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구성승인을 얻으려는 자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신청서에 ①토지등소유자의 명부 ②토지등소유자의 동의서 ③위원장 및 위원의 주소 및 성명 ④위원선정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시장·군수등에게 제출하여야 한다(시행규칙 제7조제1항). 추진위원회를 구성함에 있어 서면동의서를 제출토록 한 취지는 서면에 의한 토지등소유자 등의 동의 여부를 명확하게 함으로써 동의 여부에 관하여 발생할 수 있는 관련자들 사이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나아가 행정청으로 하여금 추진위원회 승인 신청시에 제출된 동의서에 의하여서만 동의 요건의 충족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려는 자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동의서에 조합설립추진위원회의 위원장, 위원, 추진위원회의 업무 및 운영규정을 미리 쓴 후 토지등소유자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한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25조제1항).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려는 자는 ①동의를 받으려는 사항 및 목적 ②동의로 인하여 의제되는 사항 ③반대의사 표시의 절차 및 방법을 설명·고지하여야 한다(법 제31조제3항, 시행령 제25조제2항). 도시정비법 시행규칙 별지 제4호서식은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동의서’ 양식이다(시행규칙 제7조제
1. 국토교통부장관의 운영규정 고시=국토교통부장관은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하여 ①추진위원의 선임방법 및 변경 ②추진위원의 권리·의무 ③추진위원회의 업무범위 ④추진위원회의 운영방법 ⑤토지등소유자의 운영경비 납부 ⑥추진위원회 운영자금의 차입 ⑦추진위원회 운영경비의 회계에 관한 사항 ⑧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선정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추진위원회의 운영규정을 정하여 고시하여야 한다(법 제34조제1항, 시행령 제28조). 국토교통부장관은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을 고시하였다(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2호, 개정 20
1.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공공지원제도=공공지원제도는 정비사업의 투명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장·군수가 사업시행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는 공공지원자가 재개발·재건축조합에 전문성 부족의 부분을 지원하고 조합원들이 사업 추진사항을 명확하게 알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0.4.15. 공공지원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서울시의 경우 조합이 시행하는 정비사업 중 ①정비구역이 아닌 구역에서의 주택재건축사업 ②정비구역지정·고시가 있은 날의 토지등소유자의 수가 100명 미만이고 주거용 건축물의 건설비율이 5
1. 추진위원회의 구성=시장·군수 또는 주택공사 등이 아닌 자가 정비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을 설립하여야 하고 위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야 한다(법 제31조 제1항, 제2항, 제35조 제1항). 추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한 5명 이상이어야 하고(법 제31조제1항제1호), 운영규정상 토지등소유자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5인 이하인 경우에는 5인으로 하며, 100인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토지등소유자의 10분의 1 범위안에서 100인
1. 추진위원회 승인과 적용법령=행정처분은 원칙적으로 처분시의 법령에 근거하여 행해져야 하므로 당해 행정작용이 행정처분에 해당하는지 여부도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 그 행정작용이 행하여질 당시 시행되던 법령에 따라 판단되어야 하며 법령의 개정으로 행정처분의 기준이 변경된 경우에도 달리 특별한 정함이 없는 한 처분시의 개정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이 적용되어야 한다. 2. 추진위원회설립동의의 철회와 추진위원회의 승인 취소=도시정비법 제35조에서는 조합설립인가에 필요한 요건을 강화하고 있을 뿐 그 사이에 일단 승인을 받은 조합설립추진위
