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재개발 조합설립 인가 당시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할때까지 조합원 甲은 ⓐ부동산과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가 조합원 분양신청 이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이전인 2017.11.경 ⓑ부동산 소유권이 乙에게 이전되었다. 조합은 2015.12.24. 관리처분계획인가를, 2018.2.28.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받고 2018.4.경 원고 甲과 乙을 공동조합원으로 보아 분양계약체결을 위하여 계약금을 납부하라는 통지를 하였다. 甲과 乙 사이에 대표조합원이 별도로 선정하지 아니한 경우 조합원 지위의 존부 및 분양계약체결권한의 유무?1. 기초사실=
1. 기초사실=추진위원회는 2006.8.22. 주민총회 의결을 얻어 시공사(피고)를 선정한 후 2006.9.26. 시공사와 도급약정과 사업추진경비 등의 대여(이하 대여약정)를 포함하는 가계약을 체결하였고 원고(A는 위원장, B는 추진위원, C는 총무)들은 이에 대하여 연대보증을 하였다. 이에 추진위원회는 재적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을 얻어 2007.7.경부터 2009.12.경까지 두 차례에 걸쳐 합계 2억6,288만5,650원을 차용하면서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하였고 원고들이 연대보증을 하였다. 그러던 중 시공사는 가계약 체결 이후
서울 소재 A재개발조합(원고)의 관리처분계획인가에 따르면 정비사업 시행으로 공급하는 주택의 세대수는 총 672세대(분양 556세대→임대 116세대)이고, 정비사업 시행 전의 구역 내 기존 세대수는 389세대(소유자 244세대→세입자 145세대) 이다. 한편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은 정비사업 시행으로 해당 구역 내에서 ‘증가하는 세대수’(정비사업으로 공급하는 세대 수-정비사업 시행 전의 기존 세대 수)를 고려하여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구청장(피고)은 기존 세대 수를 389세대가 아닌 269세대(세입자
1. 기초사실=조합은 도시정비법 및 조합 정관의 제반 규정에 따라 분양공고와 분양신청 등 절차를 마친 후 확정된 분양신청 현황에 기초하여 수립된 관리처분계획에 관한 조합총회를 거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원고 甲과 이 사건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원고는 중도금을 모두 납부하지 않았고, 조합은 분양금을 납부할 것을 최고하면서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 사건 공급계약을 해제할 예정임을 통지하였으나, 그 후에도 중도금을 납부하지 아니하였다. 이에 조합은 2020.1. 원고의 중도금 지급의무 불이행으로 이 사건 공급계약을
A재개발조합은 2016년 시공자와 최초 도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사비 총액을 인가받은 건축연면적에 공사계약금액 4,270,000원/3.3㎡를 곱한 금액으로 약정하였다. 그 후 조합은 2019.10.28.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공사계약금액을 4,935,000원/3.3㎡으로 변경하는 내용 등의 ‘시공자 도급계약서 변경의 건’을 의결하였고, 2019.11.15. 2차 수정계약을 체결하였다. 2020.2.29. 정기총회에서 수정계약의 내용이 반영된 관리처분계획(안)에 대한 의결을 거쳐 2020.4.17.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다. 공사비 검
조합은 공사도급(가)계약서에 따라 사업추진경비 대여 요청을 하였고, 시공자는 이에 응하지 아니하였다. 그에 따라 조합은 시공자와 체결한 공사도급(가)계약에 대한 해제 및 해지한다는 통지를 하였다. 이는 민법 제673조(완성전의 도급인의 해제권)의 해제 의사표시에 해당하므로 시공자 선정되기 위하여 시공자가 조합을 대신하여 지급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비용 등을 손해배상 또는 부당이득으로 반환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한다. 시공자의 주장은 타당한지 여부?1. 조합의 공사도급(가)계약 해제 및 시공자의 손해배상 청구 등1) 시공자
