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권 최대 리모델링 사업장인 중구 남산타운아파트의 조합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남산타운 리모델링 통합추진위원회는 15일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 약 62%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구 신당동 844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15만9,394㎡에 달한다. 이곳은 총 5,150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단지로 평가받는다. 이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3,116가구를 대상으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현재는 지하3~지상18층 높이에 용적률은 204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안양시 동안구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지난 13일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입면·커뮤니티·조경 등의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외관의 경우 스카이커뮤니티동 옥탑부에 역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고, 문주 특화를 설치하는 등 고급스러운 단지로 다시 짓겠다는 구상이다. 커뮤니티도 라운지와 테라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다목적체육관, 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리모델링 추진 단지 3곳이 건축심의를 접수하는 등 일대 사업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지난 1일 신명동보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세나)은 인근 민영5단지, 삼성태영과 함께 시 건축위원회에 건축·교통·경관 공동심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심의위원들이 접수된 리모델링 건축계획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검토 결과는 이달 24일 본심의 절차를 거쳐 6월 안에는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에 건축심의를 접수한 신명동보는 리모델링으로 960여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영통구 봉영로
경기 안양시 초원2단지대림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 선정이 유력하다.최근 초원2단지대림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강경태)은 오는 13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을 시공자로 선정할지 여부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가 진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황이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초원2단지대림아파트는 동안구 평촌동 898-2번지 일대로 대지
서울 송파구 송파현대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리모델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송파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병한)은 3일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3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단지는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약 3주 만에 동의율 70%를 넘겼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동의율은 약 66.7%로, 상당수 주민들이 사업 추진을 반기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송파현대는 송파구 송파동 163-14번지 일대로 최고 22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243가구로 건립됐다. 지
서울 서초구 잠원 강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서초구청은 지난달 28일 잠원 강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가 신청한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달 1일 이를 공고했다.조합은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제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 짓겠다는 구상이다. 아직 입찰공고 전인데도 불구하고 다수의 건설사들이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이 대표적이다.김선욱 잠원 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장은 “시공자 선정의 경우 조합
서울 강남구 대치1차현대아파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파일기초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받았다.대치1차현대아파트는 지난달 27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말뚝(Pile)기초로 준공된 아파트 중 최초로 수직증축 리모델링 허가를 득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참여한다.대치1차현대 리모델링조합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리모델링 전담팀은 지난해 10월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파일기초 수직증축 2차 안전성 검토를 통과한 바 있다. 이후 강남구를 비롯해 서울시와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세부적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서울 강남구 청담건영아파트가 행위허가를 받는 등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260여가구로 다시 짓는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청담건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7일 강남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허가증명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청담건영은 강남구 청담동 108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019㎡이다. 이곳에 용적률 571.59%를 적용한 별동·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262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다. 현재는 24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22가구가 증가하는 셈이다. 조합은 연말
경남 창원시 피오르빌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피오르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25일 시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창원시 성산구 대정로 8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2,076㎡이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200가구를 늘려 지하4~지상16층 높이의 아파트 1,760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하1~지상15층 1,560가구다.한편 이 일대는 지난해 12월 KCC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하고 약 4개월 만에 1차 안전진단까
서울 동대문구 이문삼익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문삼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6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안전진단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문삼익아파트는 동대문구 한천로55길 9 일대로 대지면적이 8,765㎡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40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다. 현재 353
경기 안양시 동안구 공작부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앞두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21일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5월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추진위는 이보다 높은 70% 이상을 충족한 상황이다.추진위는 창립총회를 거쳐 이르면 5월말 중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 후속 절차인 시공자 선정 제반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즉시 입찰공고를 내고 하반기 중 시공자 선정까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사업장 2곳의 수주 소식을 알리면서 올해 리모델링으로만 ‘1조 클럽’을 돌파했다. 아울러 올해 건설사 중 최초로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넘겨 선두로 발돋움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리모델링 사업에서만 3조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리며 해당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지난 15일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향촌롯데3차와 향촌현대4차의 시공권을 거머쥐면서 2분기 초반인데 벌써 1조1,475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수주액의 1/3 이상을 확보했다. 포스코이앤씨는 두 사업장의 지난 1·2차 현장설명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달 30일 송파구청은 거여5단지 리모델링조합에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를 C등급으로 통보했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거여5단지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695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60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서울 서초구 잠원 강변아파트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강변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선욱 위원장이 초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창립총회 당시 확보한 동의율은 약 70% 이상으로,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 추진위가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선 시점은 지난해 11월이다. 불과 4개월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 약 66.7%를 충족한 셈이다.추진위는 이달 초 서초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했으며, 이달 중 결과를 받아볼 것으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하이엔드 브랜드로 새롭게 론칭한 ‘드파인’이 리모델링사업장에 적용되는 첫 사례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8일 이촌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주한)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을 적용해 랜드마크를 넘어 한강변 최고의 명작을 건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지명은 ‘드파인 이촌’이다. 그만큼 외관·조경·커뮤니티 등 다양한 부문에서 특화계획을 선보였다.먼저 커튼월룩, 미디어패널 등으로 단
서울 송파구 송파성지아파트가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성 재확인을 받으면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송파구는 지난 4일 송파성지아파트 공사 현장 안전성 재확인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추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합동점검단은 구조·시공 관계자, 구청 공무원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해체계획서, 시공계획서 이행여부 확인 △건축물 구조물의 균열여부 및 안전성 검토 △안전관리계획서 및 품질계획서 이행사항 검토 △재해예방 및 시공자의 안전관리 실시사항 확인 등이다.구는 점검결과 전반적인 공사 진행절차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로 삼성물산이 유력해지고 있다.최근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우순기)은 오는 6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삼성물산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지난 1월 삼성물산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송이대로15길 31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3,049.9㎡이다. 조합은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566가구 규모로 다시
경기 광명시 중앙하이츠1차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앞두는 등 본격적인 리모델링 추진에 나선다.중앙하이츠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태일)는 지난 1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임원 선출의 건이 상정됐다.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조태일 위원장이 당선됐다.조태일 조합장 당선자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드디어 사업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집행부는 늦어도 6월 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까지 마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
경기 광명시 중앙하이츠1차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앞두는 등 리모델링 조합설립이 임박했다.중앙하이츠1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조태일)는 오는 4월 1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총회에 상정될 안건은 △리모델링 결의 및 개략적인 사업시행계획 동의의 건 △조합규약안, 행정업무규정안, 선거관리규정안 승인의 건 △조합사업비 예산안 및 조합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추진위원회 수행업무 추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승인의 건 △총회 의결사항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임원 선출의 건 등이다.개략적인 사업
서울 송파구 송파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송파현대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병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72명 중 131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 초대 조합장으로는 김병한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이 단지는 지난 2월 초부터 동의서 징구에 나서 불과 3주 만에 동의율 70%를 넘기는 등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 의지가 높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송파현대는 송파구 송파동 163-14번지 일대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