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앞으로 △전세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매물 모니터링 및 전자계약 활성화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은 허위매물 모니터링, 임대차 신고제도,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은 물론 부동산 거래 시장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리모델링 아파트 대상 층간소음 저감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8월 삼성물산, 포스코건설과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리모델링 아파트의 층간소음을 저감할 수 있는 고성능 바닥구조 개발이 목표다. 아파트 리모델링은 세대의 층고가 낮아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렵다. 또 신축 아파트에 비해 바닥 슬래브 두께가 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층간소음에 더 취약하다.이에 3사는 리모델링
GS건설은 지난 24일 ㈜에코프로에이치엔과 ‘암모니아 기반 저탄소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GS건설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서울 종로구엔 위치한 GS건설 본사에서 GS건설 권혁태 RIF Tech 원장과 에코프로에이치엔 김종섭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에코프로에이치엔은 친환경 토탈 솔루션 국내 선도기업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솔루션 및 클린룸 케미컬 필터 영역의 전문회사로 GS건설은 올해 기존 연구 조직을 RIF Tech.(Research Institute of
포스코건설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과 코로나19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출연금액인 20억원 대비 2배 증가한 40억원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포스코건설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더샵 갤러리’ 홍보관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진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 형준호 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협력재단에 출연된 상생협력기금은 협력사의 ESG·안전·
롯데건설이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 및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무인세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자산운영서비스팀 현재명 수석과 탑크리닝업 최용진 대표가 참석했다.이번에 롯데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탑크리닝업은 국내 프랜차이즈 세탁전문 부문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한 클리닝 전문기업으로 수년간 축적해 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협약을 통해 아파트 단지 내 공용부에 설치되는 무인 세탁보관함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경기 고양시가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전문가 그룹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20일 한국주택학회와 ‘일산 신도시 재정비 사업의 합리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김덕례 한국주택학회장, 김준형 일산 총괄기획가 등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재건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도움이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주택학회의 전문적인 지식이 투명한 재건축 사업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김 총괄기
서울 동작구 신동아리버파크가 동의율 50%를 돌파하면서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1년 만으로,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두고 있다.최근 신동아리버파크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동의율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규모가 상당한 단지인데도 불구하고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 속도가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실제로 신동아리버파크는 동작구 만양로 19 일대로 현재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1,69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
롯데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문래 롯데캐슬로 주거 서비스 최우스 인증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한국부동산원이 인증하는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등급 중 최우수 등급 단지로 인증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인증제도는 한국부동산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거 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 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 항목에 대해 입주 후 2년간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제도다. 민간임대주택이 제공하는 주거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롯데건설은 민간임대주택
국토교통부가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윤희근 경찰청장,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또 이날 국토부는 경찰청과 전세피해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9개 기관의 민관 합동 공동선언문 발표도 있었다. 공동선언 기관은 △국토부(원희룡 장관) △경찰청(윤희근 청장) △주택도시보증공사(이병훈 부사장) △대한법무사협회(이남철 협회장) △대한법률구조공단(김진수 이사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임명천 부회장)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지난 26일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ㆍ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국내ㆍ외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
포스코건설이 친환경 아파트를 주제로 올해 두 번째 CF를 론칭했다. 지난 2월 11년 만에 ‘더샵에 산다는 것은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것’이라는 TV-CF를 론칭한 포스코건설의 이번 후속작은 ‘내 집에는 자연이 삽니다’이다.‘바이오필릭테라스’를 배경으로 모델 김수현이 웰빙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바이오필릭테라스에 조성된 조경을 진짜 숲으로 착각하고 날아온 나비가 김수현과 조우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포스코건설은 환경을 가장 적게 훼손하도록 아파트를 건설하고 자연과 가장 가깝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입주민들이 지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주 광산구 동·서작구역의 사업시행을 맡는다. 구는 지난 6일 동·서작 공공시행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행자로 LH를 지정·고시했다. 지방권에서는 최초의 공공시행 재개발사업이다.우산동 1256번지 일대 동·서작구역은 면적이 8만5,809㎡로 올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2019년 7월 LH와 시·구가 함께 공공시행 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9개월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후 LH는 주민동의 절차에 착수했고, 이번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1,300여세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이 ‘공공기관 간 데이터 공유·국민 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동산 관련 전문기관인 양 기관이 부동산 데이터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를 구현하고 공매나 채무조정 등 국민의 재산권 관련 분야에서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체적으로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테크’ 시세정보와 캠코의 ‘온비드’ 공매 데이터를 상호 교류해 체납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채무조정
DL이앤씨는 KT와 ‘건설 분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KT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DL이앤씨 최영락 주택기술개발원장과 KT 박정호 커스터머DX단장 등이 참석했다.DL이앤씨와 KT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디지털 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또 양사는 장기적으로 건설 산업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DL이앤씨는 건설 업계
롯데건설이 전북구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안심 건물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부문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김권중 기술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전기안심 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물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 편리 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수준 높은 전기설비 설계 및 시공을 요구한다. 이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향후 3년간 한국전기안전
롯데건설이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으로 입주민에게 수돗물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롯데건설이 ㈜엠에스텍과 연구 협약을 맺고 성능시험을 진행한 ‘AI기반 스마트 수돗물 수질 측정 시스템’은 입주민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수질 상태를 측정하고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3월부터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단지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성능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지난달부터 실시간 수돗물 수질 모니터링 결과를 입주민 대표와 공유하고 있다.이 기술은 6가지 수질 항목인 △잔류염소 △탁도 △전기전도도
롯데건설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소재 이대서울병원 대강당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시니어 레지던스 활성화와 고령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와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이대서울병원 임수미 병원장 등 롯데건설과 이화의료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에서 롯데건설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VL 르웨스트’ 입주자를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와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의료 상담,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GS건설이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사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은 총 24개로 늘어났으며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국내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안 비는 2020년 11월 런칭한 이래로 CGV,
포스코건설이 지하주차장에 햇볕을 끌어들이고 정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바이오필릭 주차장’은 지난해 ‘정원을 집안으로’라는 기치로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거실 내 정원인 ‘바이오필릭 테라스’에 이어 친환경 고품격 아파트의 두 번째 아이템이다.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입혀 Green(친환경)과 Smart(첨단기술)을 주요 내용으로 선보였다.우선 친환경 측면에서는 ‘Green life with the sharp’의 슬로건에 맞게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된다. 지하 1층은 최대한
한국리모델링협회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의 MOU(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활한 리모델링사업 추진을 도모한다.한국리모델링협회는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서로 간에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리모델링 관련 정보와 기술 등에 대한 공유·협력을 통해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김학겸 리모델링협회 회장은 “전국적으로 중·고층 아파트들의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리모델링은 중·장기적으로 활성화될 수밖에 없는 사업”이라며 “한국리모델링협회와 건설기술연구원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