정비사업조합의 임시총회에 제출된 서면결의서의 유효성과 관련해 첫째, 사업구역 내 토지를 단독소유하다가 조합설립인가 이후 일부지분을 B에게 양도한 조합원 A는 대표조합원을 선임하지 않은 채 서면결의서를 제출하였고, B는 이러한 서면결의서 제출에 동의하였다. 둘째, D는 조합원 C의 남편으로서 정관에 따른 대리인의 총회 출석에 필요한 위임장, 인감증명서 등을 지참하지 않은 채 C명의로 총회 장소에 참석하였고, 이 사건 총회 이전에도 D는 수회 참석하였으며 조합측에서도 이를 문제삼지 않았다. 이러한 경우 A와 D의 출석을 의사정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분양신청 기간 종료된 후에 임의로 분양신청을 철회했다. 甲은 도시정비법 제73조제1항제4호의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대상에서 제외된 자’에 해당하므로, 조합은 甲에게 관리처분계획 인가일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현금청산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고, 이를 지체하는 경우 지연이자를 지급할 의무가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다.이에 조합은 甲의 분양신청 철회에 대하여 동의를 한 사실은 없으나 甲을 현금청산대상자로 하는 관리처분계획의 수립·인가를 진행하였고 아직 분양계약체결에 관한 통지를 하지 않고 있다. 甲 주
서울 소재 A재개발조합은 2015년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후, 2018년 임대 및 분양 단위세대의 전용·공급면적을 변경하고, 근린생활시설의 호수·연면적을 늘리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사업시행변경계획’의 인가를 받았고 그 내용을 반영하여 건폐율, 건축면적, 연면적을 변경하고 정비사업비 추산액을 약 10% 증액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관리처분변경계획을 수립한 후 인가를 받았다. 조합원 甲은 아파트 수분양자로서, 위 사업시행변경계획은 최초 사업시행계획과 비교할 때 주택형별로 전용면적이 수정되고 상가의 호수·연면적을 대폭 늘리는 내용을 포함
서울 소재 재건축조합의 조합원 甲은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서에 희망평형을 1순위부터 3순위까지 모두 24평형으로 신청하였고, 조합은 그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그 후 甲은 동·호수 추첨결과 희망하던 24평형 신축아파트를 배정받지 못하고 관리처분계획의 조합원 평형배정기준에 따라 40평형에 해당하는 아파트를 배정받았다. 원고 甲과 같이 다른 평형을 공급받기를 원하는 조합원들이 발생하자 조합은 일반분양분으로 남아 있는 29평형 16세대에 관해 평형변경을 위한 재추첨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甲은 29평형 아파트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사업구역 내 주택의 소유자로서 조합에게 전용면적 59㎡의 공동주택 2채에 대하여 분양신청을 하였다. 그런데 조합은 甲소유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이 조합에서 공급하고자 하는 59㎡형 2채의 합산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1채에 대해서만 분양신청을 받고 추가 분양을 거부하였다. 이후 사업시행변경계획 및 관리처분변경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조합이 실제로 공급하는 공동주택의 면적이 일부 줄어들어 甲은 전용면적 59㎡의 공동주택 2채를 분양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경우 추가분양을 제외한 조합의
교회 부지(900㎡)와 건물 및 아파트(사택으로 이용)를 소유하고 있는 재개발조합원 甲 교회는 조합과 교회부지 980㎡ 중 900㎡은 종교부지와 대토하기로 하고, 나머지 80㎡은 타 조합원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현금보상하며, 甲의 예배당 신축비용과 성물의 제작 및 설치비용을 부담하는 등의 내용으로 협의하면서 협의 완료시점은 관리처분계획 수립총회까지로 하였다. 그 후 甲교회는 조합원 분양신청기간에 사택의 소유자로서 아파트의 분양을 희망한다는 취지의 분양신청을 하였고 관리처분계획 수립총회 전까지 甲교회와 조합은 협약서상의 합의는 결국
서울 강남구 소재 재건축조합은 기 선정된 시공자 A가 부당한 공사비 증액을 요구하고 착공을 거부하는 등 계약위반사항이 있다는 이유로 조합총회에서 도급계약을 해제하는 의결한 후 해제통보를 하였다, 시공자 해제총회 안건 심의를 위한 자료에 “시공자 해제로 따른 손해배상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는 등 총회 진행과정에서 손해배상에 대한 충분한 설명은 누락되었다. 계약해제통보에 기한 시공자 도급계약 해제의 효력이 있는지 여부?1. 도급계약 해제 방법(1) 도급계약서상 해제권 조항에 따른 해제조합과 시공자간에 체결된 도급계약서상에