1. 추진위원회 승인의 법적 성격=추진위원회 구성승인은 조합의 설립을 위한 주체인 추진위원회의 구성행위를 보충하여 효력을 부여하는 처분이다. 시장·군수의 추진위원회 승인처분은 행정처분으로서의 성격을 가지며 추진위원회 승인에 대한 쟁송은 항고소송의 대상이 된다.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었는지 여부는 추진위원회 설립승인권자가 그 승인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반드시 확인해야 되는 사항으로써 위 동의요건을 갖추지 못하였음에도 추진위원회 승인처분이 이루어졌을 경우에는 그 인가처분에 고유한 위법이 있는 것이 된다.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에
재개발사업 또는 재건축사업은 조합이 시행하거나 조합이 조합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건설업자등과 공동으로 시행할 수 있다. 시장·군수 등, 토지주택공사 등 또는 지정개발자가 아닌 자가 재개발사업 또는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을 설립하여야 한다. 조합을 설립하려는 경우 정비구역 지정·고시 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장·군수등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추진위원회 승인시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하나의 정비구역 안에서는 하나의 추진위원회만 승인이 되
1. 정비구역 해제의 효과 정비구역등이 해제된 경우에는 정비계획으로 변경된 용도지역, 정비기반시설 등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의 상태로 환원된 것으로 본다. 주택개량방법에 의한 주거환경정비사업에 있어 정비구역 지정·고시된 날부터 10년이 경과하고 토지등소유자 3분의 2이상이 정구구역의 해제에 동의하는 경우(법 제21조 제1항 제4호) 정비구역의 지정권자는 정비기반시설의 설치 등 해당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에 따라 환원되는 범위를 제한할 수 있다(법 제22조 제1항). 정비구역등(재개발사업 및 재건축사업을 시행하려는 경우로 한정함)이 해제
1. 도시정비법상 정비구역등의 직권해제사유=정비구역의 지정권자는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지방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비구역 등을 해제할 수 있다(법 제21조제1항). ①정비사업의 시행으로 토지등소유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②정비구역등의 추진 상황으로 보아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 ③토지등소유자의 100분의 30 이상이 정비구역등(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아니한 구역으로 한정함)의 해제를 요청하는 경우 ④주택개량방법으로 시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비구역이 지정·고시된 날부터
1. 기속적 정비구역 해제 사유=정비구역의 지정권자는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정비예정구역 또는 정비구역(정비구역등)을 해제하여야 한다(법 제20조제1항). ①정비예정구역에 대하여 기본계획에서 정한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또는 군수가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아니하거나 구청장등이 정비구역의 지정을 신청하지 아니하는 경우 ②재개발사업·재건축사업[조합이 시행하는 경우로 한정함]이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날부터 2년이 되는
1. 시장·군수등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행위=정비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 등 일정한 행위를 하려는 자는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은 사항을 변경하려는 때에도 또한 같다(법 제19조제1항). ①건축물의 건축 ②공작물의 설치 ③토지의 형질변경 ④토석의 채취 ⑤토지분할 ⑥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⑦건축물의 건축 등 : 건축물(가설건축물 포함)의 건축, 용도변경 ⑧공작물의 설치 : 인공을 가하여 제작한 시설물(건축법 제2조제1항제2호에 따른 건축물을 제외함)의 설치 ⑨토지의 형질변경 : 절토·성토·정지·포장 등의 방법으로 토
최근 대법원 판결에서 증여계약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형사처벌 대상이 된 사건은 이렇다. 피고인은 자신 소유인 목장용지 1,000여㎡ 중 1/2 지분을 피해자에게 증여하기로 하고 서면으로 표시하였다. 피고인은 이 1,000여㎡ 전부를 담보로 4,000만 원을 대출 받으면서 은행에 근저당권을 설정해 주었다. 피고인이 대출금 중 1/2인 2,000만 원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고 피해자에게 손해를 입혔다는 내용으로 기소되었다. 하급심은 피고인의 피해자에 대한 1/2 지분에 관한 소유권이전등기의무는 ‘자기의 사무’에 불과할 뿐 배임죄에서 말
