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시·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복합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공공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추진 배경 △사업 특징 △토지등소유자 지원 방안 △사업 절차 △민간 정비사업과 비교 △공공사업시행자 역할 등 복합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복합사업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정부 정책 방향 설명 및 최근 정보를 공유했다.한편 경기도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는 △부천 소사역 북측 △부천 중동역 동측
경기도가 원도심 정비방식 중에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군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도는 10일 오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한 정책설명회를 열고 신규 후보지 발굴을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공공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추진 배경 △사업 특징 △토지 등 소유자 지원 방안 △사업 절차 △민간 정비사업과 비교 △공공사업시행자 역할 등 복합사업 전반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는 정부 정책 방향과 최근
1.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방법이 적용되는 경우◯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가 동의를 하여 일정한 동의율을 충족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이라고 함) 제33조(토지등소유자의 동의자 수 산정방법 등)에는 아래의 경우에 시행령이 규정하고 있는 산정방법대로 동의자 수를 산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① 법 제12조제2항의 재건축사업의 안전진단실시 요청서② 법 제28조제1항의 토지등소유자의 과반수의 동의로 시장·군수가 직접 정비사업을 시행하거나 토지주택공사 등 또는 지정개발자를 사업대행자로
정부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합리화 방안 발표에 따른 후속 법안이 심의 절차에 착수했다. 정부는 늦어도 상반기 내에 법적 절차를 완료하고 시행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재건축 3대 규제 중 분양가상한제와 안전진단 기준이 이미 완화된 가운데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가 유일한 걸림돌이다. 따라서 재건축 활성화를 위해서는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도 현실성을 감안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검토보고를 내놨다. 지난 2006년 시행 이후 사실상 재건축부담금 산정 방식이나 감면 혜택 등에 대해서는 개선이 전혀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 동·서작마을이 LH가 시행하는 공공재개발 방식을 추진한다. 비수도권에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는 첫 사례다.LH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6일 우산동 동·서작마을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을 위한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우산동 일대 8만6,000여㎡의 면적을 재개발해 1,354가구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돼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지만, 사업성이 낮아 민간-공공 방식에 대한 이견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됐다.이에 따라 LH는 지난 2019년 광주시·광산구와 협약을 맺고, 토지
경기 광주시 역동구역이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역동 141-6번지 일대 역동구역은 면적이 11만1,107㎡로 기존 1,051세대에서 앞으로 2,82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역동구역 공공재개발 추진안이 지난 21일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지역의 투기 방지를 위해 11월 22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고시했다.예비사업시행자인 GH는 후보지 주민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열어 주민에게 공공재개발의 주요 내용과 효과를 설명하는 한편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정비계획(안
정부의 250만호 주택공급의 핵심인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 마련됐다. 8·16 대책을 통해 발표한 통합심의, 준공업지역 법적상한용적률 적용 등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은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개정안은 정비사업의 신규 구역 지정을 촉진하고, 사업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이 다수 포함됐다. ▲주민이 원하면 정비구역 지정할 수 있는 ‘정비구역 입안 요청제’ 도입우선 이번 개정안에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8·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광주 광산구 동·서작구역의 사업시행을 맡는다. 구는 지난 6일 동·서작 공공시행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행자로 LH를 지정·고시했다. 지방권에서는 최초의 공공시행 재개발사업이다.우산동 1256번지 일대 동·서작구역은 면적이 8만5,809㎡로 올 4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2019년 7월 LH와 시·구가 함께 공공시행 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9개월만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이후 LH는 주민동의 절차에 착수했고, 이번에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것이다. 앞으로 이 곳에는 1,300여세대
8. 건축물 건축 등 행위 제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여 시행하는 재건축사업, 재개발사업 등은 동법 제19조에 행위제한 규정이 있어서 이에 따라 정비구역지정을 받으면 건축물의 건축 등 일정한 행위에 대하여 시장·군수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위 법을 준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제한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법 개정시 이에 대한 조문을 신설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도 행위제한을 받게 되었다. 신설된 조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제23조의3(행위제한 등) ①소규모주택정비사업
경기 광명시 하안구역이 공공재개발을 추진한다. 앞으로 이 곳에서는 총 1,9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도는 해당 지역의 투지를 막기 위해 오는 2025년 8월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도는 지난 1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광명 하안지구 공공재개발 추진안이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후보지 선정은 지난해 7월 △광명7구역(광명동 11만9,791㎡) △고양 원당6구역 및 7구역(성사동 16만2,311㎡) △화성 진안1-2구역(진안동 1만1,778㎡) 등 8,200여 세대 규모 이후
