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작년 12월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꾼 뒤 첫 분양에 나섰다. 제주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제주시 연동 일대에 위치한 ‘연동 해모로 루민’이 첫 분양의 주인공이다. HJ중공업이 제주도에서만 3번째 분양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연동 해모로 루민은 우주빌라와 정한빌라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우주빌라 지하3~지상15층 1개동과 정한빌라 지하2~지상15층 1개동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되며, 전체 142가구 중 우주빌라 41가구, 정한빌라 34가구 등 총 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단
한국부동산원이 2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보합을 유지했고, 전세가격은 0.01% 하락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매매가격이 0.02% 하락해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보합세(0.00%)를 유지했다. 수도권(-0.02%→-0.02%)은 하락폭이 유지됐고, 서울(-0.01%→-0.02%)은 하락폭이 확대됐다, 다만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5대광역시(-0.01%→-0.02%)됐다.먼저 서울의 경우 대체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관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97-3번지 일원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37층 21개동 전용면적 41~99㎡ 총 2,736가구 규모로 이 중 6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입주는 24년 10월 예정이다.전용면적별로는 △41㎡ 155가구 △59㎡A~E 512가구 △84㎡A·B 18가구 △99㎡ 2가구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2021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설 이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보합세로 돌아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추진하는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가격 상승 움직임이 포착됐지만, 시장은 아직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등 하락 변수에 영향을 받고 있는 분위기다. 길어진 거래절벽에 매물이 쌓이고 가격이 낮춘 매물이 거래돼 하락 지역들이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도 매수심리 위축이 지속돼 설 이전과 동일한 수준 가격 변동이 나타났다.한편 전세시장은 서울이 2019년(6/14일, -0.06%)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높은 가격과 대출 이자 부담 증가,
현대건설이 2월 경기 구리시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구리역’을 분양할 예정이다.구리시에 처음 들어서는 첫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다.특히 일대에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구리시 도시재생정보센터에 따르면 인창·수택지구 재정비촉진사업(구리 수택E구역, 인창C구역) 약 4,230가구와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 약 2,955가구 등 총 7,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힐스테이트 구리역은 지하2~지상20층 7개동 전용면적
한국부동산원이 1월 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보합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2%) 대비 보합 전환됐다. 수도권(0.00%→-0.02%)은 하락으로 전환됐고, 서울(-0.01%→-0.01%)은 하락폭이 유지됐다. 지방(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됐다.시도별로는 광주(0.08%), 전북(0.07%), 충남(0.06%), 강원(0.04%), 충북(0.04%) 등은 상승했고 전남(0.00%)은 보합을 기록했다. 세종(-0.13%), 대구(-0.08%
매매가 아닌 임대시장에서는 생활인프라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임대시장의 경우 미래가치의 중요성보다 현재 주거의 만족도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부동산시장은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며 원스톱 생활권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보통 원스톱 생활권 단지는 반경 1km 내에서 교통, 편의, 공원, 업무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생활의 편리함이 증가하고 일상의 여유까지 누려 곧 주거만족도로 이어지는 것이다.실제로 지난 2020년 KB부동산이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주택 구매 시 가장 우선하는 조건으로 ‘주변 생
22년 경기도는 2월부터 뜨겁다. 지속되는 청약 열기 그리고 분양 일정이 밀린 사업장까지 몰려 역대 최다의 신규 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경기도에서 분양 예정인 단지는 총 16곳으로 1만4,317가구(임대 제외, 총 가구수 기준)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00년 이후 역대 최다 물량이며, 전년동월(‘21년 2월) 5,283가구 대비 2.7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용인시 3곳(3,731가구) △평택시 3곳(2,536가구) △화성시 2곳(2,374가구) △안성시 1곳(1,364가구) △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6-14 일원에 ‘힐스테이트 청량리 메트로블’을 분양한다.이달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인 용두1구역 3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이 단지는 약 4만786㎡로 지하6~지상28층 2개동 전용면적 26~48㎡의 도시형생활주택 288가구(공공임대 75가구 포함) 전용면적 32~40㎡의 오피스텔 96실 근린생활시설 1~3층으로 조성된다.세부타입으로는 도시형생활주택 △48㎡A 72가구 △48㎡A1 24가구 △48㎡B 24가구 △48㎡C 24가구 △44㎡ 48가구 △41㎡ 48가구 △26㎡ 48가구 오피
신영건설이 2월 서울 구로구 개봉동 171-2일원에 지은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분양한다.단지는 지하4~지상20층 1개동 총 122가구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가구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가구, 39㎡ 15가구로 구성됐다.단지 이름에 걸맞게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위치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남
