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서울 강동구 둔촌아파트 현장 내에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하고 운영 중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처음이다.롯데건설은 지난해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 ‘향기내는 사람들’과 협업을 통해 둔촌아파트 현장 내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했다. 카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총괄 매니저 1명과 장애인 바리스타 5명이 근무한다.카페를 이용하는 롯데건설 둔촌아파트 현장 직원은 “현장 내 카페가 있어 멀리 나갈 필요없이 휴식 시간에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롯데건설
대구 수성구 황금동 범어공원풀비체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일 범어공원풀비체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도희)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황금동 665번지 일대 범어공원풀비체는 대지면적이 2,321㎡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62.07% 및 용적률 485.82%를 적용해 지하3~지상20층 아파트 1개동 52세대 및 오피스텔 72실 등을 지을 예정이다.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A형 34세대와 59㎡B형 18세대를 짓는다.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40㎡형 18실 △73
창원시가 동읍과 북면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재차 건의했다. 시는 지난 16일 경남도와 국토교통부를 다시 방문하고 동읍·북면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작년 12월 18일 이후 창원시 의창구(대산면 제외)는 투기과열지구로,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하지만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의창구와 성산구의 전체 아파트 매매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동읍·북면 지역의 경우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평균가격이 하락하는 등 시장 안정을 넘어 되레 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을 개발했다.롯데건설은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신호산업과 공동으로 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 기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중인 국책 연구과제(과제번호 21CTAP-C153065-03)의 추진 성과로 현재 관련 특허 5건을 출원했다.롯데건설이 새롭게 개발한 벽체지지형 천장 시스템은 바닥 슬래브에 직접 고정되는 달대(상부 세대의 바닥 슬래브와 하부 세대의 천장을 연결하는 부재) 설치를 최소화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재건축 규제완화 기대감이 본격적으로 매매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잠잠했던 재건축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주 상승폭을 크게 확대(0.03%→0.18%)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월26일 재건축아파트가 0.22% 상승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오름폭이 가장 높았다. 서울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재건축아파트가 상승폭이 확대한 가운데 강남구와 송파구 재건축이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 3주 연속 주춤했던 전세가격은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대비 0.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시공한 상도역 롯데캐슬이 오는 4월 20일까지 입주를 진행한다.상도역 롯데캐슬은 지하5~지상20층 아파트 13개동 전용면적 59~110㎡ 총 950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150m 정도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자가용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도 개선됐다. 35만㎡ 규모의 상도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우수한 교육·생활 인프라도 눈에 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신설되고 단지 바로 앞에는 신상도초가 있다. 또 장승중, 국사봉중, 성남고,
상가나 오피스 등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거래 총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코로나10 여파로 공실 부담이 커졌지만 되레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늘고 있는 셈이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총액은 9조1,874억원으로 거래건수는 4,209건으로 조사됐다. 거래총액과 건수 모두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특히 거래총액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 6조2,023억원과 비교해 3조원 가까이 늘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롯데캐슬 아파트에 코로나19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다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이날 실시한 방역 서비스는 방역 전문 파트너사를 통해 어린이 도서관, 야외 놀이터, 커뮤니티 시설, 게스트 하우스, 주 출입로, 관리사무소 등 입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장소를 공간 케어로 살균하고 사람의 손이 닿는 집기류, 손잡이 등 마감 소독하는 것으로 진행됐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여러 지역의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
경기 이천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보은아파트·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사업의 행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갈산동에 위치한 보은아파트·보은연립주택은 각각 1984년과 1985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165세대가 입주해 있다.문제는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재건축이 시급한데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에 막혀 사업추진이 지체되고 있다는 점이다.이에 시는 이 곳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기본계획, 안전진단, 정비구역지정, 추진위원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아파트 브랜드 주거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1위를 차지했다.부동산114는 올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수도권에 거주하는 2,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리서치와 공동 조사한 결과 래미안이 최선호와 투자가치, 시공품질 등 전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특히 아파트 거주 만족도를 좌우하는 A/S 하자보수와 단지 조경, IoT 첨단상품 면에서 다른 브랜드 대비 래미안이 2~3배 이상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설문 결과를 보면 소비자가 응답한 최선호 아파트 브랜드도
