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염창무학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형준)은 최근 강서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999년 준공된 염창무학아파트는 최고 18층 5개동 273세대로 구성돼 있다. 향후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302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늘어난 29세대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에 활용할 예정이다.신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기존 용적률이 312%로 높아 재건축이 사실상 어렵다”면서 “이번에 수평증축과 수직증축이 모두 가
삼성물산이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사업 완료 후 최고 27층 높이의 아파트 560여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지난 22일 가락쌍용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은 삼성물산이 시공자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아펠릭스(AFELIX)’를 제안했다. 이는 알파벳 첫 번째 글자로 최고를 상징하는 ‘A'와 행복함, 풍요로움을 의미하는 ‘Felix’가 합성된 단어다. 여기에는 일상이 행복으로 가득한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건립하겠다는 삼성물
포스코이앤씨가 중동신도시 내 한아름현대아파트를 수주하는 등 리모델링으로만 약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실적을 냈다. 한아름현대아파트는 중동신도시 최초로 추진되는 리모델링 1호 사업장으로, 사업 완료 후 1,370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한아름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포스코이앤씨가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포스코는 단지명으로 ‘더샵 클래시원’을 제안했다. 중동신도시 내 최고의 리모델링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현실화시키기
경기 수원시에서 리모델링 단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건축심의를 통과하는 등 일대 사업 순항이 예상되고 있다. 신명동보와 삼성태영에 이어 민영5단지, 주공5단지, 매탄동남 등 3곳도 건축심의 문턱을 넘었다. 이로써 관내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조합 단계 8개 사업장 중 5곳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업계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건축·교통·경관 공동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영통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민영5단지), 신나무실 주공5단지, 매탄동남아파트에 대한 리모델링사업 건축심의안을 조건부로 가결했다.먼저 이번에 건축심의를 통과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마치는 등 리모델링 추진에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조용삼)은 지난달 28일 부평구청에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현재 사업계획승인 신청을 선행했다”며 “구의회와 주관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한 소통으로 리모델링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부개주공3단지는 부평구 길주남로 144 일대로 대지면적이 5만4,754㎡이다. 리모델링 후 지하3~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1,9
경남 창원시 리모델링 최대어로 평가 받는 성원토월그랜드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성원토월그랜드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천일렬)은 지난 23일 창원시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같은 달 29일 밝혔다.현재 이 단지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수평증축의 경우 C등급 이상을 받으면 추진이 가능하다.이 단지는 시내 리모델링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성원토월은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45-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8만9,191.3㎡
서울 송파구 송파파인타운3단지가 이달 21일 리모델링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나섰다.(가칭)송파파인타운3단지 리모델링 준비위원회(위원장 신황호)는 지난 16일 리모델링사업 추진위원 모집 및 주민설명회 개최를 위한 공고를 냈다.이 단지는 송파구 장지동 849번지 일대로 지난 2008년 준공됐다. 현재는 최고 19층 높이의 아파트 10개동 625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위원을 모집함과 동시에 소유주들의 리모델링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아울러 준비위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경기 안양시 평촌초원한양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C등급 이상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는 평가다.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용암)은 지난 9일 안양시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결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진단 결과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리모델링은 B등급의 경우 수직증축, C등급은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초원한양의 경우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80 일대로 지난 1993년 지하1~지상
서울 리모델링 대어로 평가받는 ‘우극신’ 극동·우성2·3단지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이수극동·우성2·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지난 9일 동작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곳은 인근 신동아4차아파트와 각각 조합을 구성해 통합 브랜드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대형 사업장이다. 극동·우성2·3단지 3곳을 합친 기존 규모가 3,400여가구에 달한다. 신동아4차는 현재 조합설립을 위한 주민 동의율 약 60%를 확보했다.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 40%를 넘기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 창립총회를 목표로 두고 있다.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12일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동의율 4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로, 26.7%가량을 남겨두고 있는 셈이다. 추진위는 올해 안에 창립총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쯤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순조로운 동의서 징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송파구 거여4단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올해 리모델링 부문에서만 수주액 약 1조4,000억원으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포스코는 지난 10일 송파구 열방성결교회에서 열린 거여4단지 2023년 정기총회 및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 다수의 선택을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먼저 자사의 대표 브랜드 ‘더샵’을 적용하고 명품 외관·조경·커뮤니티 등의 특화안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단지명은 ‘더샵 송파 크레시아’로 정했다. 크레시아는 정상, 최고조를 뜻하는 Crest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U
경기 안양시 공작부영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마쳤다.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트리니티 컨벤션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조합장으로 김진수 위원장을 선출했다. 감사·이사 및 대의원도 선출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리모델링사업 결의의 건 △조합규약, 선거관리규정, 조합운영규정 승인의 건 △리모델링 사업비 및 조합운영비 예산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이자율 및 상환 방법의 건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창립총회 예산 승인의 건 △총회의 결의사항 대의원
대전 유성구 엑스포아파트가 리모델링 동의서 징구를 앞두는 등 조합설립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엑스포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정기수)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서겠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 안에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까지 받겠다는 목표다.추진위는 순조롭게 동의율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약 60% 이상이 리모델링에 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조합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 이상이다.이 단지는 유성
서울 성북구 석관동 코오롱아파트가 연내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석관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26일 조합설립을 받기 위한 동의율이 약 5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조합설립 법정 동의율은 약 66.7%다. 추진위는 하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석관동 코오롱아파트는 성북구 한천로 509 일대로 지난 1996년 453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수평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520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신명동보와 삼성태영 등 2곳이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 제반을 마련했다. 시내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한 최초 사례다.지난 24일 신명동보와 삼성태영 리모델링조합은 각각 시 건축·교통·경관 공동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신명동보는 영통구 봉영로 1517번길 76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8,944.6㎡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961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질 전망이다. 현재 83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늘어나는 125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8일 부평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301~310동, 312~313동, 315~316동 등 14개동은 수직증축 및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통보 받았다. 또 311동, 314동, 317~319동 등 5개동의 경우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판정했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이 가능하다.개락적인 사업계획에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B등급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태식)은 19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를 B등급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양재대로 134길 8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369.6㎡이다. 현재는 최고 15층 2개동 226가구로 지난 1988년 지어졌다. 향후 수평·별동증축을 통해 최고 17층 높이의 아파트 25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이태식
경기 군포시 리모델링사업장들이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본개나리주공13단지와 무궁화1단지 등의 경우 오는 2025년 이주를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난 17일 산본개나리주공13단지와 무궁화주공1단지 리모델링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열고 수정·의결된 내용을 각 조합에 통보했다.먼저 산본개나리주공13단지는 군포시 산본동 106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만4,526.2㎡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2,044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현재는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17개동 1,778가구
경기 군포시 충무주공2단지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충무주공2단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고 같은 달 19일 밝혔다.이 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집행부는 지난해 6월부터 조합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이후 6개월여 만에 법적 동의율 약 66.7%를 충족했고, 올해 1월 창립총회를 마쳤다.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선 지 불과 약 1년이 채 안된 시점에서 조합설립인가를
서울 성동구 리모델링 대장주로 꼽히는 금호벽산아파트가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년 하반기 이주를 목표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은성)은 지난 9일 서울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고 같은 달 17일 밝혔다. 조합은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정은성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조합장은 “집행부는 건립 규모가 1,9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데도 불구하고 차량 이동 동선과 보행로 확보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교통영향평가를 한 번에 통과했다”며 “올해 4분기 건축심의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