A재개발조합은 세입자 甲을 상대로 부동산 인도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여 승소판결을 받았고, 이에 피고 甲은 집행정지를 신청하여 항소심 판결선고시까지 위 승소판결에 기한 강제집행이 정지되었다. 그 후 조합은 甲이 이 사건 부동산을 인도한 이후 甲을 피공탁자로 하여 토지보상법에 따른 주거이전비 등을 공탁하였고, 조합은 이 사건 강제집행정지 결정이 있었던 시점부터 부동산의 인도일까지 인도 의무 지체로 인하여 원고에게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피고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인용여
서울 소재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인 甲, 乙, 丙은 수용대상 목적물의 공유자로서 조합 설립 당시 甲을 대표소유자(조합원)으로 선임하였다. 甲은 대표조합원으로서 조합에게 조속하게 수용재결을 신청해 줄 것을 청구하면서 재결신청청구서에 수용대상 목적물 전체를 기재하였으나 각 지분별로 나누어 기재하지도 않았고 乙과 丙의 성명이나 주소도 기재하지 아니하였다. 이와 같은 경우 乙과 丙 지분에 대한 수용재결신청청구를 하였다고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1. 관련 규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이루어지는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인가 이후 분양신청을 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5조제2항이 정하고 있는 법정동의율을 충족하였는지와 관련하여 동의의 철회요건 및 배우자, 동일세대 구성원이 다른 부동산을 소유하는 경우 산정방법, 작성일자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동의서 및 10년이 경과한 동의서는 효력이 있는지 여부(대전지법 2021).1. 관련 규정 및 취지=도시정비법 제35조제2항은 재개발사업의 추진위원회가 조합을 설립하려면 토지등소유자의 4분의 3 이상 및 토지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다음 각 호(1.정관, 2.정비사업비와 관련된 자료 등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
甲 등 8명은 대전시 재개발 구역 내에 있는 2층 건물의 공유자로서 1층은 점포(245㎡), 2층은 주거공간(234㎡)으로만 사용하고 있고 각 가구별로 지분에 관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쳤다(1983년 건축허가 받고, 가구별 소유권보존등기 또는 지분이전등기가 1991.2.26.부터 마쳐짐), 甲 등 건물의 각 공유자는 다른 공유자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공유지분을 이전하는 방법으로 가구를 양도하여 왔다. 甲 등은 단독 조합원 지위 및 단독 분양대상자의 지위가 인정되는지 여부?1. 관련 규정 및 취지(1)관련규정=도시정비법 제39조
서울시 동작구 소재 甲재개발조합 사업구역내 토지에 대하여, B는 2002. 10. 사망한 A의 배우자이고, C, D, E 등은 A의 자녀들이다. 상속인들은 권리산정기준일 이후인 2005. 9. 23. 법정상속을 원인으로 한 지분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으며, 각 상속인들의 지분은 90㎡를 초과하였다. 이후 2010. 9.경 매수인 F는 상속인 E 지분 전부를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甲재개발조합이 2019년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면서 상속인 B, C, D와 매수인 F 모두를 1인의 분양대상자로 처리한 경우, 그러한 관리처
토지소유자의 재결신청 청구에 따라 관할 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이 난 경우, 사업시행자가 수용의 개시일까지 재결보상금을 지급 또는 공탁하지 아니하여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재결이 효력을 상실했다. 이 경우 다시 보상협의절차 및 재결신청 청구를 하여야 하는지 여부 및 재결이 실효된 이후 지연가산금이 붙는지 여부?1. 토지보상법상의 재결신청청구권과 지연가산금=토지보상법 제30조에 의하면 사업인정고시가 있은 후 협의가 성립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은 서면으로 사업시행자에게 재결을 신청할 것을 청구할 수 있고(제1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 이전에 구역 내 빌라 101호의 소유자는 A, 빌라 102호의 소유자는 B이었는데 조합설립인가 이후에 102호의 주택은 C, D에게 순차 매도되어 현재의 소유자는 D이다. 일시적으로 102호 소유권자였던 C는 101호 소유자인 A와 부부로서 동일한 세대를 구성하고 있었다. 현재 소유자인 D는 도시정비법 제39조제1항제3호의 제한을 받지 않고 단독 조합원 자격을 보유하는지 여부?1. 관련 규정 및 쟁점=도시정비법 제39조제1항은 “정비사업의 조합원은 토지등소유자로 한다”는 원칙을 정하면서 각 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