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웅천지구에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 해양관광도시인 여수 웅천지구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3~지상7층 5개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이 시행·분양하고 롯데건설은단순 시공을 맡았다.웅천지구는 현재 주거시설과 함께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한창인데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웅천지구 내 황금 입지를 자랑한다.우선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 조망(일부 제외)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분양 성수기인 봄 분양시장을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 등 외부 문제로 어수선한 모양새다. 청약업무 이관으로 1월 한달 휴식기를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려 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변수를 만나 계획된 일정을 수행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4월 말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전에 분양을 서두르는 정비사업들의 경우 20대 총선 일정으로 인해 최적의 분양시기를 잡는데도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3~5월 중 수도권에서 총 4만4,427가구가 일반분양에 돌입한다. 이는 작년 동기 실적 2만5,356가구 대비
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이 일제히 하락했다. 작년 6월 이후 이어졌던 오름세가 하락세로 전환된 것이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와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단지 가격이 하향 조정된데 따른 것이다.특히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금조달 계획서 등 거래 소명이 한층 더 강화되고 불법거래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예고되면서 당분간 하락세가 계속될 전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올라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졌다. 재건축이 0.1%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는 0.06% 상승했다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청약업무가 이관되면서 올해 첫 분양 아파트는 이달부터 공급된다. 특히 1월에 분양하지 못했던 아파트와 2월 분양예정 아파트가 함께 분양을 준비하며 작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다.직방에 따르면 전국에서 1만9,134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1만376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6,559세대로 가장 많다. 마곡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위례신도시 등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에서 분양이 집중돼 있다. 지방에서는 8,758세대가 분양될 예정인데 대구시가 2,191세
서울 아파트값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건축의 경우 하락과 보합을 오르내리며 약세로 반전될 조짐이다. 특히 고가주택이 밀집한 강남4구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크게 줄었다. 반면 전세시장은 청약제도 개편으로 서울 등 알짜 지역에 2년 이상 거주하려는 수요층이 늘고 있어 전반적으로 물건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0.06%) 대비 소폭 둔화된 0.05%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보합을 나타내며 가격 움직임이 제한된 반면 일반 아파트는 0.06% 상승했다. 신도시는 0.01%, 경기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12·16 부동산 대책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한 후속 대책을 시사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송파구 재건축아파트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세가 계속됐고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도 지난해 9월 이후 18주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다만 서울 아파트 시장은 구로와 금천, 노원, 도봉 등 비강남권 중심으로 중저가 아파트가 간간이 거래되면서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전국에서 총 19개 단지 2만175가구를 공급한다. 작년에 총 8개 단지 6,390세대를 공급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중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1만327세대로 전체물량의 51%를 차지한다. 자체사업 물량도 20%를 넘는다.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일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 일원에 ‘당진IPARK’를 선보이며 올해 첫 분양을 시작했다. 서울·수도권에서는 4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1가 일원에 들어서는 서울숲 2차IPARK를 시작으로 수원 망포2차 4·5B
올해에도 ‘대·대·광’의 청약열기가 지속될 수 있을까? 정부의 고강도 대책이 연일 쏟아지면서 분위기는 어수선하지만 4월 총선 공약 등을 감안하면 국지적으로 청약 과열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 5개 광역시 가운데 대전이 1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했다. 대전은 4,617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1순위자 25만6,000여명이 몰리면서 평균 55.46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는 평균 41.85대 1, 대구는 20.6대 1 등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5곳 중 울산만이 한자리수 경쟁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2만가구 이상을 공급해온 GS건설이 올해에는 전국에서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거의 절반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500가구 △수도권 1만1,7000가구△지방 7,300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에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부산, 대구, 속초, 울산, 광양 등 지방 여러 곳에서도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약 1만1,600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45.5%를 차지한다. 외주
