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자양동 임광하이츠 일원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이달 11일 열린다. 조합은 지난 4일 공고문을 내고, 내달 1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또는 입찰보증서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또 지역 업체 및 대전시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실적이 있는 곳은 우대한다는 등의 조건도 내걸었다.한편, 임광하이츠 일원은 동구 자양동 83-6번지외 27필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8,939.7㎡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
SK에코플랜트가 이달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21번지 일원에 ‘중촌 SK VIEW(이하 뷰)’를 분양한다.대전 중촌동1구역 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중촌 SK뷰는 지하2~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7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97가구 △59㎡B 94가구 △74㎡ 56가구 △84㎡B 60가구 등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단지는 교육·교통·편의시설을 완비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우선 중촌초가 인접해 있어 도보
대전 중구 문화2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막바지 재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중구청은 지난 24일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전호)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원 3만9,287㎡에 지하2~지상29층 높이로 공동주택 749가구와 판매시설 11실 등을 건설한다. 공동주택은 토지등소유자에게 212가구를 공급하고, 495가구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40가구를 공급한다.기존 건축물의 철거예정시기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할 것으
서울의 번화가는 강남과 명동, 홍대 등 다양한 지역이 있지만, 지방의 도시에는 소위 ‘시내’로 불리는 중심 상업지역이 있다. 대전에서는 은행·선화동 일대가 바로 시내로 통했던 곳이다. 대전의 시발점이 된 대전역과 전(前)충남도청의 중간에 위치한 지역으로 대전을 넘어 충청권 최대의 행정·금융·경제 중심지였다. 물론 대전시민들에게 은행·선화동 일대는 여전히 ‘대전시내’로 통하고 있지만, 옛 명성에 비하면 현실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1990년대 말 둔산신도시 개발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대거 이전했고, 충남도청과 충남지방경찰청 등이 내포신
대전시가 갈수록 노후화되고 있는 노후아파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까지 재건축·리모델링 정비방안을 마련한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30년이 넘은 공동주택 정비방안을 오는 2023년까지 수립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시민의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70%는 15년이 지난 아파트에, 16.8%는 30년 이상된 아파트에 살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5년이 지나면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40%로 급속히 늘어난다는 것이다. 결국 안전성뿐만 아니라 도시미관 저해, 단지
대전에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위·조합이 뭉쳤다. 약 50개 구역의 추진주체들이 모여 정비사업협회를 공식 출범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6일 대전 정비사업협회는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호텔 8층 스타볼룸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는 류완희 용문1·2·3구역 재건축 조합장이 선임됐다. 또 부회장은 임은수 장대B구역 조합장, 감사는 양봉석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 조합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사의 경우 강명기 복수동2구역 조합장, 김덕희 삼성동1구역 재건축 조합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올해 대전에서 처음으로 신규 단지를 2월 분양한다.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호반써밋 그랜드 센트럴’은 대전 서구 도마동 145-8번지 일대에 위치해 지하 4~지상 35층 11개동 총 1,5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1,017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18가구 △49㎡ 97가구 △59㎡ 280가구 △74㎡A 131가구 △74㎡B 257가구 △84㎡ 234가구로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대전시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재정비촉진구역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10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부회장과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의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또 하수처리장을 지하화 및 현대화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했다.한화건설이 맡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대 규
계룡건설이 11월 대전광역시 학하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학하 리슈빌 포레’의 공급에 나선다.학하 리슈빌 포레는 대전시 유성구 학하동 학하지구 도시개발구역 A6블록에 지하2~지상29층 9개동 총 634가구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수준, 당첨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장 10년(2년마다 재계약)동안 거주가 가능하고 계약갱신 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거주기간
원도심 중심으로 주택 노후가 전국적으로 심화하는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으로 탈바꿈하는 신흥주거지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주택 수는 약 1,852만호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준공된 지 20년 이상이 된 노후주택은 약 875만호로 전체의 47%를 차지했다.특히 광역시를 비롯한 지방의 노후주택 비율은 절반을 넘어섰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남(61.3%), 경북(57.4%), 대전(56.0%), 부산(52.3%), 대구(51.8%), 광주(50.0%) 등이다.반면 서울, 인천, 경기 등
KCC건설이 처음으로 대전에 ‘스위첸’ 브랜드인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을 11월 분양한다.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593-1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지하6~지상40층 2개동 전용면적 81~83㎡ 아파트 146가구와 전용면적 59㎡로 구성된 오피스텔 98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어 있는 주거복합 단지다.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이 위치한 대전 서구는 도마 변동 재개발, 탄방1구역 재개발, 용문 1·2·3구역 재개발 등 약 2만5,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택재정비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특히 대전 씨엘리오 스위첸은
포스코건설이 7일 대전서 ‘더샵 도안트위넌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677-8·9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4~지상27층 2개동 총 308실 규모다. 도안신도시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면적 84㎡ 중소형 타입으로 △84A㎡ 100실 △84A1㎡ 4실 △84B㎡ 100실 △84B1㎡ 4실 △84C㎡ 100실로 구성된다.청약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일~19일 진행 예정이다.청약 규제도 자유롭다.
