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부터 재난이 발생하거나 코로나19로 집합제한이 있는 경우 전자투표로 총회 의결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정비사업관리시스템 사무는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에 위탁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공포된다고 10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재난이 발생한 경우 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합을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조치가 내려진 경우 시장·군수가 조합원의 직접 출석이 어렵다고 인정하면 전자적 방법에 따른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때 의결권 행사는 직접 출석한 것으로 간주된다.
GS건설이 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랜드마크시티 A17블록에 들어서는 ‘송도자이 더 스타’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이 단지는 지하2~지상44층 9개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되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138가구 △99㎡ 335가구 △테라스형(97~118㎡) 56가구 △펜트형(133~151㎡) 4가구다.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당해와 기타 1순위 접수를 받고 22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송도자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이달 중 ‘세마역 롯데캐슬 트라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세마역 롯데캐슬 트리움은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제이에스파트너가 시행 및 분양하는 단지로 오산시 세교동 592-4번지 일원에 지하5~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69㎡·79㎡·84㎡ 총 546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69㎡ 52실 △79㎡ 127실 △84㎡ 367실로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단지는 롯데캐슬 브랜드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 중소형 아파트 구조와 흡사한 평면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두류역 인근에 공급하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평균 677.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이 지난 3~4일 양일간 GS건설 ‘자이(Xi)’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86실 모집에 5만8,261건이 접수됐다. 이후 5일 당첨자 발표후 6일에 계약이 진행된다.분양 관계자는 “두류역 자이 오피스텔은 1,386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인데다 지하철 2호선 두류역 18번 출구 바로 앞 동에 오피스텔 동이 위치한 ‘출구역세권’으로 전용 59㎡ 아파
현대건설이 지난 2일 ‘2021년 노사합동 중대재해 근절 협약식’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김준호 노조위원장, 현대건설 협력사를 대표하는 대아이앤씨 김형진 대표이사 등 H-Leaders 임원들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를 협력사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현대건설은 그동안 현장 안전의식 강조, 협력사 온·오프라인 간담회 등을 통해 협력사들과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꾸준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달 25~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입사원들의 교육 몰입도와 친밀도,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교육장에서 진행됐다.MZ세대인 신입사원들은 친숙한 가상 공간에서 본인의 아바타로 음성 대화와 화상 연결, 화면 공유 등의 기능을 활용해 자유롭게 동기들과 소통했다. 롯데건설은 초청 강연, 경영진 축하 메시지, 랜선 여행 및 운동회 등의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일 임동구역 재개발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오는 9일까지 실시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설 특별주간’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다.임동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북구 임동 76번지 일대 노후 주택단지를 철거하고 오는 2024년 2월까지 14개동 2,490세대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다.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도 건설 현장을 지켜주는 건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건설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
포스코건설이 서울 구로구 신도림 우성3차와 5차 두 곳의 시공권을 같은날 동시에 확보하면서 리모델링 전통 강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번 수주로 DL이앤씨에 이어 리모델링으로만 누적액 1조원을 돌파했고, 실적 1위 자리에도 올라섰다.지난 30일 신도림 우성3차와 5차 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각각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비대면 전자총회로 개최됐다.포스코는 외관과 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설계를 제안하면서 조합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먼저 외관의 경우 포스코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ESG 경영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일컫는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협업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사회와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 중심의 파트너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대구
GS건설이 오는 11월 전남 나주시 송월동 13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3~지상32층 18개동 전용면적 59~179㎡의 아파트 총 1,554가구 규모로 입주는 2024년 말 예정이다.나주역자이 리버파크는 단지 남측에 영산강이 흐르고 서측에는 금성산 자락이 위치한 에코 아파트다.요근래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거 쾌적성이 우수한 에코 아파트가 인기다. 환경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선호하는 주거여건에서도 환경여
