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4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꿈나래 지역아동센터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13개소 거주 아동 대상으로 전달됐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된 아동 복지전문기관으로 국내외 아동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폭넓게 실시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확산으로 온라인 학습이 늘어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IT 학습 도구인 태블릿PC와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선물로 과자선물세트도 전달
거창하게 인생길이니 제2의 인생이니 인생2모작이니 운운 하지는 않겠지만, 생각지도 못했던 예기치 않은 순간이나 선택은 갑자기 오기 마련이다. 그 순간 선택하지 않으면 잠깐의 에피소드나 해프닝으로 끝날 수도 있지만.그렇게 중대한 선택의 순간이 왔다. 한 회사에 입사해서 30년을 꽉 채운 직후에. 물론 그 사이 다니는 중에도 끊임없이 생각과 고민으로 지내왔지만 쉽사리 큰 우산 밑을 벗어나서 비바람 부는 광야로 나오기는 쉽지 않았다. 주변을 보면 특히나 이직이나 전직이 많은 건설회사 업종이라서 여러 회사를 쉽게 옮겨 다니는 분들도 많이
올해는 도시정비사업과 소규모정비사업, 리모델링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급속한 성장세를 이뤘다. 지난 2008년 미국발 국제금융위기로 침체된 부동산시장이 살아나면서 서울·수도권은 물론 지방광역시 등 전국적으로 정비사업이 호황을 누렸다. 시장 외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4·7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진 부산시장이 각각 당선됨에 따라 정비사업 방향도 새롭게 설정됐다. 특히 서울에서는 오 시장의 ‘스피드 주택공급’ 정책의 일환인 신속통합기획이 재개발은 물론 재건축에서도
부산의 허파로 불리는 황령산을 지척에 두고 있고, 초·중·고교가 인접한 입지조건을 갖췄다. 문현국제금융센터와 부산지하철2호선 부산은행역이 불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그럼에도 세월을 정면으로 부딪혀온 낡은 주택과 좁은 골목길로 인해 부산 남구를 대표하는 낙후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구역이 있다. 바로 문현3구역이다. 이른바 달동네로 불렸던 곳이지만,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남구의 새로운 주거단지로의 탈바꿈이 가시화되고 있다. 문현3구역은 우수한 입지조건에 대규모 명품단지를 계획하면서 남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예약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더샵TV’가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 더샵TV는 ‘걸어서 더샵 속으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한 사람을 위한 콘서트’를 테마로 더샵에 거주하고 있는 입주민의 집을 직접 방문해 콘서트를 여는 프로그램인 ‘더샵 집콘서트’를 마련했다. 정승환, 알리 등 실력파 가수들이 입주민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고 특히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 영상은 조회수 4만7,000회를 기록했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입주민을 대상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원스톱 ‘디에이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재택근무와 온라인 학습, 여가생활까지 집과 집 주변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전화나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일이 부쩍 늘었다. 기존엔 단순히 ‘주거’ 공간만 제공했지만 지금은 이러한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바탕으로 고객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토탈 라이프 케어’를 목표로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등 대면위주의 주거서비스에서 한 발
얼마 남지 않은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완전히 피해가지는 못했다. 소비는 얼어붙었고 가계 빚은 증가했다. 게다가 집값 상승으로 세제 위주의 제도 변경이 많았지만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하지만 2022년에는 다양한 부동산 제도를 변화할 예정이다. 빈집실태조사 의무화 등 도시지역 빈집 정비기반 마련, 200가구 미만 소규모주택 공공재건축,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 부여, DSR 규제 조기 시행 및 제2금융권 관리 강화 등도 예정돼 있다. 수요자들의 심리를 흔드는 제도가 상당해 파급효과 또한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16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15일 코로나19가 지속됨에 어려움을 겪는 전담 의료진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물품을 지원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기증판 전달식을 가졌다.1988년 설립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열매’를 캠페인 상징으로 사용하고 국민들의 공동모금으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민간복지 기관이다.이번 롯데건설의 후원 물품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개인 생필품과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역 선별 진료소 5개소 및 코로나 전담 진료 병원 3개소(서울
GS건설은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자이TV’ 구독자 수가 건설업계 최초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지난 2019년 GS건설이 본격적으로 유튜브 운영을 시작한지 2년 5개월여 만에 이뤄낸 쾌거로 이로써 자이TV는 건설업계 유튜브 채널 중 가장 압도적인 구독자 수를 확보하고 있다. 또 지난 2020년 6월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 후 업계 최초로 ‘실버버튼’을 달성한 뒤 11개월 만에 기존 구독자의 2배가 넘는 5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자이TV의 인기의 원인은 일반적인 타 아파트 브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일관되고 전략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다.ESG 전담부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ESG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수행할 예정
인천 부평구 부평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형규)이 구청에 백미 3,000㎏을 기탁했다. 조합은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축화 화한 대신 받은 쌀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으로 기탁한 것이다.김형규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부평4구역 재개발조합에 감사하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
