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여전하다. 다만 강남권 급매물이 일부 거래되면서 낙폭은 축소됐다. 실제로 대치동 은마와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잠실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 일반 아파트도 급매물이 소화됐다. 일부 집주인들은 매물을 회수하거나 호가를 높이기도 했으나 추격 매수세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연휴로 인해 2주간의 시세 조사분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2주전 보다 하락폭(-0.07%)이 줄어든 -0.04%를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와 일반 아파트가 각
장미분양의 막이 올랐다. 분양 성수기인 이달에만 전국에서 7만4,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특히 청약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서울과 인천을 중심으로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전국 분양 아파트는 7만4,018가구로 지난해 동월(4만1,297가구) 대비 79%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1만9,114가구) △인천(1만1,043가구) △서울(8,718가구) △대구(6,229가구) △충북(5,179가구) △광주(4,308가구) △부산(3,923가구) △경남(2,956가구) △충남(2,
서울 강남3구 아파트값이 8년만에 월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도 작년 5월 이후 11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3구는 -0.63%의 변동률을 기록해 2012년 11월(-0.63%) 이후 8년 만에 월간 최대 하락폭을 기록하며 서울 전체 시세를 끌어내렸다. 작년 12·16 대책으로 자금출처 조사에 더해 시가 15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전면 금지된 이후 서울 강남권이 직격탄을 맞은 결과로 분석된다. 게다가 올해 3월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가세하면서
코로나19 우려에도 분양현장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면서 청약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3~4월에도 인천에서는 5만8,000여명이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몰렸다. 대구에서는도 청라힐스자이에 5만5,000여명이 1순위에 몰렸다. 이 기간 부산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1순위 평균 226.45대 1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지방광역시 분양시장도 뜨거운 모습이다. 총선이 끝나면서 일정을 미뤄왔던 아파트와 오피스텔 물량들이 분양을 시작하며 점차 물량이 증가할 전
서울 서초구 아파트값이 3년 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값도 4주 연속으로 떨어졌다. 매수자 관망세가 확산되면서 노원, 구로, 도봉을 비롯한 비강남권의 상승 동력도 한풀 꺾였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로 4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15% 내려 전주대비 낙폭이 줄었지만 일반 아파트는 0.02% 떨어져 낙폭이 확대됐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1%, 0.06% 올랐다.초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인 강남4구와 용산의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는
서울 재건축 아파트에 이어 일반 아파트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올해 들어 재건축시장이 하락과 약보합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3개월 시차를 두고 일반 아파트도 하향세로 접어 들고 있다.대출 규제와 보유세 부담,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났던 서울 비강남권과 경기 지역들의 오름폭이 축소됐고 서울 강남4구에 이어 용산과 동작, 경기 과천 등 아파트값 하락지역이 늘어나는 모습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로 3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가 0.22%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0.31% 떨어졌다. 지난 2013년 6월 이후 7년 만에 낙폭이 가장 크다.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3개월 연기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위축 영향을 받는 분위기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이 0.31% 떨어진 반면 일반아파트는 0.02% 상승했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2%, 0.07% 올랐다.전세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봄 이사철 영향으로 다소 높아진 가격에도 기존 임차인의 재계약이 늘
서울 아파트값이 10개월여 만에 떨어졌다. 3주 연속 내린 강남3구가 집값 하락을 견인했다. 정부의 규제책과 보유세 부담, 경기침체 우려로 고가 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 투자성이 강한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향 조정됐다. 반면 노원, 구로, 관악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오름세가 지속됐다.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인천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과천과 ‘수·용·성(수원ㆍ용인ㆍ성남)’ 지역은 전주대비 상승세가 둔화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
코로나19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지만 분양시장 청약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열기기 치열해지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1만9,000명 △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5만8,000명 △전남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2만명 등 수도권과 지방 할 것 없이 3월 들어서 1만명 이상 1순위자가 몰린 단지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북적대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가 이뤄지는 있어 소비자들도 재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4차를 재건축하는 ‘르엘 신반포’를 이달 분양한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르엘(LE-EL)은 지난해 반포우성과 대치2지구에 처음으로 적용된 것에 이어 신반포14차에 적용된다.르엘 신반포는 지하3~지상34층 3개동 총 280세대 규모로 이중 6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54㎡ 13세대 △59㎡ 13세대 △84㎡A 13세대 △84㎡B 20세대 △100㎡ 8세대다. 분양가는 3.3㎡당 4,849만원이다.르엘 신반포는 지하철 3호선과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을 모두 이용
