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이 내역입찰 방식으로 재건축 시공자를 선정한다.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은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6월 4일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1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15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하면 된다. 납부 시한은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6,005억원으로 입찰 상한가는 3.3㎡당 680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이 구역은 강북구
경기 부천시 원종동 339-5번지 일원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원종동 339-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억원을 납부해야 한다.이 곳은 서해선 원종역을 이용할 수 있고 주변에 오정초, 고강초, 부천수주초, 수주중, 수주고 등이 있다. 또 고강선사유적공원, 장안근린공원, 은데미공원 등도 있다.한편 원종동 339-5번지 일원은 면적이
조재호 전 GS건설 전무가 법무법인 화우에 둥지를 튼다. 법무법인 화우는 조 전무(연수원 29기)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조 변호사는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끝으로 지난 2008년 GS건설 법무실에 합류해 최근까지 총 17년간 근무하면서 전무이사까지 지냈다. 법조인 출신임에도 주택영업담당, 도시정비담당 등을 맡았다. 특히 도시정비담당으로서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사업을 총괄했다. 조 변호사의 합류로 화우 건설·공공조달 그룹은 경쟁력 있는 자문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명수 화우 대표변호사는 “올해 두 번째
포스코이앤씨가 충남 아산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5층 9개동 총 1,214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1,05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평균 52.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완판까지 성공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4블록)’와 바로 인접해 있는 후속 분양 단지로 4블록과 함께 총 2,354세대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우선 지하철 1호선 탕정역 이용이 편리하며 인근 천안아산역의 KTX, SRT 등
서울연구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서울연구원은 9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합 연구 및 의제발굴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가 출자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전략수립 전문연구기관이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4차 산업기반 R&D, 중소기업 지원 등 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환경 △스마트시티 △차세대 교통시스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등 도시문제 관련 공동연구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대우건설은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3개 현장의 출품작 모두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로써 대우건설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고 있다.먼저 대치동 구마을1단지를 재건축한 ‘대치
서울 영등포구 문래현대2차아파트가 이달 11일 리모델링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문래현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혁)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또 보증금 30억원을 마감 시까지 조합에 현금으로 입금한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을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11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3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단지는 영등포구 문래동6가 45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923.7㎡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16층 높이
현대건설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현대건설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 2024)’에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재건축)’의 조경작품 ‘티하우스(Natural Tea House)’와 ‘작가정원(THE H Garden)’으로 각각 ‘위너’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5년부터 개최된 독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와 독일 iF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티하우스는 현대
경기 성남시 은행주공이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과의 공사계약 해지를 또 다시 추진한다. 앞서 은행주공은 지난해 9월에도 시공사 해지 총회를 열었지만 해당 안건은 부결된 바 있다.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승곤)은 지난달 27일 이런 안건을 포함한 올해 2차 임시총회 소집을 공고했다. 총회는 오는 13일 성남은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은행주공은 지난 2018년 12월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후 2022년 12월 시공사는 3.3㎡당 공사비를 445만5,000원에서 672만4,000원으로
국토교통부가 뉴:빌리지, 노후계획도시, 재개발·재건축에 패스트트랙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토부는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해 인·허가 기간 단축과 인센티브 확대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고 9일 밝혔다.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 공급 점검회의에 따라 신속한 노후주택 정비에 나서겠다는 것이다.▲뉴:빌리지 패스트트랙=뉴:빌리지는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단독주택이나 빌라촌 등 노후 저층 주거지역 주민에게 필요한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먼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시 지자체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도
대전 동구 가양동1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가양동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갑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계룡건설산업, 극동건설, 금호건설, 롯데건설, 한화 건설부문, 화성산업, HDC현대산업개발, HJ중공업, SK에코플랜트 등 9개사가 참석했다. 이후 입찰은 SK에코플랜트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됐다. 이에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
서울 마포구 마포로1-10지구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마포로1구역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신선숙)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포스코이앤씨, 동부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7일이다. 다만,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은 이달 15일 오후 2시로 설정해 2개사 이상 제출 시에만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열린 첫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우미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지
내 집 마련에 대해 수요층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10명 중 6명은 ‘학세권·역세권’을 꼽았다.부동산R114가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 동안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 조사를 실사한 결과 수요자들은 올해 상반기에 교육환경이 좋은 입지와 아파트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판단해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수요자들은 주택 매입 적정 시점으로 ‘올 상반기’라고 답한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았다. 최근 서울 주요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회복세
전북 전주시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인후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8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제출해야 한다.한편 인후동1가 601-8번지 일원 인후동 가로주택은 면적이 8,684.98㎡로 연면적은 2만5,680.88㎡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7층 아파트 4개동 263세대 등을 지을 계
대구 남구 봉덕1구역이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봉덕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정수)는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6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입찰도 1차 때와 다르지 않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 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 한다.한편 봉덕동 1282-5번지 일원 봉덕1구역은 면적이 9,470㎡로 연면적은 3만5,56
조합 등 추진 주체들은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수십여 곳의 협력업체와 계약을 처리하게 된다. 시공자부터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업자, 변호사, 감정평가사, 법무사, 세무사 등 다양하다. 각 협력업체들은 많게는 1조원 이상부터 수천, 수백억원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적인 금액의 용역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철저하고 엄격한 기준 아래 계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마련해 운용하고 있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이달 4일 이런 내용을 위주로 다룬 제3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0, 11강을 열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의 재건축을 안중근 현 조합장이 다시 이끌어가게 됐다.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감사 등 2기 집행부가 구성됨에 따라 재건축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3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안중근)은 지난 6일 압구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임기 만료를 앞둔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및 감사 등을 선임하는 안건이 포함됐다. 특히 조합임원 선임 과정에서 국회의원 선거를 방불케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조합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우선 조합장 선
전주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 6곳에 대한 실태점검에 나선다. 시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한 시정 요구 등 관리·감독을 위해 올해 자체적으로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5일 밝혔다.올해 실태점검의 대상은 현재 진행 중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조합 중 통합(건축)심의 절차를 이행한 11곳의 조합 중 6곳이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3곳씩 점검하는 등 점차적으로 실태점검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실태점검을 통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현장의 갈등과 민원 사항을
LH 서울지역본부가 주거여건에 개선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선유지급여사업’을 통한 노후주택 개량사업에 나선다.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에서 자가 거주자를 대상을 소득이나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해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H 서울지역본부는 이달 중 서울시 내 주요 23개 자치구와 수선유지급여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구체적인 지원대상은 노후주택에 자가로 거주하는 생계·의료·주거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장판·창호·욕실 등 일반적인 집수리는 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노후계획도시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경우 공공기여 방법이 다양화될 전망이다. 현행 임대주택이나 기반시설을 기부채납하는 방법 외에도 분양주택이나 현금 등을 통해 공공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이다.최근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의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공기여 다양화를 통한 사업성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수립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방침’에 포함될 내용으로 노후계획도시 공공기여금 산정·운영을 위한 연구용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공기여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