코오롱글로벌이 10월 중 대전 중구 용두동에서 ‘대전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단지는 대전 용두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대전 중구 용두동 167-9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33층 5개동 총 474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59·74·84㎡ 304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대전 하늘채 엘센트로가 들어서는 대전 중구는 대전에서 다양한 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약 2만여 세대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돼 대전의 새로운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특히 대전시 첫 환승역 수혜가 주목된다.
甲 등 8명은 대전시 재개발 구역 내에 있는 2층 건물의 공유자로서 1층은 점포(245㎡), 2층은 주거공간(234㎡)으로만 사용하고 있고 각 가구별로 지분에 관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쳤다(1983년 건축허가 받고, 가구별 소유권보존등기 또는 지분이전등기가 1991.2.26.부터 마쳐짐), 甲 등 건물의 각 공유자는 다른 공유자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공유지분을 이전하는 방법으로 가구를 양도하여 왔다. 甲 등은 단독 조합원 지위 및 단독 분양대상자의 지위가 인정되는지 여부?1. 관련 규정 및 취지(1)관련규정=도시정비법 제39조
4차 산업의 꽃이라 불리는 ‘마이스(MICE)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별로 마이스복합단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이스산업은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이미 마이스산업은 국내 주요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서울의 ‘코엑스’, 일산 ‘킨텍스’,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하지만 대한민국 경제 규모가 커지고 국내·외 시장이 다변화돼 마이스산업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 마이스복합단지 개
광주 재개발구역 건물 붕괴사고 이후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에서 전방위적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철거현장의 공사를 중단한 후 현장점검에 들어갔으며, 국회에서는 철거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등의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의 사후약방문식 대책 마련으로 일선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는 사업 지연 등 피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광주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는 한편 전국 건축물 철거현장의 공사를 중지하고, 안전점검을
한진중공업이 대전 중구에서 ‘해모로 더 센트라’를 선보인다. 오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한진중공업은 지난달 31일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개요에 따르면 ‘해모로 더 센트라’는 중구 선화동 207-16번지 일대로 선화B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86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613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45㎡형, 59㎡형, 73㎡형, 84㎡형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준공 및 입주는
쌍용건설이 대전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008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약 13년 만에 대전지역 주택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쌍용건설은 지난 17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400억원 규모다.앞으로 읍내동 41-18번지 일대에는 지하3~지상25층 아파트 11개동 74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토지소유권을 100% 확보한 상황으로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연말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37
대전 서구 도마·변동구역이 대전유천초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학교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용 기자재 구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대전유천초는 지난 13일 도마·변동1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성우경)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성우경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임원과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원, 손중배 대전유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대전유천초는 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준 서구의회 전명자 의원에게도 감사장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이달 31일까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구는 작년 하반기에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장대AㆍC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을 제출 받아 변경안을 마련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사항은 존치관리구역인 장대AㆍC구역 2곳을 촉진(재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하고, 장대B구역의 유성시장 활성화 및 기반시설 확보 등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봉명DㆍE구역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