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수지동성1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에 나섰다.수지동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상)는 지난 12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별도의 입찰참가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자본금 규모가 5억원 이상이며,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실적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또 정비사업전문관리업 자격증 보유 업체로서 한국리모델링협회 정회원 등록 업체에 우대한다는 등의 내용도 명시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23일로 예정돼 있다.한편,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와 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각 조합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GS건설이 2개 단지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자이’ 브랜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먼저 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류지택)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GS건설은 인근 우성2차아파트(조합장 손해영)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따라 우성1차와 2차아파트 리모델링조
경기 수원시 삼성태영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공자로는 포스코건설이 유력하다.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포스코건설은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6월 안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민영5단지)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자로는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유력하다.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승원)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만 참석한 상황이다. 양사는 당초 이곳 첫 번째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
경기 수원시 삼성태영아파트가 증축형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 중 3억원을 현장설명회 전날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27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입금하도록 명시했다. 조합은 이달 12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1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 파트너 선정이 임박했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쌍용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참석하면서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이들 건설사들은 전략적 제휴를 택했다.가락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에 쌍용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로 이뤄진 컨소시엄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1일 현장설명회에는 쌍용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컨소시엄과 포스코건설이 각각 다녀갔다. 그러면서 경쟁 구도가 점쳐졌지만, 입찰마감 결
경기 성남시 한솔마을5단지가 사업계획승인을 받으면서 1기 신도시 리모델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이 단지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국 최초’라는 수식어가 2차례 붙은 곳으로 유명하다. 2016년 리모델링에 내력벽 철거 없는 복층형 설계를 도입했을 때와 지난 2월 23일 1,000가구 이상에 해당하는 사업장 중 유일하게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사례가 해당된다. 10년 넘게 리모델링을 이끌어오면서 제도 완화에 앞장서 왔던 구자선 조합장의 오랜 사업 경험과 ‘승부사’ 기질이 빛을 발한 결과다. 빠른 판단력으로 사업유형을 별동·수평으로 전환
과거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 아파트들이 리모델링으로 다시 새 단장을 준비하면서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모두 준공 15년차를 넘긴 중·고층 단지로,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시설과 주차공간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서초구 설악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건립된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 성동구 금호6구역 재개발로 들어선 벽산아파트, 강동구 암사시영아파트 재건축 이후 조성된 선사현대아파트 등이 꼽힌다. 이중 잠원롯데캐슬갤럭시1차는 이미 시공자 선정을 마쳤고, 금호벽산아파트 역시 시공 파트너 선정을 위한
최근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지자체들의 지원도 예상되면서 리모델링 추진 사례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은 이미 리모델링 활성화 조례를 제정·시행 중이다. 대전과 부산도 활성화 조례 제정에 나서면서 전국적으로 활성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먼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 받는 곳들을 중심으로 대형사들의 진출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기존 리모델링 강자로 불리는 쌍용건설과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외에 삼성물산, GS건설, DL이
가로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에 대한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각각의 사업유형은 도입 초기 대규모 재개발·재건축에 밀려 시장의 외면을 받아왔지만, 층수 상향 및 3개층 수직증축 허용 등 규제 완화에 현재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먼저 가로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은 지난 2012년 도입 당시만 해도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 부족으로 성공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행 초기 규모가 작고 층수제한으로 인해 사업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활성화 기대감이 적었다.이랬던 소규모 정비사업이 규제 완화 이후 각광받고 있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우성1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도전에 나섰다.신도림우성1차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류지택)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조합에 5억원을 입금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6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신도림우성1차아파트는 구로구 신도림로 110 일대로 대지면적이 약 3만4,351.2㎡이다. 조합은 증축형 리모델
KCC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한국아파트를 수주하면서 리모델링 첫 진출에 성공했다.수지한국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KCC건설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개요에 따르면 한국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정평로 116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8,330.1㎡이다. 이 단지는 아파트 478가구 규모를 짓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현재는 41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늘어나는 62가구는 일반분양하면서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KCC건설은 외관과 조경, 커뮤니티, 지하주차장, 마감제, 인테
1기 신도시 중 최초로 사업계획을 승인 받은 경기 성남시 한솔5단지 리모델링주택조합에 은수미 시장이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은 시장은 지난 23일 구자선 조합장을 만난 자리에서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시는 지난 2월 23일 한솔5단지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이는 분당·일산·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아파트 중 첫 사례다. 특히 1,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리모델링으로도 전국 최초다.한솔5단지는 2010년 조합을 설립해 리모델링을 추진했지만 수직증축의 안전성 문
경기 수원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승원)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31일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29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전일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토록 정했다. 또 신용등급 AA- 이상, 도급순위 20위 이
증축형 리모델링 전통 강자로 꼽히는 쌍용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명 철산한신아파트의 시공권을 확보했다.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0일 전체 조합원 1,086명 중 8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쌍용건설 컨소시엄을 시공 파트너로 선정했다.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외관과 커뮤니티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 먼저 안양천을 모티브로 한 ‘Forte Wave’ 특화디자인 적용을 통해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시설의 경우 건강과 교육 등의 부문에서 차별화시키고, 안양천 조망이 가능한
경기 용인시 수지 동부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용인시는 지난 15일 동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에 동의한 주민 동의율은 약 80% 이상으로 파악됐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려면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사업개요에 따르면 동부아파트는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703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612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91가구는 일반분양하면서 조합원 분담금 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조합은
경기 군포시 율곡아파트의 증축형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율곡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영만)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석했다. DL이앤씨는 이곳 첫 번째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4월말이나 5월초에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한편, 율곡아파트는 군포시 오금로 43 일대로 대지면적이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가 증축형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은성)은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당초 1차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현대건설 컨소시엄만 참석하면서 제한경쟁입찰 조건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3개사 이상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재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입찰보증금으로 100억원을 책정했다. 이중 10억원은 현장설명회 전날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남은 90억원
올해 정비사업 왕좌 자리를 노리고 있는 GS건설이 대구 중구 서문지구 재개발사업장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서문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GS건설은 외관, 조경, 상업시설 등에 대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먼저 랜드마크 건립을 위한 외관,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조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듀플렉스·지상 연동형·주거형·공유 창고형 등 상업시설 혁신 공간 4가지 특화계획도 내놨다. 아울러 주민들이 여가생활
서울 성동구 금호벽산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대형사 2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다.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은성)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삼성물산·현대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당초 조합은 입찰방법으로 제한경쟁입찰을 택했다. 이에 따라 3개사 이상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기 때문에 다시 입찰공고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만약 2차 현장설명회에도 삼성·현대가 동일하게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경우 수의계약으로 전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