지의 리모델링 조합 설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 시공권에 아직 미련이 남은 모양새다. 입찰 포기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면서 향후 경쟁 구도가 성립될지 여부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인영)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 현대건설이 참석했다.업계의 관심은 현대건설이 입찰까지 참여할 지에 대한 여부다. 이 사업장은 당초 포스코건설과 현대건설간에 빅매치 성사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최초로 ‘하이엔드 브랜드’간에 승부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과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출연금액인 20억원 대비 2배 증가한 40억원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 홍보관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형준호 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협력재단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사의 ESG·안전·
포스코건설이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친환경 디자인으로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은 클럽 더샵에도 그린라이프를 접목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그린라이프(Green Life With THE SHARP)’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바이오필릭 주차장’, 그리고 식물원카페 ‘플랜트리움’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는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더샵’도 그린라이프를 접목해 한걸음 더 자연과 가까운 디자인을 개발했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주택도 마찬가지다. 단독·연립·아파트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되기 마련이고, 이는 불가항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해당 주민들은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등 다양한 사업유형 중 가장 적합한 방식을 채택해 주거환경 변화에 나선다.최근에는 리모델링사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그만큼 시장 몸집은 커지고 있다.한해에만 포스코건설이 실적 3조원을 넘겼을 정도다. 시장 규모는 올해 19조원에서 2030년 40조원 이상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이처럼 규모가 확대되고
올해 정비사업 수주전의 대미는 서울에서 장식될 전망이다. 상반기 지방 대어급 사업장들에 이어 서울 알짜배기 사업장 곳곳에 건설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이번 해에는 부산과 대전 등 지방 광역시 대어급 사업장에 시공자 선정이 집중됐다. 실적 1위인 현대건설의 경우 부산 우동3구역, 대전 도마변동5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하면서 누적액 8조3,500억원을 넘겼다. 동시에 정비업계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실적 4조원을 넘긴 GS건설도 부산 부곡2구역을, 롯데건설은 인근 서금사촉진A구역과 대전 도마변동4구역 등을 수주하면
서울 동작구 신동아리버파크가 동의율 50%를 돌파하면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1년 만으로,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두고 있다.최근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동의율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규모가 상당한 단지인데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실제로 신동아리버파크는 동작구 만양로 19 일대로 현재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1,6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
서울 서초구 방배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입찰 포기를 선언했던 현대건설은 불참했다. 조합은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입찰공고를 냈다.방배신동아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인영)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예정 공사비는 약 3,746억7,177만8,
대구 북구 칠성원·경명·상가의 시장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가 오는 24일 열린다. 지난 1차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낸 것이다. 조합은 이달 14일 2차 공고를 내고, 내달 14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했다.칠성원·경명·상가 박병배 사무국장은 “당초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참석했으나
포스코건설이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과 함께 경남 창원시 성원토월그랜드타운의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리모델링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누적수주액은 리모델링으로만 3조원을 넘어섰고, 업계 단일년도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이다.성원토월그랜드타운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을 주간사로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그랜드사업단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그랜드사업단은 성원토월에 독자 브랜드인 ‘그랜드 36’을 비롯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특히 외관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