서울 강남3구는 매수세 위축으로 하락세가 이어진 반면 9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진 노·도·(노원 도봉 강북)은 오름세가 계속됐다. 수도권 아파트시장도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이 상승세를 견인하는 가운데 오산, 군포, 구리 등도 오름폭이 더 커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4% 올라 지난주와 비슷한 흐름을 유지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2% 상승해 일단 하락세가 멈췄고 일반 아파트는 0.05%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14% 상승했다
코로나19가 점차 장기화 되면서 분양시장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분양일정을 연기하는 곳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일정을 소화하는 곳들은 오프라인 모델하우스가 아닌 온라인상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우선 오픈하고 있다. 이로써 내방객들로 북적이던 모델하우스 풍경을 볼 수 없고 당첨 계약자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개방하고 있다.이외에 표본이 적어 코로나19가 1순위 청약자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최근 청약을 실시한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인천 검단신도시 대성베르힐 등은 기대에
서울 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 등 4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1년여 만에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경기도는 수·용·성 주도로 상승세가 지속됐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전체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상승폭은 2주 연속(0.06%→0.05%→0.04%) 둔화됐다. 특히 재건축이 0.05% 하락한 가운데 일반아파트는 0.06%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0.14% 올라 전주와 비슷한 상승폭을 이어갔다.전세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교통이 편리한 인기지역을 중심으로 매물이 귀한 상황이어서
수도권 아파트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대출규제의 영향이 큰 고가 아파트 중심으로 거래절벽이 나타나는 분위기다. 잇따른 규제 대책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거래시장이 한산한 가운데 수도권 집값이 지역별로 상이한 흐름을 보이고 있느 것이다.서울에서는 노원, 도봉구 등 비강남권의 중저가 아파트에 수요가 이어졌지만 강남, 강동구 주요 재건축 및 고가 아파트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승폭이 줄었다. 반면 경기는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시흥, 부천 등 일부 지역에서 집값 ‘키 맞추기’가 나타나면서 오름폭이 확대됐다.부동산114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수원과 의왕의 아파트값 오름세가 꺾였다. 다만 신분당선 연장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수원은 이번 주에도 0.3% 올라 수도권 평균 상승률을 상회했다. 또 2월초 이후 약세를 이어가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는 다소 주춤해졌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거래시장은 한산한 모습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대비 0.03%p 커진 0.06%로 집계됐다. 재건축 아파트는 0.01%, 일반 아파트는 0.07% 올랐다. 이밖에 신도시와 경기ㆍ인천은 각각 0.03%,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SH는 지난 26일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9단지 분양주택 962세대에 대해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고 내달 중 청약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마곡지구는 공동주택단지 외 마곡 마이스(MICE), 서울식물원, 산업단지 등이 함께 조성된 도시개발지구로 지난 2013년 1차 분양, 2015년 2차 분양이 완료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9단지는 3차 분양이다.마곡지구 9단지는 녹지가 단지를 관통하는 형태로 넓게 형성돼 있어 도시 한복판에 있으면서도 공원과 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공항초
한화건설이 내달 분양예정인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한다. 덕천2-1구역을 재건축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예방일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세대 유니트별 VR 촬영 화면은 물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포레나 부산 덕천은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기준
인천 부평 백운2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철 1호선 백운역 역세권에 자리한 단지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 호재가 예상된다.현대건설은 지난 24일 지하 3~지상 39층 높이 9개동에 1,409세대로 건설되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면적 46~84㎡로 837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59A㎡ 타입의 경우 4BAY의 판상형 구조를 선보이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설계했다. 84㎡도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4BAY
정부가 2·20 대책을 전격 발표했다.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대출 및 청약 규제 강화가 핵심이다. 단기 과열된 수원과 안양, 의왕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주에는 대책 영향이 아직 반영되지 않으면서 0.61%의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말이후 가장 높은 변동률이다. 다만 정부의 적극적인 투기수요 차단 정책과 자금출처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조사에 따라 상승폭은 일시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3%를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가 0.04
GS건설이 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하는 청라힐스자이는 지하3~지상29층 13개동 총 947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이다.청라힐스자이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또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동기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