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건축물 소유자가 조합원이 되기 위한 요건 및 사실상의 처분권을 취득한 자도 포함되는지 여부?1. 서울시 정비조례 및 정관의 규정=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2조제1호는 ‘특정무허가건축물’이란 건설교통부령 제344호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법률 시행규칙 부칙 제5조에서 ‘1989년 1월 24일 당시의 무허가건축물등’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개정 및 시행 2011.5.26.).서울시 조례 부칙 제2조(특정무허가건축물의 정의 및 주택재개발사업의 분양대상 등
현금청산대상자인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가 주거이전비 지급청구를 하기 위해서는 정비계획에 관한 공람·공고일부터 해당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하는 때까지 계속하여 거주를 하여야 하는지 여부?1. 주거이전비 청구권에 관한 법령의 규정=토지보상법 제78조제5항 및 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54조제1항은 “공익사업시행지구에 편입되는 주거용 건축물의 소유자에 대하여는 해당 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하는 때에 가구원수에 따라 2개월분의 주거이전비를 보상하여야 한다. 다만,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 또는 공익사업시행지구 내 타인의 건축물에
도시정비법 제42조제3항은 조합장 또는 이사가 자기를 위하여 조합과 계약이나 소송을 할 때에는 감사가 조합을 대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조항에 ‘조합이 조합장 또는 이사에 대하여 소송을 할 때’를 포함하는지 여부 및 이 경우 조합원총회 결의나 이사회 결의를 거쳐야 하는지 여부?(서울고법)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42조제3항은 ‘조합장 또는 이사가 자기를 위하여 조합과 계약이나 소송을 할 때에는 감사가 조합을 대표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한편 도시정비법 제49조는 ‘조합에 관하여는 이 법에 규정된 사항을
A재개발추진위원회는 기존무허가 건축물 소유자를 포함하여 조합설립동의율 75% 이상으로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무허가 건축물 소유자를 제외하면 법정동의율에 0.2% 미달한 74.8%인 경우 조합설립인가의 효력 유무? B조합은 법정 대의원의 최소 구성원 수 미달한 상태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총회 부의 안건을 심의·의결한 경우의 효력 유무?1. 사례의 해결=사안의 경우 기존무허가건축물 소유자를 제외하고 조합설립 동의율을 재산정하면 74.8%가 된다.이와 같이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동의율을 충족시키지 못한
조합임원의 해임 및 직무정지를 위한 총회 소집 통지시 반드시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여야 하는지 여부?1. 사실관계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 등은 조합임원을 해임하기 위하여 조합원 10분의 1 이상으로부터 임시총회 소집발의서를 받은 뒤 발의자 대표가 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임원의 해임과 직무정지 안건을 의결하였다.조합 정관 제20조제7항은 조합원 5분의 1 이상의 개최요구에 따른 총회에 대한 같은 조 제4항을 포함하여 제2항 내지 제5항에 의한 총회의 소집통지에 관하여 각 조합원에게 회의개최 7일 전까지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여야 한다고
1. 관련 규정의 내용과 입법취지=도시정비법 제124조제1항은 추진위원장 또는 조합의 경우 청산인을 포함한 조합임원은 정비사업의 시행에 관한 다음 각 호의 서류 및 관련 자료가 작성되거나 변경된 후 15일 이내에 이를 조합원, 토지등소유자 또는 세입자가 알 수 있도록 인터넷과 그 밖의 방법을 병행하여 공개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각 호에서 공개대상인 서류를 열거하면서 그 제5호에서 관리처분계획서를 규정하고 있다.도시정비법 제124조제4항(의무조항)은 조합원, 토지등소유자가 제1항에 따른 서류 및 다음 각 호를 포함하여 정비사업 시행에
정관변경의 내용에 ‘정비사업 목적의 다른 조합의 조합장 또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대표직을 역임한 적인 있는 조합원은 조합장에 입후보 할 수 없다’는 규정을 삽입한 경우 그 정관변경 결의의 적법 여부?(서울고법 2020)1. 정관의 자치법규성=재개발정비조합은 법령에 반하지 않는 한 자체적인 판단으로 규약 등에 조합장 등 임원의 자격을 정할 수 있고, 법인의 정관이나 그에 따른 세부 사업을 위한 규정 등 단체 내부의 규정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그것이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되는 등 사회관념상 현저히 타당성을 잃은