대구 중구 대봉1-2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9일 대봉1-2지구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달 12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대봉1-2지구는 면적이 1만7,989.4㎡다. 조합은 여기에 아파트 73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59㎡형 76세대 △72㎡형 80세대 △84A㎡형 156세대 △84B㎡형 384세대 △99㎡형 36세대 등이다. 조합은 이르면 올 6월쯤 이주를 개시할 예정이다.이 곳은 대구 지하철2호선 경대병원역과 지하철3호선 건들바위역, 대봉교역이
봄 이사철을 앞두고 가장 많이 검색한 아파트는 어디일까?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빅테이터로 인기 단지를 알아본 결과 경기 안양시 호계동 ‘평촌어바인퍼스트’로 나타났다.리브부동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3월까지 리브부동산을 방문한 고객이 가장 많이 조회한 평촌어바인퍼스트로 전용면적 39~84㎡ 3,850가구의 대단지이다. 1월부터 입주한 새 아파트인데다 지난달 보류지 35가구 공개입찰이 진행돼 관심이 높았다는 게 리브부동산의 분석이다.두 번째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가 차지했다. 가락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난 20
민간 재개발·재건축 사업 정상화를 통한 ‘스피드 주택공급’을 공약으로 내세운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서울 주요지역에서의 재건축ㆍ재개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일단 35층 층수제한이 풀릴 가능성이 높아졌고 주거지역 용적률 상향 등 민간 주도의 정비사업 추진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최근에는 압구정 일대와 여의도,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2·4 공급대책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공공주도의 정비사업과 배치되는 공약들도 많았던 만큼 절충점을 찾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부동산
서울의 마지막 집창촌으로 남아있던 영등포역 일대에 최고 44층짜리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7일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영등포 도심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영등포동4가 431-6번지 일대 영등포 도심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은 노후·불량한 건축물과 부적격 시설이 입지해 있다.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해 있지만 집창촌을 비롯해 노후 공장이 혼재돼 있어 인근 타임스퀘어나 영등포 역세권 상권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총 112동의 건축물 중에
대전 중구 태평동2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태평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창옥)은 지난 7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6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제안서평가방식)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내야 한다. 이중 3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나머지 27억원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내면 된다.이 곳은 서대전역과 오룡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오류초, 대전원평초, 유평초, 내
인천은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지역이다.우선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신설역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한강선, 인천 2호선 검단 연장선 등이 계획 중이다. 오는 2023년에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최근에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과 신림, 강남, 잠실을 거쳐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되면서 검단신도시 교통 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각쫑 호재가 계속되고 있는 인천 분양시장에
부동산114가 공공분양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포털’의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분양 정보를 부동산114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마이홈포털에도 부동산114의 매물 정보 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해 11월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협약식은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손쉽게 공공과 민간의 주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유남)은 지난 2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5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한편 시흥동 983-13, 15번지 일대 대도연립은 구역면적이 7,293.2㎡로 연면적은 2만5,794.4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3.61% 및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4월 첫째 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0.01% 하락했다. 신도시 전셋값이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8월 3주차(-0.02%) 이후 약 1년 8개월만이다.매매시장도 정부가 공공재개발 후보지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첫 선도사업 후보지를 발표한 가운데 조용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수요자 관망이 확산되면서 거래 체결도 쉽지 않은 분위기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대비 0.02%p 상승폭이 둔화된 0.07%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2%,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 입주민들은 앞으로 개봉 영화와 뮤지컬, 오페라 등 품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받게 된다.현대건설은 지난 29일 메가박스와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 개발 및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최재범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과 김진선 메가박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된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분야 주거서비스를 개발해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 메가박스 부티크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