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신내건영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해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신내건영2차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주희)는 지난 4일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추진위는 연내 창립총회 개최 및 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신내건영2차아파트는 중랑구 신내로7나길 24 일대로 수평·별동증축을 통해 1,279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추진위는 수직증축 유형 도입도 고려 중이다. 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손을 맞잡았다.LH는 지난 16일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상물산,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7개 건설사와 층간소음 기술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는 공동주택 시공 후에도 층간소음 차단성능을 확인하는 제도로. 제도 시행일인 지난해 8월 4일 이후에 사업계획승인을 신청한 단지부
‘위기를 기회로’ 라는 격언은 흔히 쓰이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방화뉴타운은 지난 2003년 출범했다. 2구역은 2005년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부동산경기 침체와 주민간의 갈등 등으로 십수 년 동안 사업이 정체돼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2021년 일부 주민들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무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30~40년이 넘는 주택들이 즐비한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지쳐있었다. 이에 이종근 위원장을 필두로 소수의 주민들은 발로 뛰어 구역해제 반대를 위한 동의
대전 서구 도마·변동2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도마·변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인용)은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달 16일 이곳 1차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 등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 이후 지난 7일 입찰에 SK에코플랜트·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다시 공고문을 낸 것이다.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최초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북아현 두산아파트의 창립총회가 가시화되고 있다.북아현 두산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민주)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을 충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 이에 따라 추진위는 오는 3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대문구 이화여대8길 62번지 일대로 지난 1999년 건립됐다. 현재 최고 18층 6개동 956가구 규모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105가구를 늘려 1,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8구역의 재개발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청량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서정숙)은 지난달 17일 공동사업시행 건설업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롯데건설, 포스코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정대로 오는 3월 6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앞서 조합은 지난 1월 9일 첫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롯데건설 단독 참여로 자동 유찰되면서 재입찰 절차에 나선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부산 해운대구 상록아파트가 관내 최초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면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한 포스코건설 선정이 유력하다.해운대상록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박경삼)은 오는 2월 2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모두 포스코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포스코건설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총회에서는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포스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퇴계주공3단지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퇴계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5일 군포시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주민들의 리모델링 추진 의지가 높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기존 1,990여가구가 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월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선지 약 8개월 만에 창립총회까지 마쳤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퇴계주공3단지는 군포시 금정동 875번지 일대로 지난 1995년 준공된 노후 단지다. 현재 최고 2
서울 용산구 도원삼성래미안아파트가 동의율 54%를 돌파하는 등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도원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원)는 지난 18일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현재까지 확보한 동의율이 54%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려면 법정 동의율 약 66.7%를 충족해야 한다.추진위는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연내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하기 위해 업무 방점을 주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에 두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초부터 대형사들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수주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건설, SK에코플랜트 등이 나란히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부문에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다만, 경쟁을 거쳐 시공 깃발을 꽂은 사례는 전무하다.올해부터는 금리와 원자재가격 인상 등의 요인으로 수의계약이 주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출혈경쟁을 피하자는 것이다.업계에서는 입찰공고 전부터 일찌감치 사업장을 선점한 건설사는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들린다.이러한 상황은 지난해 정비사업 수
수주 효자종목으로 떠오른 리모델링도 곳곳에서 건설사들이 시공권 확보를 노리고 있다. 이촌우성과 설악, 가락상아2차, 향촌롯데, 향촌현대4차 등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된 사업장에서 시공권의 주인이 어느 정도 가려지고 있다.먼저 서울 용산구 이촌우성아파트의 경우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한 SK에코플랜트 수주가 유력하다. SK는 이곳에 지난해 론칭한 하이엔드 브랜드인 ‘드파인’ 적용 방침을 밝히면서 수주 의지가 확고하다. 이에 조합은 SK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총회는 이르면 4월 초쯤 개최한다
연초부터 시공자 선정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등 도급순위 상위 10개사를 중심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리모델링 부문에서 속속 마수걸이 수주 성공 소식을 알렸다. 지난 7일 현대는 강선마을14 리모델링, DL은 강북5 공공재개발, 포스코가 방배신동아 재건축서 첫 수주 스타트 끈을 끊었다. 같은 달 14일에는 GS가 상계주공5 재건축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고, SK도 현대와 손을 잡고 괴정7에서 올해 첫 시공권을 확보했다. 상반기 시공자 선정을 앞둔 곳들은 줄줄이 대기 중이다
서울 성동구 행당한진타운이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의율 약 50%를 돌파하면서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행당한진타운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조합설립을 위해 징구한 동의율이 5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상반기 안에 조합설립 및 시공자 선정을 목표로 두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업무 방점을 찍고 있다. 현재 부동산시장 열기가 하향곡선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향후 찾아올 수 있는 상승기를 대비해 제반을 다지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
국내 10개 건설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건설사는 삼성물산, DL이앤씨, 포스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HDC현대산업개발, 태영건설 등이다.삼성물산은 지난 13일 ‘주요 건설사 협력사 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전문건설업 협력사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시행하고 공동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금정수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원과장, 안병철 삼성물산 안전보건실장, 고광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
대전 서구 도마·변동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8곳이 참석했다.도마·변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인용)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한화건설, 대우건설, 계룡건설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현금 또는 입찰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도마·변동2구역은 서구
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초원세경아파트의 시공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첫 리모델링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초원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단지명은 ‘더샵 파크 에비뉴 138’로 정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리모델링 부문 수주 1위를 달성하는 등 다수의 수주 경험을 살린 특화계획으로 조합원들의 찬성표를 이끌어냈다. 먼저 포스맥 강판을 외장재로 사용해 스틸아트월을 설치하고 커튼월룩, 측벽 특화 등으로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인근의 평촌 중앙공원과 이
포스코건설이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거래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용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해야 하는 거래대금 897억원을 오는 17일에 지급할 계획이다.이번 지급 대상은 최근 포스코건설과 거래하고 있는 976개 중소기업으로 거래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포스코건설은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에게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
포스코건설이 내달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545-2번지 일원에 지하2~지상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 등이다.더샵 아르테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을 아우르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먼저 인천 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
부산 해운대구 센텀센시빌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반기 중 창립총회 개최와 함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까지 마치겠다는 구상이다.10일 센텀센시빌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임정부)는 동의율 약 61%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5%p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추진위는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창립총회에서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 선정 안건도 다룰 예정이다. 현재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
부산 초대형 재개발 사업장으로 꼽히는 금정구 서금사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3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이벤트 홀에서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위한 임시총회 및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시행계획안 승인의 건은 조합원 다수의 동의를 받아 가결됐다. 조합은 이르면 3월, 늦으면 4월 중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금정구 서동 557-1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5만1,757㎡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여기에 지하7~지상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