대우건설이 올해 3만4,000여가구를 공급한다. 건설사 중 최대 물량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아파트 2만8,638가구 △주상복합 1,732가구 △오피스텔 3,630실 등 총 3만4,000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4,016가구, 지방에서 9,984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6,334가구에서 올해 1만6,397가구로 대폭 늘었다. 인천 루원시티와 하남 감일지구 등 자체사업으로 2,153가구를, 인천 한들구역과 세운지구 등 민간도급사업을 통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지난해 8월 30일 이후 17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다. 12·16 대책으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등 약발이 먹히고 있다. 특히 연초부터 정부와 서울시가 잇달아 투기 수요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추가 대책 언급까지 거론하고 있어 상승세에 일단 제동이 걸린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9% 상승했다. 12·16 대책 발표 후 3주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 재건축은 0.03% 하락했지만 일반 아파트가 0.11%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정부의 각종 규제에도 상승세가 멈추지 않았던 서울 집값이 12·16 대책 이후 제동이 걸렸다. 고강도 규제책을 담은 12·16 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 시장의 과열양상이 누그러지는 분위기다. 역대 최고 수준의 대출규제와 보유세 강화, 자금출처조사 등으로 매매 진입장벽이 높아지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오름폭이 0.08%p 줄어든 0.15% 상승으로 마감됐다. 재건축이 0.29%, 일반 아파트는 0.13%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 동래구에서 포스코건설이 ‘더샵 온천헤리티지’를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더샵 온천헤리티지’는 온천동 147-6번지 일대 온천시장을 재정비하는 단지로 34층 2개동 206세대의 주거시설과 약 2만2,000㎡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이중 179세대(59㎡ 72세대, 84㎡ 107세대)를 일반분양한다.동래구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및 전매 제한 등에서 자유로워졌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새해 분양시장은 2월부터 시작된다. 이달 31일까지 모집공고를 마감하고 새해 1월에는 신규 사업장 모집이 중단된다. 금융결제원에서 수행하던 주택청약 업무가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기 때문이다. 이에 2월 1일부터 분양시장이 개장되고 건설사들도 이때부터 분양에 들어가게 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6일 사이에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모집공고 된 사업장의 청약, 입주자선정, 부적격관리 등의 제반 업무들은 수행하고 17일부터 31일 사이에는 당첨내역, 경쟁률 등의 조회 업무까지 수행한다. 따라서 1월 중에는 금융결제원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연말 비수기라는 말을 무색케할 정도다. 밀어내기 분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분양시장은 광역시들이 주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달 부산과 광주 등 주요 광역시의 청약시장은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곳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광주의 무등산자이앤어울림 1단지에는 무려 3만7,000여명이 몰렸고 조정대상지역 해제라는 호재를 업은 부산 해운대구 센텀 KCC 스위첸 아파트의 경우 평균 67.76대 1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방 5개 광역시, 12월 중 6,822가구 분
오는 12월 11일부터 올해 마지막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하는 행복주택 총 16곳 5,838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올해로 4차 입주자 모집인데 서울휘경 등 수도권 8곳 3,628호와 부산강서 등 지방권 8곳 2,210호가 대상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이 끝나면 총 2만5,000호의 행복주택이 공급된다. 수도권에 공급되는 8곳은 남양주별내(454호), 화성동탄2(814호), 서울휘경(200호), 수원고등(500호), 하남감일(425호), 의왕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에 포함된 둔촌주공과 브라이튼여의도 등의 분양일정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직방에 따르면 지난 11월 분양예정단지는 71개 단지 총 5만5,616세대 일반분양 3만8,789세대였다. 이 중 실제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4개 단지 총 2만4,735세대(44%) 일반분양 1만5,797세대(41%)로 나타났다. 예정 대비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였다. 올 12월에는 52개 단지 총 세대수 4만2,736세대 중 3만431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대비 총 세대수와 일반분양 모두 두배 이상 늘었
경기 안양시 안양예술공원입구주변지구를 재개발한 ‘아르테자이’가 일반분양에 들어간다. GS건설은 만안구 안양2동 18-1 일대에 오는 29일 ‘아르테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아르테(Arte)는 스페인어로 예술을 뜻한다. 총 1,021가구의 대단지로 지하3~지상28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도로변에 접한 4개 동은 저층 부분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76㎡ 545가구이며 전용면적 기준 △39㎡ 23가구 △49㎡ 40가구 △59㎡ 340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을 재개발한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가 분양에 돌입한다. 롯데건설은 11월 29일 구 시외버스터미널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27층 7개동 총 873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66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171가구 △73㎡ 135가구 △84㎡ 354가구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는 교통, 학군, 편의시설을 두루 갖춘 춘천의 신흥 주거지 약사지구에 들어선다. 서울까지 이어지는 교통망도 훌륭하다.
두차례 분양이 연기됐던 대곡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에 1만3,000여명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잇단 분양 연기소식에 오히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두산건설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71-4 번지 일원 능곡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곡역 두산위브 분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지하3~지상34층 8개동 전용면적 34~84㎡ 691가구 규모로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피스텔도 전용 38~47㎡ 48실이 공급된다. 능곡 재정비촉진지구는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 착공, 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