1. 지구단위계획과 정비계획과의 관계=정비구역의 지정·고시가 있는 경우 해당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중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2조(지구단위계획의 내용) 제1항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항(①용도지역이나 용도지구를 세분하거나 변경하는 사항 ②건축물의 용도제한, 건축물의 건폐율 또는 용적률,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 또는 최저한도 등)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고시된 것으로 본다(법 제17조제1항). 정비계획 수립을 국토계획법에 의한 지구단위계획으로 간주한 취지는 정비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의 중복 수립
1. 정비구역의 지정 및 고시=정비구역의 지정권자는 정비구역을 지정(변경지정 포함)하거나 정비계획을 결정(변경결정 포함)한 때에는 정비계획을 포함한 정비구역 지정의 내용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공보에 고시하여야 한다(법 제16조제2항). 정비구역의 고시는 효력발생요건으로서 관보에 고시되지 않을 경우 대외적인 효력이 없다(대법원 1985.12.10. 선고 85누186 판결, 대법원 1990.1.25. 선고 89누2936 판결). 정비계획(안)의 내용을 일간신문에 공고함에 있어서는 정비계획의 기본적인 사항만을 밝히고 구체적인 사항은 공람
1. 기초조사의 내용과 방법=정비계획 입안권자는 주민 또는 산업의 현황 등을 조사하여 정비계획 수립대상구역의 요건에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정비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변경내용에 해당하는 사항을 조사·확인하여야 한다(시행령 제7조제2항). 정비계획 입안권자가 조사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시행령 제7조 제2항). ①주민 또는 산업의 현황 ②토지 및 건축물의 이용과 소유현황 ③도시·군계획시설 및 정비기반시설의 설치현황 ④정비구역 및 주변지역의 교통상황 ⑤토지 및 건축물의 가격과 임대차 현황 ⑥정비사업의 시행계획 및 시행방
1. 정비계획의 입안권자와 정비구역의 지정권자=정비계획의 입안권자는 특별자치시장, 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또는 구청장등이고, 정비구역의 지정권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 또는 군수(광역시의 군수는 제외함)이다. 자치구의 구청장 또는 광역시의 군수(구청장등)는 정비계획을 입안하여 특별시장·광역시장에게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하여야 한다(법 제8조 제5항). 구청장등 또는 대도시의 시장이 아닌 시장은 용적률완화를 내용으로 한 정비계획을 입안하거나 변경입안하려는 경우 기본계획의 변경 또는 변경승인을 특별시장·
1. 주택의 규모 및 건설비율의 제한=정비계획의 입안권자는 주택수급의 안정과 저소득 주민의 입주기회 확대를 위하여 정비사업으로 건설하는 주택에 대하여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등을 정비계획에 반영하여야 한다(법 제10조제1항, 시행령 제9조). 국토교통부장관은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2호, 개정 2018.2.9.)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 재개발사업의 주택규모 제한 ①85㎡ 이하 규모의 주택 : 건설하는 주택 전체 세대수의 80% 이
1. 건축물의 주용도·건폐율·용적률·높이에 관한 계획 시장·군수등은 용도지역, 용도지구 등과 해당 정비사업의 유형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최대치의 건폐율과 용적률의 상한을 제시하여 사업시행자가 허용범위 내에서 건축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정비기반시설의 설치 등으로 국토계획법 제52조제1항 및 제3항에 따른 건폐율 및 용적률의 완화가 가능한 경우 이를 고려하여야 한다. 2. 건축물의 주용도 및 용적률 상한 제시 시장·군수는 해당 정비구역 내 건축물의 허용용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사업시행자가 건축물의 주용도를 선택할
1. 조례의 위임입법 일탈 여부=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면적에 미달된 건축물은 규모에 따른 건물의 효용가치도 적을 뿐만 아니라 건축법에 따라 대지의 분할이 제한되므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제3호나목이 규정하고 있는 ‘재건축시 소요되는 비용에 비하여 효용의 현저한 증가’가 예상되는 건축물에 해당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조제1항제1호가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가 정하는 일정한 면적에 미달된 건축물을 일괄하여 노후·불량 건축물로 규정하였다고 하여 도시정비법이 위임한 취지를 벗어난 규정을 둠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