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시는 지난 4일 오 시장이 지난 4일 까치어린이공원에서 화곡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한 뒤 모아타운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모아타운은 신·구축 건물이 혼재되어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의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정비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주택과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강북구 번동9구역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특히 이 일대는 모아타운을 추진 중으로 코오롱글로벌이 1~9구역을 수주한 가운데 10구역 시공권 확보도 가시화되고 있다. 향후 2,000세대 이상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일 번동9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총회를 열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이로써 코오롱글로벌의 번동 일대 모아타운에 대한 브랜드타운 조성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코오롱글로벌은 번동1~9구역을 수주하면서 1
SM동아건설산업이 인천 미추홀구 삼영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냈다.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달 18일 시공자 총회를 개최하고 SM동아건설산업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이로써 동아건설산업은 SM그룹 편입 후 소규모재건축 부문에서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수주 깃발을 꽂았다. 이번 수주를 발판삼아 앞으로 수도권 소규모정비사업장에 적극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안기태 동아건설산업 개발본부장은 “인천 주안 삼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78년 업력과 기술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주거시설로 탈바꿈 시키겠다”
우리자산신탁이 서울 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참여한다.구는 31일 신월동 47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우리자산신탁을 지정하고 사업대행 개시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양천구 신월동 477-3번지 외 6필지로 5,091.7㎡를 정비할 예정이다. 대광빌라는 비롯한 노후빌라를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12층 높이에 178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향후 시공자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금오동 398번지(한양빌라) 일원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금오동 398번지(한양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6일 총회를 열고 대보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금오동 398번지(한양빌라) 일원은 면적이 8,176㎡로 지하2∼지상16층 3개동 2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에서 걸어서 10분,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양호하다. 주변에 동오초, 금오중, 홈플러스, 을지대병원, 의정
서울 성동구 송정동과 중랑구 망우본동, 중화2동 등 3곳이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로 서울시 내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70곳으로 늘었다.시는 지난 25일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공모 신청한 5곳 중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모델인 ‘모아타운’은 올해 2월 공모방법을 수시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 대상지 선정은 수시 전환 이후 2번째 발표다. 이보다 앞서 지난 6월 첫 심의에는 양천구 목4동과 관악구 성현동 등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한
경기 고양시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시는 행신동 가라뫼 지역에서 추진 중인 ‘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21일 설명회를 개최했다.행신동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이 추진되면 보행 전용 인도 설치가 가능해 가람초등학교로 가는 통학로 안전성이 확보된다. 또 도로나 공원 등 기반시설 공급도 가능해진다. 여기에 용도지역 상향을 통해 사업성이 향상되는 등 양질의 주거환경도 조성할 수 있게 된다.시에 따르면 행신동 지역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비기반시설비 국비지원사
경기 부천시 한도2차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로 두산건설을 선정했다.한도2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미경)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두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두산건설이 대안으로 제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한도2차아파트는 부천시 역곡동 23, 23-1, 23-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527.8㎡이다. 앞으로 용적률 249.61%, 건폐율 23.02%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232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이 35층 아파트 119세대로 탈바꿈된다. 구는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영섭)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9일 인가하고 지난 17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방배동 757-3번지 일대 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은 면적이 4,820.8㎡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57.31% 및 용적률 399.99%를 적용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119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토지등소유자 물량이 96세대로 22세대는 일반에 분양된다. 보류시설은 1세대다.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이종근)이 부산 북구 덕천동 347-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지난 23일 지정·고시됐다. 우리자산신탁의 첫 부산 진출 현장이다.덕천동 347-3번지 일대는 저층 단독주택과 노후한 맨션 등이 혼재된 곳이다. 앞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2개동 150세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조합원은 100명으로 나머지 50세대는 일반분양된다.앞으로 우리자산신탁은 △자금의 차입 및 차입 자금의 집행·관리 △정비사업비의 사용 및 관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93조 규정에 의한 부과금의
부산 영도구 일동·남양·청산주택의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무산됐다. 구는 일동·남양·청산주택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지난 17일 취소하고 지난 23일 이를 고시했다. 취소 사유는 조합원 과반수가 조합설립인가 취소를 요청했기 때문이다.청학동 69-80번지 일원 일동·남양·청산주택은 지난 2021년 5월 금성백조주택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있다. 당초 소규모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1~지상18층 아파트 15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 이종근)이 금융지주 편입 후 부산 진출에도 성공했다.우리자산신탁은 북구 덕천동 347-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1980년대 준공된 1~3층의 단독주택들과 60세대의 맨션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2개동 등 총 150세대 주거지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총 매출액은 726억원이며 조합원 100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50세대는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이곳은 걸어서 5분 이내에 북구의 유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시 원종동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들어 5번째 수주다.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총회를 열고 대보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원종동 363-8번지 일대 우성빌라 외 가로주택은 면적이 9,270.1㎡다. 앞으로 지하2~지상11층 아파트 4개동 26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곳은 지하철 서해선 원종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양호한데 반경 500m 이내에 원종초, 원종중, 원종고 등이 있다. 원종종합시장, 부천우리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종건빌라 일대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17일 홍은동 종건빌라 일대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홍은동 9-516, 9-709(2필지)로 2,018㎡를 정비할 예정이다. 해당 빌라는 지난 1984년 12월 사용승인을 받아 올해로 40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공람에 대한 의견은 서대문구청 신통개발과 재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
한신공영이 경기 의왕시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우성4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희균)은 지난 12일 총회에서 한신공영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의왕시 삼동 244-1번지 일대 우성4차는 면적이 9,301.19㎡다. 조합은 여기에 최고 29층 20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약 868억원이다.이 곳은 지하철1호선 의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학군도 우수한데 덕성초, 부곡중, 의왕고 등이 가까이 있다. 주변에 왕송호수공원
서울 중랑구 내 모아타운 4곳의 관리계획이 승인됐다. 시는 지난 10일 망우3동 427-5번지를 비롯해 면목3·8동 44-6번지, 면목본동 297-28번지, 중화1동 4-30번지에 대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이번에 지정된 4곳은 지난해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된 곳으로 ‘모아타운 선(先) 지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모아주택 추진시 조합설립을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에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하는 방식이다. 구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관리계획 지정·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서울 서초구 방배삼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방배삼호아파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9일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 인가서를 교부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해 6월 공람공고 등을 진행한 바 있다.공람 당시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동 757-3번지에 위치한 방배삼호12동1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4,820.8㎡ 면적에 건폐율 59.42%, 용적률 399.99%를 적용할 예정이다. 지하3~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119가구와 근린생활
경기 고양시가 낙후된 행신동 가라뫼 일대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1일 덕양행신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도 열린다.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과 관리처분 단계가 생략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비해 사업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고양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사례로는 경원연립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진 행신동 파밀리에 아파트가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준공됐으며 약 5년 만에 사업을 끝냈다.한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란
서울 강북구 번동1구역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번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정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31일 인가하고 지난 4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번동 4290114번지 일대 번동1구역은 면적이 4,517.7㎡로 연면적은 1만9,275.1㎡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7.47% 및 용적률 299.52%를 적용해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14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0A㎡ 18세대(임대 12세대 포함) △59A㎡ 46세대(임대 6세대 포함) △59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가 임박했다.구는 지난 2일 ‘봉래동3가 137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는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람장소는 영도구청 건축과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3,649.64㎡로 오는 203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5월로 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최지수 기자 choi@ar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