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가 조합원 1인당 2억7,500여만원의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을 통보받았다.구는 지난 19일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조합에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으로 총 1,271억8,332만2,000원을 통지했다. 조합원 463명을 기준으로 1인당 평균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은 2억7,469만4,000원이다.재건축부담금은 ‘[종료시점 주택가액-(개시시점 주택가액+정상주택가격상승분+개발비용)]×부과율에 따라 계산된다.종료시점 주택가액은 종료시점 부과대상 주택의 가격 총액을 말하고 개시시점 주택가액은 개시시점 부과대상 주택의 가격 총액을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경동미주아파트)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32층 아파트 351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제기동 892-68번지 일대 제기1구역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제기1구역은 면적이 9,632.76㎡로 이중 대지면적은 9,428.7㎡다. 여기에 건폐율 21.3% 및 용적률 299.856%가 적용돼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2개동 351세대(소형주택 4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44.52㎡ 46세대(소형 24세대 포함) △5
Q. 관리처분 자료에 임대주택 매각수입 단가가 주택별로 다릅니다. 임대주택은 건축비와 토지 값을 받는다는데 왜 차이가 날까요?A. 임대주택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 및 자치단체 조례 등에 따라 건설되고 대개 LH, SH, GH 등 지방공사가 인수합니다.이때 인수금액은 건축비는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를 적용합니다. 표준건축비는 주거전용면적, 신축 층수에 따라 2016.6.8.고시 기준 1,026.1~1,036.8천원/㎡ 단가를 주택공급면적 및 조정단가를
공공재개발을 시행하는 경우 법적상한용적률의 120%까지 완화된다. 공공재건축 기부채납은 종전 50~70%에서 40~70%로 하향 조정됐다. 아울러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각종 위원회의 심의가 통합된다. 이런 내용의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 관련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위원장 대안으로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위원장 대안에 따르면 먼저 공공재개발의 투기 수요 유입을 막기 위해 정비구역 지정권자는 예정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 예정구역 내에서는 건축물의 건축이나 토지의 분할 등은 시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제기1구역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제기동 892-68번지 일대 제기1구역은 면적이 9,632.7㎡로 이중 대지면적은 9,428.7㎡다. 여기에 건폐율 21.25% 및 용적률 299.85%가 적용돼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351세대(소형주택 45세대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제기1구역은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끼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일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주원준)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비산동 354-10번지 일대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는 면적이 11만8,751.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7.99% 및 용적률 296.33%를 적용해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30개동 2,6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3㎡ 130세대 △59㎡ 694세대 △77㎡ 600세대 △84㎡ 856세대 △99㎡ 222세
공공재건축에 대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적용 배제를 검토중이라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국토부는 지난 21일 설명자료를 내고 “정부는 공공재건축 사업에 대해 재건축 부담금 배제 등 추가 인센티브 부여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이날 한 언론은 정부가 설 연휴 이전 발표할 특단의 주택공급 대책으로 공공재건축에 대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적용을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재초환 대상에서 제외하면 공공재건축 참여 단지가 잇따를 수 있다는 것이다. 관련 보도가 확산되자 국토부가
■ 개정 발의안의 중요성◯2020년 한해 동안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법’이라고 함) 개정내용에 대하여는 지난 호에서 설명드렸다.◯그런데 2021.1.13.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개정발의안이 ①2020.7.16. 정부 발의안, ②2020.9.1. 천준호의원 등 26인 발의안, ③2020.9.10. 조응천의원 등 10인 발의안, ④2020.10.28. 소병훈의원 등 11인 발의안, ⑤2020.10.29. 천준호의원 등 16인 발의안, ⑥2020.10.29. 장경태의원 등 12인 발의안, ⑦2020.11.9. 이주환의
5년 만에 재개발·재건축에 화려하게 복귀한 삼성물산이 신축년 첫 정비사업 수주를 신고했다. 규모는 작지만 강남의 알짜배기로 통하는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아파트를 품은 것이다.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우석)은 지난 9일 열린 총회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이 참석 조합원 111명 중 106명의 찬성을 얻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특히 삼성물산은 도곡삼호의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벤투스를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라틴어인 레벤투스(reventus)는 ‘귀환’이라는 의미다. 도곡삼호아파트의 ‘부와 명예’ 재탄생을 위해 추천한