2주택을 분양 신청한 조합원에 대하여 추가로 공급하는 1주택은 일반분양가로 분양하고, 그 층수를 5층 이하로 제한한 관리처분계획은 적법한지 여부?1. 사실관계=조합원 甲은 도시정비법 제76조제1항제7호 다목에 따라 “2주택(이 중 1주택은 주거전용면적을 60㎡ 이하로 한다)을 공급할 수 있다”는 서울 소재 재개발조합의 분양안내에 따라 조합에게 59㎡형 2주택의 분양을 신청하였으나, 조합은 총회를 개최하여 2주택 분양을 신청한 조합원에 대하여‘①분양가격과 관련하여 1주택은 조합원분양가격으로, 나머지 1주택은 일반분양가격으로 공급하고
하나의 소유권이 수인의 공유에 속하는 경우 분양신청은 대표조합원만이 가능한지 여부 및 공유자 중 일부만 분양신청 한 경우 공유자 전원이 현금청산대상자에 해당하는지 여부?1. 공유자의 법적 지위에 관한 관련 규정=도시정비법 제39조제1항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조합원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고, 정관 제9조는 “하나의 소유권이 수인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수인을 대표하는 1인을 조합원으로 본다. 이 경우 그 수인은 대표자 1인을 대표조합원으로 지정하고 대표조합
당초 적법하게 구성된 대의원회에서 결원이 발생하여 법정 대의원 수에 미달하게 되는 경우 그 대의원회의 의결로써 대의원 보궐선임을 할 수 있는지 여부?1. 대의원회에 관한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및 도시개발법)=도시정비법 제46조는 “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고, 대의원회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도시정비법 시행령 제43조제6호에서는 대의원의 선임은 총회에서만 하도록 하면서도, 대의원의 임기 중 궐위된 자를 보궐선임하는 경우에는 대의원회에서 대행할 수 있도록
A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인가처분 이전에 상속등기가 경료되지 않아 이미 사망한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를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토지등소유자의 수에서 제외하였으나, 원고는 망인의 제적등본 등을 통해 상속인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추진위원회의 토지등소유자 수 산정방법에 하자가 있는지 여부?1. 도시정비법의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35조제2항은 재개발사업의 추진위원회는 조합을 설립하려면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한편 도시정
A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분양신청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아니하였고, 조합과 청산금에 관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아니하자, 조합에게 재결신청의 청구를 하였고, 조합은 관할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甲의 소유 토지 등에 관한 수용재결을 신청하였다. 그러나 관할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조합과 甲사이에 실질적인 협의가 선행되지 아니한 상황에서 한 조합의 재결신청은 부적법하다는 이유로 각하하는 재결을 하였다. 위 토지수용위원회의 각하재결은 적법한지 여부?1. 사례의 쟁점=첫째, 반드시 조합과 현금청산대상자 사이에 실질적 협의가 선행되어야만 적법한
재개발조합원 甲은 乙로부터 1981년 사업시행 구역 내 주택을 매수한 후 건물에 관하여는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나, 토지에 관하여는 등기를 마치지 않았다. 甲은 등기를 마치지 않은 토지의 소유자임을 전제로 수용재결을 신청하여 줄 것을 청구하였는데 재개발조합은 수용재결을 신청하지 않고 있다. 위 재개발조합의 부작위가 위법한지 여부?1. 원고 주장 요지 및 쟁점=원고 甲은 이 사건 토지에 대한 매수자로서의 지위 내지 점유취득시효 완성자로서의 지위에 있으므로 토지보상법 제2조제5호가 규정하는 이 사건 토지에 관한 ‘관계인’에 해당하므로
조합임원의 선출을 위한 홍보요원이 징구한 서면결의서를 통한 임원 선출은 위법한지 여부? 조합설립인가일 당시 사업시행구역 안에 1년 이상 거주한 ‘조합원’의 의미?1. 서면결의서에 의한 임원 선출의 위법 여부=홍보요원(OS요원)이 징구한 서면결의서를 통한 임원 선출이 정관에 위반되고 공정성을 담보할 수도 없으므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하여 검토한다.①조합 선거관리규정 제20조제1항 본문은 “조합장 및 감사, 이사의 선출은 후보자 등록절차를 거쳐 확정된 후에 총회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조합원 과반수의