대한민국 주택의 약 60%를 차지한다는 아파트. 시대가 변하면서 아파트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아파트는 과거 부족한 주택공급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 그래서인지 성냥갑 모양이 즐비했다. 단지 고유의 특색도 없었다. 이러한 아파트가 변하고 있다. 재건축을 통해 다시 태어난 전북 전주시 우아한시티. 5층짜리 우아주공1단지 키 작은 아파트는 약 30년 이상 걸쳐왔던 오래된 시멘트·콘크리트로 덮인 헌 옷을 벗어던졌다. 대신 석재시공 및 이색컬러로 한껏 꾸며진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키도 다섯 배 이상 자라면서 듬직하고도 품격 있는
서울시내 2종일반주거지역의 7층 규제가 폐지됨에 따라 공동주택을 최고 25층까지 건립할 수 있게 됐다. 또 상업·준주거지역의 비주거시설 비율도 3년간 한시적으로 기존 10% 이상에서 5%로 낮아졌다.시는 지난 2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개정한 ‘서울특별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나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추진하고 있는 사업지에 즉시 적용된다.우선 2종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 받는 지역도 최고 25층까지 건축이 가능해진다. 정비사업을 추진하거나 지구단위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롯데건설은 서울 지역아동센터 5곳의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환경교육에 필요한 교구재를 지원하고, 국제 품질 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강의 테이블 27개를 기부해 아이들이 교육 참여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강의는 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로,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했다.이번 지원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교육프로그램 추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기대수명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어디에서 살 것인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더욱 중요해졌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의 여타 신축 단지와 달리 화려한 생활보다 편안함과 건강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겉모습보다는 입주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주택을 지향했다. 주택 내부는 모든 옵션을 꽉꽉 채워 넣기보다는 입주민들이 생활 패턴이나 개성에 따라 집안을 꾸밀 수 있는 여백을 남겨놓았다. 사실 강남의 일부 아파트에서는 첫 입주를 하면서 인테리어를 다시 꾸미는 경
코오롱글로벌이 10월 중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3층 5개동 총 474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59·74·84㎡ 304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대전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약 2만여 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 수혜가 주목된다.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의사결정이 필요한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서는 의사결정의 주체를 총회, 대의원회, 이사회로 구분하고 각 기관에서 의결해야 하는 사항을 별도로 정하고 있다.대의원회와 이사회는 그나마 회의 참석인원이 적지만, 총회의 경우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기에 규모가 큰 사업지구라면 수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의결권 행사는 회의에 직접 출석하여 행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대리인을 통한 의결권 행사도 가능하다) 서면으로도 이를 행
부산시가 지역업체 일감을 찾기 위해 관내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만남을 갖는다. 시는 이달 30일과 내달 1일 이틀간 미착공 재개발·재건축조합 41곳과 간담회를 갖는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월 대형 건설사 현장소장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이번 간담회에서는 삼익비치 재건축 등 41곳의 조합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6월 ‘공정하도급 옴부즈만과 건설 관련 협회 간 소통 간담회’에서 재개발·재건축조합장의 관심과 의지가 지역 하도급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착안해 마련하게 됐다.시는 이 자리에서 재개발
롯데건설은 지난 17일 파트너사 약 300곳에 KF94 마스크 200개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행사를 가질 수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전달함으로써 비대면으로 파트너십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마스크와 함께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엽서도 동봉했다.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 21년 만기 도래하는 기업전용구매카드(약 551억 원)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한국부동산원 노동조합(위원장 양홍석)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키트 200박스를 대구시 전역 쪽방촌에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한국부동산원 노·사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비상키트 200박스를 제작했다.비상키트는 KF94마스크, 자가진단키트, 손소독티슈 등 방역물품과 햇반, 컵라면, 컵밥, 김, 생수 등 비상식량으로 구성됐으며 (사)자원봉사능력개발원 대구쪽방상담소(소장 장민철)를 통해 대구지역 쪽방촌에 전달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양기돈 부원장은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를 공정한 도시로 만들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해 공정한 경쟁과 기회를 보장하고, 과감한 규제개혁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제적인 선도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오 시장은 지난 15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향후 10년 서울시정의 마스터플랜이 될 ‘서울비전 2030’을 발표했다. ‘다시 뛰는 공정도시 서울’이라는 최상위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상생도시 △글로벌선도도시 △안심도시 △미래감성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먼저 상생도시를 위해 계층이동 사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