올 1분기 전국에서 약 8만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올 3월까지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8만387세대로 집계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수도권은 5만4,113세대로 5년 평균(3만8,000세대) 및 전년 동기(4만4,000세대) 대비 각각 40.8%와 23.7%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2만6,274세대로 5년 평균(4만8,000세대) 및 전년 동기(3만5,000세대) 대비 각각 44.8%와 25.0% 감소했다.특히 서울은 1만1,370세대로 5년 평균(9,606세대) 대비 18.4% 늘었지만 전년 동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은 지난 2002년 제정된 이후 수십 차례의 개정 과정을 거쳤다. 타법개정을 포함하면 불과 18년 만에 무려 100회에 육박할 정도로 개정이 잦았다. 지난해 21대 국회가 구성된 이후에도 도시정비법 개정법안은 지속적으로 발의됐다. 하지만 15건의 개정법안 중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은 불과 4건에 그쳤다. 올해 국회에서 논의될 도시정비법 개정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봤다.▲공공정비사업, 이미 진행 중인데 법령 근거가 없다?=공공참여형 재개발·재건축은 정부가 도심지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서울 마포구 마포4-15지구가 주거시설을 늘리는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에 성공했다. 시는 지난 16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신촌지역(마포) 제4-1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이변 변경안의 핵심은 건축물 주용도를 업무에서 주거로 변경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것이다. 앞으로 총 299세대가 공급되는데 △일반분양 256세대 △공공임대 15세대 △민간임대 28세대 등이다. 이 일대 직장인과 청년층을 위해 도심형 소형주택 및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셈이다. 또 생활 SOC시설인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시행이 예상되고 있는 조합원 거주의무 규제를 피하게 됐다.지난 1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서울시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983년 준공된 아파트로 강남구 개포동 187 일대로 구역면적은 5만6,173.2㎡이다.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99% 이하를 적용해 지하2~지상35층 높이로 총 1336세대(소형주택 190세대 포함)를 건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충청남도의회가 관련 조례 재정비에 나섰다.충남도의회는 지난 30일 제325회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2차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 환경정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낙후된 지역의 정비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정개발자의 정비사업비 예치를 기존 100분의 20% 서 10% 로 완화했다. 또 재개발사업에 동의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분양을 포기한 주민들에게 재개발임대주택 공급대상자로 포함된다. 이밖에 △전문조합관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과 관악구 신림1구역의 사업대행자로 잇달아 선정됐다.한토신은 북가좌6구역과 신림1구역에서 각각 97%와 95%의 선정 동의율(총회 참석 조합원 기준)을 기록해 현재 신탁등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먼저 북가좌6구역의 경우 시공자를 조기에 선정할 수 있는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장점을 활용해 사업초기부터 설계안을 확정하고 설계변경을 최소화했다. 또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비용 절감도 추진하고 있다는 게 한토신의 설명이다.북가좌6구역은 면적이 10만4,656㎡에 건폐율 28.67% 및 용
공공재건축도 재건축초과이익 환수대상에 포함하는 법안이 최근 발의되면서 앞으로 재초환 공제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일단 공공재건축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토지의 가격을 재초환 개발비용으로 인정하는 방안이 유력해 보인다. (본보 291호 참조)공공재건축시 기부채납 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다. 공공주택을 짓는데 소요되는 공사비와 땅값이다. 공공재건축은 공공이 임대하는 주택과, 분양하는 주택으로 구분되는데 공공분양주택을 짓는데 드는 비용은 표준건축비가 아닌 기본형건축비를 적용해 일정 정도
공공재건축 시 공공에 공급하는 주택의 토지가격을 재건축부담금에서 일부 공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또 공공분양주택의 공사비는 기본형건축비를 적용하고,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지난달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공공재건축에 대한 참여를 높이기 위한 추가 수익성 제고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재건축 단지들의 가장 큰 걸림돌인 재건축초과이익환수에 대해 일부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재건축부담금(재건축초과이익환수금)의 감면 방법은 공공재건축 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토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을 담당할 협력사로 대림산업을 낙점했다.유원제일1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손제균)은 지난 27일 개최한 총회에서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4가 91번지 일대로 1만7,693.6㎡ 면적을 재건축할 예정이다.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건폐율 24%, 용적률 300%를 적용해 지하3~지하25층 높이로 공동주택 544세대(소형주택 71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시공자 입찰공고 당시 공사비 예정가격(상한가)은 약 1,226
경기 안양시 관양동 현대아파트가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재건축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구 관양동 1369번지 일원에 위치한 현대아파트에 대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관양현대는 6만2,557㎡의 면적에 공동주택 12개 동 904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정비계획 상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70% 이하를 각각 적용해 총 1,305세대를 건립할 예정이다. 재건축으로 증가되는 세대수는 401세대다. 건축물의 높이는 95m 이하로 설정했다. 시는 현대아파트의 시행예정시기를
서울 강남구 도곡삼호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18층 높이 아파트 308가구로 재건축된다. 구는 도곡삼호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우석)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6일 인가했다고 밝혔다.지난 1984년 준공된 도곡삼호아파트는 12층 아파트 2개동 144가구로 구성돼 있다. 면적이 1만1,042.2㎡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484.2㎡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4.72% 및 용적률 299.85%를 적용해 지하3~지상18층 아파트 4개동 308가구(소형주택 48가구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도곡삼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