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성내동288-1번지 일대가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성내동288-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설립 준비위원회 및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646번지에 위치한 자유로 자동차 극장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전체 토지등소유자 129명 중 7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했다.먼저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김상훈 후보자가 당선됐다. 더불어 감사 1인으로 김인강 후보자가, 이사 6인으로 김정만 조합설립 준비위원
대구 중구 태평아파트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494가구 건립하는 소규모 재건축사업계획을 확정했다.대구 중구청은 지난 30일 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27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구 중구 태평로1가 23-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7,568㎡이다.태평아파트재건축조합과 한국자산신탁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건폐율 77.35%, 용적률 845.78%를 적용해 지하3~지상47층 높이 3개동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 등을 포함된 주상복합을 건설할 계획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83가구 △84㎡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22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26일 안양7동 대동아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위한 공람·공고를 오는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 190-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5,845.6㎡이다. 여기에 용적률 366.8% 및 건폐율 24.28%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개동 22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명학역과 4호선 범계역을 이용할 수 있
대한토지신탁이 울산 울주군 언양읍 국민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국민주택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추진중인데 지난 2018년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진행된다. 사업시행구역 면적이 1만㎡ 미만이고, 기존 주택의 가구수가 200가구 미만이어야 추진할 수 있는데 지난 1991년 지어진 국민주택은 전체 면적이 9,812.3㎡로 총 4개동 100세대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국민주택 주변에 KTX울산역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 등 호재가 있어 사업추진에
계룡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1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장위11의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현석)은 지난 21일 열린 총회에서 계룡건설이 경쟁사를 누르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장위11의3구역은 장위동 65-107번지 일대의 면적 6,328㎡를 대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은 이 곳에 아파트 17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조합은 오는 2025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곳은 지하철6호선 돌곶이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경기 성남시 삼남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소규모재건축에 속도를 내게 됐다.시는 23일 삼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1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2,670.4㎡이다. 여기에 용적률 249.9% 및 건폐율 30.96%를 적용해 지하2~지상13층 높이의 아파트 117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시공자는 지난 2019년 7월 계룡건설이 선정됐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6㎡A형 33가구 △36㎡B형 25가구 △40㎡ 12가구 △46㎡A
서울 서초구 대진빌라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34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19일 대진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서초구 방배동 911-29번지 외 2필지로 면적은 1,081.9㎡이다. 여기에 용적률 239.42% 및 건폐율 50.01%를 적용해 지하2~지상7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3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14가구 △62㎡ 7가구 △78㎡
금성백조가 대구 남구 봉덕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금성백조의 첫 대구시내 정비사업이다.봉덕제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4일 열린 총회에서 금성백조가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3개동 21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공사비는 약 497억원이다.시공자 선정에 성공하면서 사업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조합은 곧바로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를 거쳐 이주 및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르면 오는 2023년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앞서 금성백조는 지난 5월 부산
DL건설이 전북 전주시 세경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세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유세종)은 지난달 31일 열린 총회에서 DL건설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삼천동1가 585-3번지 일대 세경아파트는 구역면적이 2만4,182.7㎡이다. 여기에 건폐율 19.65% 및 용적률 246.64%를 적용해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5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이 단지는 주변에 삼천초, 삼천남초, 효자초, 효문초, 효문여중, 상산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주변에 완산공원과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이 추진 중인 서울 중랑구 면목동 297-28번지 일대에 부족한 마을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이 곳은 2·4대책에 따라 올 4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이다. 현재 LH 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내년 3월까지 7층짜리 공동주택 60세대가 지어질 예정으로, LH가 매입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문제는 밀집된 저층 주택과 협소한 도로 때문에 교통 체증과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주민들도 가장 필요한 공