[ Key Point ]자율주택,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소규모재개발사업에 적용되고 있는 법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입니다. 그런데 이 법령이 개정되어 2022. 8. 4.에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개정 내용중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소규모재개발사업에 대한 내용에 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주택정비법·시행령·시행규칙 개정일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 시행 2022. 8. 4. 법률 제18831호, 2022. 2. 3. 일부개정◯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
현행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에 따르면 재건축사업 및 소규모재건축사업으로 인해 정상주택가격상승분을 초과해 재건축조합 또는 조합원에게 귀속되는 주택가액의 증가분은 재건축부담금으로 징수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시행하는 소규모재건축사업에도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가 적용될까?이에 대해 법제처가 토지등소유자가 직접 시행하는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재건축이익환수법에 따른 재건축부담금 부과대상 사업이 아니라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내렸다.법제처는 지난 27일 한 민원인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17조제3항제
1. 문제의 소재=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조합이 설립되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후 이주 과정에서 세입자들이 영업권 보상을 요구하면서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이와 같은 영업 보상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2. 빈집법 등 관계 법령=도시정비법 제63조에서 “사업시행자는 정비구역에서 정비사업(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제26조제1항제1호 및 제27조제1항제1호에 해당하는 사업으로 한정한다)을 시행하기 위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3조에 따른
LH가 지방에서 첫 공공재개발 사업에 착수한다. 해당 사업지는 광주광역시 우산동 동·서작 지역이다.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8일 광주 동·서작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동의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사업대상지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 1256번지 일대로 면적이 8만5,809㎡에 달한다. LH는 재개발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약 1,300가구 대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18일 동·서작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 지난 2019년 7월 LH와 광산구·광주광역시가 함께 공공시행 재개발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명칭 그대로 ‘소규모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인 만큼 각종 건축규제로 인해 사업시행에 한계가 있다. 또 기반시설을 확충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아 사실상 난개발이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정부는 소규모주택정비에 대한 사업성 개선과 광역적 관리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그것이 바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이다. 노후주택과 기반시설 정비가 필요한 일정 범위의 ‘관리지역’을 지정해 관리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노후주택이 혼재된 저층주거지로 10만㎡ 이하를 대상으로
정부가 지난해 2·4 대책을 통해 발표한 3080+ 주택공급확대 방안에 대한 1년간의 성적표를 내놨다.3080+ 공급대책은 과거 규제 강화를 통한 투기 억제 정책에서 벗어나 주택공급 확대로 시장을 안정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5년까지 약 83만호 이상을 공급한다는 목표인데, 대책 발표 1년 만에 약 50만호 규모의 후보지를 발굴했다는 것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3080+ 공급대책 사업별 추진현황과 대책 주요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3080+ 공급대책은 오는 2025년까지 △도심복합사업 19만6,000호 △공공정비 1
국회가 2022년 새해 초반부터 법안 심사로 바쁜 일정에 돌입했다. 도시정비법을 비롯해 소규모주택정비법, 재건축이익환수법 등 정비사업 관련 개정 법안들이 대거 국토교통위원회에 이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서 공포만을 남겨두게 됐다. 특히 소규모주택정비법은 사실상 전부개정 수준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소규모주택정비법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지만, 상당부분 도시정비법을 준용하다보니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는 그동안 규정하지 않았던 창립총회를 비롯해 시
이달 30일부터 공공재개발 후보지 2차 공모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 2차 공모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4~5월께 18곳(1만8,000호) 안팎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1차 공모와 동일하게 서울시내 △기존 정비구역(재개발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인 신규·해제구역이 대상이다.지난 27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구역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민간재개발 공모 신청동의서는 공공재개발 공모신청 동의서
이른바 대장동 특혜 방지법으로 불린 도시개발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다만 두 법과 함께 대장동 개발 방지 3법으로 추진됐던 개발이익환수법은 국민의힘의 반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중이다.국토교통부는 민관·공동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을 강화 및 투명성 제고를 뒷받침하기 위한 도시개발법 개정안과 주택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도시개발법 개정안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민간업자의 이윤율 상한을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공공시행자와 민간참여자가 공동출자법인을 설립해 추진하는
경기도내 공공재개발 후보지인 광명7구역이 인근 구역을 추가 편입하면서 세대수가 늘어난다. 광명7구역 인근 주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이다.도는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 후보지 확대 변경 적정성 검토안이 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추가 편입 규모는 2만6,097㎡로 기존 9만3,694㎡에서 11만9,791㎡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세대수도 기존 2,506세대에서 368세대가 늘어 총 2,874세대로 증가했다.아울러 도는 투기 세력을 차단하기 위해 12월 10일을 권리산정 기준일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