조합설립인가 당시에는 1인(甲)이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 후 이를 양도하여 분양신청기간 만료일을 기준으로 여러 명(A, B, C)이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된 경우, 다수의 소유자는 조합원 자격을 갖는지 및 소유자별로 1개의 분양신청권이 인정되는지 여부?1. 쟁점의 정리=도시정비법은 제39조 제1항 제3호에서 ‘조합원은 토지등소유자로 하되, 조합설립인가 후 1명의 토지등소유자로부터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양수하여 여러 명이 소유하게 된 때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조합원으로 본다’고
A조합 정관 제16조제2항은 직무와 관련한 형사사건으로 기소되어 벌금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조합 임원은 그 날부터 임원의 자격을 상실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형의 선고’는 ‘형의 확정’을 의미하는지? 법원에 의하여 선임된 조합임원 직무대행자도 도시정비법 제138조제1항제7호 위반죄의 범행주체인 조합임원에 해당하는지 여부?1. 의 정리(1)‘형의 선고’의 해석=조합 정관 제16조 제2항은 직무와 관련한 형사사건으로 기소되어 벌금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은 조합 임원은 그 날부터 임원의 자격을 상실
甲과 乙이 1필지의 토지를 공유하고 있는데 乙이 소재불명 등으로 인하여 대표조합원을 선정할 수 없는 경우 甲은 수분양자 지위를 보유하는지 여부?(부산고등법원) 사업시행계획에서 교회에 대한 이전조치 등을 마련하지 아니한 경우 그 사업시행계획이 위법한지 여부?(서울행정법원)1. 의 정리=도시정비법 제39조제1항제1호는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과 지상권이 여러 명의 공유에 속하는 때’에는 그 여러 명을 대표하는 1명을 조합원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다.①위 규정은 1필지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공유자로 하여금
A재개발조합 조합장 甲은 조합 총회의 의결을 거치지 아니하고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정비계획의 입안제안을 임의로 추진하였고, 그 정비계획에는 학교부지가 기부채납 항목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정비계획변경의 입안제안을 할 경우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지 및 정비계획변경 입안제안 중 기부채납 계획이 ‘예산으로 정한 사항 외에 조합원의 부담이 될 계약’에 해당하는지 여부 그리고 정비계획의 변경으로 인한 ‘정비사업비의 변경’시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지 여부?1. 조합이 정비계획변경의 입안제안을 하려면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지 여부
A재건축조합은 종전자산의 가액의 범위 내에서 2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규정에 따라 기존 42평형 아파트를 소유한 재건축 조합원 중 일부는 신축아파트 25평형과 54평형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지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축되는 25평형과 54평형의 분양신청을 금지하고 오직 25평형과 46평형만을 분양신청하도록 강제하였고, 예외적으로 42평형을 소유한 일부 조합원에 대하여는 25평형과 54평형을 분양신청을 받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관리처분계획의 수립은 적법한지 여부?1. 평형 배정절차상 하자의 존재 여부에 관
부산시 소재 A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같은 대지상에 주택 1채와 그 옆에 기존무허가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건물 2채의 주거전용면적을 합하면 118㎡를 초과하여 조합원 분양신청기간 내에 59A형 아파트 2채에 관하여 분양신청을 하였다. 무허가건물은 분양신청 기간 전에 甲의 동의없이 도로조성공사를 수행하면서 제3자가 임의로 철거한 상황이다. 조합은 甲의 분양신청에 대하여 59㎡A형 아파트 1채에 관한 분양권을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여 인가를 받고 고시하였다. 이와 같은 관리처분계획 수립은 적법한지 여부?1. 도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