부산 동래구 온천제2공영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권을 두고 쌍용건설과 동부건설이 맞붙는다.28일 온천제2공영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용국)은 오는 3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입찰에는 쌍용건설과 동부건설이 각각 참여했다.조합 관계자는 “이달 31일 2차 합동홍보설명회를 열고,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시공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며 “집행부는 시공자 선정을 마치는 대로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건립은 물론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동부건설이 광주 서구 내방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땄다. 내방동 590-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4일 총회를 열고 동부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3~지상24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 대치와 반포 등에 랜드마크 아파트를 공급해온 기술력을 조합원들이 인정해 줬다”며 “센트레빌의 프리미엄과 명품 특화설계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는 등 차별화된 품질과 최첨단 기술로 브랜드 가치
제주시 연동을 중심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조합을 설립한 곳이 총 6곳이고, 조합설립을 준비 중인 곳이 2곳이다. 이들 모두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470세대에서 786세대로 늘어나게 된다.특히 제주시의 경우 일반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이도주공과 제원아파트 외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없어 앞으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주류를 이룰 전망이다.먼저 정한(정원)빌라와 우주빌라는 시공자 선정을 마치고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상황이다. 현재 관련부서 협의가 진행 중인데 이르면 내달 승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3층짜리 1개동 25
대구 북구 동진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을 책임질 파트너로 화성산업을 선정했다.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훈식)은 지난 19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화성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구 북구 복현동 423번지 일원으로 3,674㎡의 면적에 지하5~지상20층 높이 3개 동에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56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84㎡, 오피스텔은 27㎡로 각각 설계했다.조합은 시공자 선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업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0
대구 중구 태평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등 494가구를 건립한다.중구청은 지난 20일 태평로1가 23-1번지 일원에 위치한 태평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인가(안)을 내달 2일까지 공람·공고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7,568㎡의 면적에 건폐율 77.35%, 용적률 845.78%를 적용해 지하3~지상47층 높이로 3개동의 주상복합건물을 건설한다. 공동주택 419가구와 오피스텔 75가구 등 494가구를 공급해 조합원에게 129가구를 분양한다. 보류지 2가구를 제외한 363가구는
서울 강남구가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구는 지난 12일 역삼동 607-9번지 외 4필지에 위치한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명언)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공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762.9㎡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7층 높이로 공동주택 27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사업시행기간은 인가일로부터 36개월로 예정했다. 이번 공람은 강남구청 재건축사업과와 역삼2동 주민센터, 역삼목화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사무실에서
우리자산신탁이 인천 십정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을 담당하게 됐다.지난 19일 우리자신신탁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179-25번지 일원에 위치한 노후 단독주택단지를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228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지하2~지상26층 높이로 건설되며, 조합원 41가구를 제외한 187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매출액 기준 912억원 수준이다.이보다 앞서 조합은 지난 4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동우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한 바
한양건설이 울산 울주군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강성근)은 최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한양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양건설 관계자는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인 신용평가등급이 조합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며 “특히 사업지 주변에 울산 KTX역 S3 부지에 자체사업으로 오피스텔 633실도 준비중인데 최근 늘어난 사업 실적을 좋게 평가해 주셨다”고 말했다.청구가든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조만간 건축심의 및 사업시행인가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초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부산 서구 아미동2가 115-6번지 일대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다.구는 지난 14일 아미동2가 115-6번지 외 1필지의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공고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일대는 면적 147.7㎡에 지하1~지상5층 높이의 단독주택 1개동 3가구 및 오피스텔 4호가 건립될 예정이다. 공람은 부산광역시 서구청 건축과에서 진행한다.한편 이 구역은 지하철1호선 토성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또 아미초등학교, 경남중학교, 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등 우수한 학군도 갖췄다.
서울 금천구 대도연립이 정기총회에서 시공자 선정이 부결됨에 따라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조합(조합장 이유남)은 지난 11일 홈플러스 시흥점 7층 마블리에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공자 선정 안건 92명(부재자투표 포함), 일반안건 96명(서면결의 포함)이 각각 참석해 진행됐다.총회 전 입찰에 참여한 3개사 한양건설, 반도건설, 금호건설은 시공자 합동 홍보설명회를 하는 등 각축전을 벌였다. 하지만 1차 투표에서 한양건설 20표, 반도건설 30표, 금호건설이 42표를 받아 과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