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중동 1기 신도시 공간 조성을 위해 내달 6일까지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중동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정비기본계획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중동 1기 신도시의 새로움을 담는 공간조성을 위해 도입시설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설문조사는 중동 1기 신도시 거주자 또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큐알(QR)코드 방식과 설문조사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은 희망하는 주택의 규모, 분담금의 규모, 도입되길 바라는 시설 등 총 9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LH주거복지정보가 주거문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해 ‘집주고 밥주고(이하 집·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LH주거복지정보의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이 장기적으로 내 집 마련의 희망을 되찾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개인의 생애주기에 맞춘 주거정보의 발굴과 확산을 목표로 했다.현재 청년세대는 취업난과 고물가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거에 있어 깡통전세, 전세사기의 피해자가 청년층에 집중되면서 자립과 안정적인 미래설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정책 기관에 따라 세분화된 주거정보의 전체 내
경기 군포시가 재개발사업에 대해 단계별로 교육을 실시하고, 나침반 안내문도 제공한다. 최근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후속절차 등에 대한 문의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시는 △조합설립 또는 사업시행자 지정(1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단계) △관리처분계획인가(3단계) 등 주요한 사업 절차에 대해 해당 구역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교육)를 개최하고 안내문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단계별 주민참여아카데미는 해당 구역의 토지등소유자를 대상으로 정비사업 관련
최대 연 4.5% 금리 혜택이 주어지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이 출시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24일 발표된 청년 내집 마련 1·2·3의 후속조치로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을 21일 출시한다고 발혔다.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저축부터 청약·대출과 연계해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청년우대형청약저축의 가입대상과 지원내용을 대폭 확대·개편해 새롭게 출시하는 상품이다.19~34세 이하 청년 중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LH 이한준 사장이 21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LH는 지난해 말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특별법과 1·10 부동산대책에 따라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달 30일 고양시를 포함한 1기 신도시 5곳에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센터는 LH와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에 대한 정책 수행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컨설팅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사장은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성공적인 1기 신도시 정비를 위한 전초기지 역할
경기도가 7개 노후단지에 대해 재정비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는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해 7개 단지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4월 26일까지 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는 단지 중 시·군 추천을 거쳐 선정한다. 이 사업은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재건축 컨설팅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앞서 도는 2021~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
서울 강서구가 민관합동 원도심 활성화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재개발·재건축 분야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6월 착수한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결과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정비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안)에는 노후주거지 정비·관리 방안, 교통 여건 개선, 생활SOC확충 등이 담겼다. 참석자들은 정비사업 간 연계를 통한 조화로운 개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진교훈 구청장
경기 광명시가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주민간 갈등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원도심에 위치한 광명7동 일대 새터마을은 지난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들의 반대로 2014년 해제됐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뒤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19억원이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지난 16일 서울 금천구 시흥3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진 차관은 이날 서울시, 조합 등 참석자들과 함께 사업 예정지구의 노후주택, 기반시설 등을 둘러본 후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진 차관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일반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절차가 간소화되어 사업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다”면서 “지난 1월 10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노후도·주민동의율 등 사업요건 완화, 통합심의 등 절차 개선, 기금융자 확대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전국 12곳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12곳이 선정됐는데 △부산 2곳(사하구 당리동·괴정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3곳(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4곳(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남동구
대구시가 투명하고 공정한 조합운영 사례 홍보를 강화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현장 실태점검을 매년 확대하고 올해에도 10곳을 선정해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초기사업장의 조합 임원이나 추진위원,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등을 대상으로 △조합 임원의 윤리기준과 책임 △조합운영실태 현장점검 분야별 점검 사례를 현장에 직접 방문해 안내하고 있다. 초기 사업장의 경우 추진위원회 승인 31곳과 조합설립인가 23곳이 있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2개소를 시범 운영한 결과 현장의 호응도가 높다고
두 번째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가 지난 15일 인천에서 진행됐다. 앞서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렸던 1차 설명회보다 더 많은 30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함께 이날 인천 부평구 삼산 컨벤션에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인천권역의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두 번째 현장설명회로 약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날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역할 및 운영방안 △질의응답 등
LH 이한준 사장이 지난 15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2지구 현장을 점검하고 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도심복합사업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사업 진행이 어려운 지역에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공공이 참여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신길2지구는 지난 2014년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2021년 도심복합사업으로 지구지정된 후 이듬해 선도지구 중 최초로 주민대표회의가 구성돼 사업이 진행 중이다.LH는 지난해 주민 선호도 조사,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토대로 기본
정부의 1·10 규제 완화 대책에서 배제된 리모델링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리모델링협회(회장 김학겸)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리모델링 당면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부제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리모델링 지원방안’으로 리모델링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용석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리모델링 시장) △김은희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공동주택 리모델링을 통한 국민의 주거권 보장) △이동훈 협회 정
한국부동산원이 첫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양대학교 HIT관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지자체와 주민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1·10)에 따른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민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로 △국토부의 재개발·재건축 정책방향 △한국부동산원의 미래도시 지원센터역할 및 운영방안 등을 설명했다.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매주 권역별(경기·인천, 충청·호남, 영남, 서울) 현장설명회를
각종 소송으로 재건축 추진이 지연되며 경매 위기에 처한 경기 남양주시 진주아파트에 경기도가 분쟁 조정을 위한 지원단을 파견한다.평내동에 위치한 진주아파트는 기존 1,231세대를 허물고 1,843세대를 짓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했다. 재건축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철거 절차까지 진행됐지만 사업은 멈춰서 있다.조합원 간 내부 갈등으로 집행부가 해임됐고 시공사가 여러 번 교체되면서 각종 소송까지 벌어지며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지난 1월 29일 대주단으로부터 810억원의 브릿지론 만기에 따라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공모가 5월 중 착수된다. 또 3월까지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완화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부총리는 “국민이 원하는 곳에 국민이 원하는 주택이 더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주택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를 빠르게 이행하겠다”며 “3월까지 재개발 노후도 요건을 완화하고 도시형 생활주택의 방 개수 제한도 없애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의 공공주택 공급 등과 관련된 법 개정안도 상반기 중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충청남도가 서천특화시장 재건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서천군 및 현대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초고속 추진을 약속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임시시장 조성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김태흠 지사는 7일 김기웅 서천군수,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등과 서천특화시장 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와 재건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맺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재정 및 부지 등 인프라를 적극 지원한다. 또 시장 복구와 관련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지난 6일 1·10 공급대책과 관련해 주택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및 소속 회원사가 참석해 1·10 공급대책의 지원내용과 후속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해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진 차관은 “정부는 1·10 공급대책 발표 이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월 31일부터 하위법령 입법예고를 신속히 추진하며 속도감 있는 후속조치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서울 동작구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도시정비헬퍼 360’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주택건축행정의 전 분야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주민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도시정비헬퍼는 동작구 재건축 멘토단 전문위원, 도시정비 법률변호사, 동작건축사회 및 서울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정비사업 관련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지역별 주택건설사업 현황부터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 및 법령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어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1대1 법률 상담서비스도 실시한다.박일하 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