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우륵아파트가 산본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21일 시에서 경관·도시계획심의 통과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상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군포시 산본천로 3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4만6,916.4㎡이다. 현재 건립 규모는 최고 25층 15개동 1,312가구다.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179가구를 늘려 1,491가구로 재탄생할 계획이다.우륵아파트는 산본 리모델링 선두 주자로 지난 2
경기 수원시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통과했다.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지난 14일 시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 통보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후속절차인 건축심의 등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통구 영통로 232번지 일대로 현재 최고 20층 18개동 1,842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리모델링으로 114가구를 늘려 1,956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주차환경도 크게 개선한다. 기존 1,503대(가구당 0.81대)에서 1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건축심의 접수를 준비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이르면 오는 7월 사업계획승인 가접수에 나설 예정이다.부개주공3단지는 현재 안전진단에 대한 내부조사도 마친 상황이다. 집행부는 외관 및 구조를 감안하면 B 또는 C등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 또는 E등급을 받아야만 재건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리모델링에 최적화된 단지라는 것이다.여기에 인천시가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면서 행정적인 지원을 예고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한다.시는 리모델링 대상 사업지가 증가할 것으
서울 서초구 반포현대동궁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현대동궁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경규)은 지난 17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효성반포빌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박경규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 추진위는 이르면 5월 말 중 조합설립인가를 예상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사평대로 15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20.9㎡이다. 지난 1991년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224가구 규모로 입주를 마쳤다. 향후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한가람세경아파트가 조만간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에 나설 전망이다.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은 오는 4월 중 시공자 선정 공고를 낼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한가람세경아파트는 지난 3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조합은 이르면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달안로 110번지 일대로 지난 1996년 입주했다. 현재 구성은 최고 23층 11개동 1,292가구 규모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아파트 1,48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추진위원회는 올 하반기 내에 조합설립을 구상하고 있다.황실타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단지 내 113동 옆 인라인스케이트장 지하에서 포스코건설을 초청해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 다수가 참석하면서 호황 속 마무리됐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여섯 차례 진행한 사업설명회와 다르게 처음으로 건설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앞서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각각 세 차례씩 정비업체, 설계업체 등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황실타운은 지
서울 용산구 이촌 코스모스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 2일 이촌동 302-62번지 일대 코스모스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공고했다.지난 1974년 준공된 코스모스아파트는 1개동 30세대로 구성된 초소형 단지다. 기존 용적률이 334%로 사실상 재건축이 어렵다. 리모델링 조합설립동의율은 73.32%다.한편 한강변에 인접한 코스모스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이촌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신용산초, 용강중, 중경고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서빙고근린공원, 용산공원, 이촌한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본격적인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나섰다.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3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서 징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해 11월 세 차례, 올해 2월 세 차례 사업설명회에 나서는 등 조합설립을 위한 준비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현행법상 리모델링 조합 법정 동의율은 약 66.7% 이상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구 월평동 302번지 일대로 지난 1994년 건립됐다. 이곳은 최고 15층 17개동 1,95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향후 리모델링
포스코건설이 부산 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 수주에 성공했다. 부산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1호 현장이다. 단지명도 첫 번째라는 뜻을 담은 ‘더샵 해운대 프라이머스’로 제안했다.해운대 상록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경삼)은 지난 25일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해운대 상록아파트는 앞으로 수평·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000가구를 헐고 1,104가구로 재탄생하게 된다. 늘어나는 104가구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비는 3,889억원 규
서울 송파구 송파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창립총회를 개최한다.송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한)는 오는 3월 25일에 조합설립을 골자로 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송파현대는 이달 초부터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3주 만에 70%를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 의지가 높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 이상이다.이 단지는 송파구 송파동 163-14번지 일대로 현재 최고 22층 2개동 243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난 1997년 건설돼 올해로 준공 27년 차를 맞이했다. 향후 수직·별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마을3단지가 조만간 이주를 개시한다. 작년 말 1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이주를 시작한 무지개마을4단지에 이어 두 번째다.느티마을3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명수)은 이르면 오는 3월말 이주를 공고하고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이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20일 안내했다. 느티마을3단지는 금융사 입찰을 마감하고 HUG 보증이 완료 되는대로 이주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사전안내문에 따르면 조합은 단기임차계약 금지를 권고하고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중개수수료나 이사비용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 강변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잠원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선욱)는 오는 3월 25일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서 이달 초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인 약 66.7% 이상을 확보했다.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53-15번지 일대로 지난 1987년 준공됐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360가구로 건립됐다. 향후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9가구를 늘린 389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늘어난 29가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2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준현)은 지난 18일 열방성결교회 글로리아홀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삼성물산은 찬반투표를 거쳐 시공자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대표 브랜드 래미안만의 특화된 디자인과 설계 계획 등으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단지명은 자연 속 계곡을 의미하는 ‘Vale’과 빛나는 품격을 뜻하는 ‘Luce’를 합쳐 ‘래미안 베일루체(ValeLuce)’로 정했다. 자연 속에서 빛나는 자부심을 느낄
서울 중랑구 신내건영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해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신내건영2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희)는 지난 4일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추진위는 연내 창립총회 개최 및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신내건영2차아파트는 중랑구 신내로7나길 24 일대로 수평·별동증축을 통해 1,279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추진위는 수직증축 유형 도입도 고려 중이다. 이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삼성물산 선정이 유력하다.가락상아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준현)은 오는 18일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앞서 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 모두 단독으로 참석한 바 있다. 이에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지었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일대에서 리모델링 마지막 주자로 불리는 한강대우아파트의 조합설립이 임박했다.한강대우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달 3일을 기준으로 동의율이 65%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까지 불과 2%p 정도만을 남겨두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한 것이다. 이에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로 181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370㎡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959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준공된 지
서울 서대문구에서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북아현 두산아파트의 창립총회가 가시화되고 있다.북아현 두산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주)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충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오는 3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대문구 이화여대8길 62번지 일대로 지난 1999년 건립됐다. 현재 최고 18층 6개동 956가구 규모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105가구를 늘려 1,
서울 송파구 잠실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잠실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장범준)은 지난달 19일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결과 송파구청으로부터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3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238.6㎡이다. 여기에 용적률 367.24% 및 건폐율 33.08%를 적용해 지하5~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365가구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336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는 방침이다. 주차환
부산 해운대구 상록아파트가 관내 최초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건설 선정이 유력하다.해운대상록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경삼)은 오는 2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모두 포스코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포스
대전 서구 월평동 황실타운아파트가 조합 설립을 위한 리모델링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황실타운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둔산중앙교회에서 오는 2월 15일과 18일 각각 1차례 및 2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설명회는 추진위 협력업체인 미래파워, 삼정이엔씨, 진양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법률사무소 정비 등이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업체들은 예상 분담금과 향후 건립될 신축 아파트의 특화 계획 등과 관련한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