내달 전국에선 4.5만채의 새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겨울에는 분양시장도 한파가 불었지만, 이번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확산된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이 반영돼 부동산 시장에 이른 봄이 왔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월 전국서 임대를 제외한 총 4만5,227가구가 나온다. 2000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많은 분양물량인데 종전 최고점인 지난해 2월의 1만3,198가구와 비교해도 3만 가구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택지지구와 도시개발지구 위주의 공급이 활발하다. 전
아무리 설 연휴가 비수기라지만 아파트 매매 거래 시장은 더 한산한 모습이다. 호가를 낮춘 매물들은 늘어났지만 거래로 이어지지 않아 수도권 아파트값 오름폭이 축소됐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건축 규제 완화, 교통망 확충 등 여야 대선 후보들의 부동산 민심 달래기 공약이 쏟아지지만 시장은 냉랭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 위축이 이어지면서 서울은 상승폭이 다시 줄었고 신도시는 금주 다시 하락 전환됐다. 경기·인천은 이번주 보합(0.00%)을 기록해 30개여월 만에 가장 낮은 변동률을 나타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신규 단지를 2월 분양한다.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대전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지하 4~지상 35층 11개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로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
SK에코플랜트가 ‘송도 럭스 오션 SK뷰(송도 Luxe Ocean SK VIEW)’의 사이버 견본주택이 지난 21일 오픈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6-1일원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 6·8공구 A9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2~지상49층 아파트 7개동 총 1,114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84㎡ 1,002가구 △130㎡ 88가구 △88㎡T 8가구 △96㎡T 2가구 △97㎡T 2가구△104㎡T 2가구 △105㎡T 2가구 △137㎡T 2가구 △139㎡T 2가구 △141㎡T 2가구 △143㎡T 2가구 등이다
한국은행이 연초부터 현 1.00%인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1.75%까지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대출 이자도 오르면서 매수심리는 더욱 얼어붙었다. 또한 1월부터 시작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도입으로 대출 한도가 축소되면서 수요층 운신의 폭도 좁아졌다. 한편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와 3월에 있는 대통령 선거로 세금과 대출 등에서 규제 완화 공약이 쏟아져 매도자와 매수자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다. 불확실성이 커져 거래량은 축소되고 있어 매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는 2월 청년임대주택 ‘용산 원효 루미니’의 아파트 및 상가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롯데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난해 10월 고양시 화정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루미니 브랜드를 분양한 ‘고양 화정 루미니’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브랜드 ‘루미니’가 적용되는 단지다.용산 원효 루미니는 지하6~지상29층 총 752가구로 지상1~2층 총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 임차 연령인 20·30세대에게 걸맞은 주거 서비스와 설계 등을 갖출 예정이다.단지는 전체
포스코건설이 의정부에서 추진하는 리듬시티 복합문화 융합단지 공동1블록에 ‘더샵 리듬시티’를 내달 분양한다.리듬시티 내 처음이자 유일한 민간 분양아파트인 더샵 리듬시티는 지하2~지상25층 5개동 총 5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60㎡A 116가구 △60㎡B 25가구 △84㎡A 277가구 △84㎡B 44가구 △84㎡C 74가구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했다.단지가 조성되는 의정부 리듬시티 프로젝트는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를 개발해 복합형 관광레저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여기에 K-POP클러스터(예정),
2022년 경기도 오산에 대규모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화성, 평택 등에 비해 저평가 받던 오산 주택시장이 서울 및 경기 남부권 주요도시의 집값이 크게 올라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것이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오산시에는 총 12개 단지 6,73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작년에 총 4개 단지 1,80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 대비 3배가 넘는 수치다.특히 상반기에 물량이 집중돼 있는데 상반기 중 총 3개 단지 5,017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올해 오산시의 분양 물량의 74.4%로 이달에는 ㈜한양이 서동에 ‘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의 거래 침체가 심화되고 있다. 작년 8월 고강도 대출 조이기가 시행된 후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다. 호가를 낮춘 급매물 위주로 간간히 계약이 체결되면서 강동, 노원 등 하락 전환된 지역들이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최근 아파트 입주가 이어진 안양, 성남, 하남 등이 약세를 보였지만 신도시는 매매와 전세가격 모두 보합 수준에서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와 동일한 0.02%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한국부동산원이 1월 1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모두 0.03% 올랐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3%→0.03%)은 상승폭을 유지했지만 서울(0.03%→0.02%)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방(0.03%→0.04%)의 경우 상승폭이 확대됐다.시도별로는 제주(0.12%), 광주(0.11%), 강원(0.09%), 충북(0.09%), 충남(0.09%), 울산(0.08%), 전북(0.08%), 경북(0.07%), 인천(0.06%) 등은 상승했고 세종(-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