12월의 차가운 칼바람이 거세지고 있지만, 충북 제천시에는 재건축 훈풍이 불고 있다. 정비사업의 불모지였던 제천에서 최초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단지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청전·시영아파트 공동재건축이 그 주인공이다. 제천은 충청북도에 속해있으면서도,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인접한 도시다. 도시의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정비사업 자체가 시행된 적이 없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재건축사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청전·시영아파트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매가격이 2~3배 이상 올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대 경남·우성3차·현대1차 등 3개 아파트 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각 단지별로 정비구역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또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해 재건축 기간을 단축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개포3단지(경남·현대1차·우성3차)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임병업)는 지난 6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동의율을 각각 70% 이상씩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통합재건축 추진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3개월 만이다.현행 서울시의 도시 및 주거환경
화성산업(대표이사·사장 이종원)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2구역에 위치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139-69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15층 총 1,45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되며 이 중 총 952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단지가 위치한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신암 1동과 신암 4동 일대 76만6,718㎡ 부지에 진행중인 주택정비사업이다. 재개발 사업
경남 창원시가 반월구역의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들의 건강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것이다.설명회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 동영상으로 게시된다.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정비구역 면적 감소 △건축물 높이 및 세대수 상향 △임대주택 건설비율 감소 △일부구간 도로 및 공원 신설 등이 포함됐다.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영상을 제작했다”며 “온라인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내달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포레나 청주매봉은 지하2~지상29층 21개동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로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포레나 청주매봉은 청주시 서원구 최대 규모 단지로 지역선호도를 고려해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됐다. 특히 청주 최대규모 도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자투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어 재건축·재개발 총회에서도 전자투표가 가능해졌다는 소식은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 것이다.한 가지 주의할 점은 개정법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조제1호에 따른 재난의 발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발생하여 시장·군수등이 조합원의 직접 출석이 어렵다고 인정하는 경우” 에 한하여 전자투표를 허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위 조항에 근거하여 실시된 전자투표에 참여한 조합원은 총회 현장에 가지 않아도 ‘직접 출석’한 것으로 간주된다.전자기기에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협회 송기범 초대회장(영동감정평가사사무소 소장)이 한국부동산연구원(원장 안충환)에 감정평가산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후원금은 이날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의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됐다.송 초대회장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000만원을 연구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감정평가업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송 초대회장은 “감정평가제도가 국가 경제와 국민 재산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두산건설이 11월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461-1번지 일대에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탄벌1지구 지역주택조합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두산위브 광주센트럴파크는 지하3~지상29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93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65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271가구 △84㎡A 258가구 △84㎡B 124가구다.판교와 강남의 우수한 접근성과 편리한 교통망의 입지적 장점을 갖춘 단지는 차량 10분 이내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해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정거장이면
현대건설이 12월 중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780번지 일원에서 서정연립 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평택 더퍼스트는 지하3~지상15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0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9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전용면적 별로 △59㎡ 71가구 △74A㎡ 35가구 △74B㎡ 210가구 △76㎡ 81가구 △84A㎡ 133가구 △84B㎡ 13가구 △84C㎡ 44가구 △84D㎡ 111가구다.단지가 들어서는 서정동은 송탄 원도심 핵심 입지로 송탄역 상권과 서정동 상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