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강촌아파트가 건축심의 전 단계인 사전자문을 통과했다. 이는 서울시 최초 사례로, 조합은 건축심의 접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이촌강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대우)은 지난 14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시 리모델링 사전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산구 이촌동 402번지, 40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987.6㎡다.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11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최고 22층 9개동 1,001세대 규모다. 주차환경
현대건설이 경기 안양 동안구 한가람세경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한가람세경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희숙)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평촌 파크뷰’를 제안했다. 한가람세경아파트의 입지 장점을 살린 최고 설계와 사업조건 등을 적용해 평촌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이다.일례로 세대별 평면을 늘리면서도 거실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신 트렌드를
경기 용인시 광교상현마을현대아파트가 권리변동계획수립을 마치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내년 안에 사업계획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광교상현마을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세영)은 지난달 25일 광교마을로 75번지에 위치한 광교제일교회에서 권리변동계획수립을 골자로 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권리변동계획이 수립되면서 구체적인 총 예상 수입·지출액과 비례율 등이 추산됐다. 리모델링을 통한 총 수입 추산액은 6,376억7,800만원, 총 사업비 추산액은 2,484억8,882만원이다. 종전자산
경기 군포시 우륵아파트가 산본신도시 최초로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하는 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우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노승만)은 지난 29일 열린 시의 제13차 건축위원회에서 건축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밝혔다. 집행부는 건축심의를 통과한 만큼 사업계획승인 등 후속 절차 속도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노 조합장은 “내년 하반기 안에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빠른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 분담금 절감에 집중하면서도 모두가 원하는 명품 아파트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업계획에
경기 수원시 영통 삼성태영아파트가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원시에서 리모델링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한 최초 사례로 꼽힌다.삼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시훈)은 지난 15일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삼성태영아파트는 영통구 영통동 969-1번지 일대로 지난 1997년 832세대 규모로 지어졌다. 지은 지 20년이 지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용적률이 약 218%로 높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유형
서울 강남구 서광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조합설립인가를 앞두면서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조합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선출의 건 개표 결과 초대 조합장으로 김영규 추진위원장이 당선됐다. 또 감사와 이사 등을 선임하면서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김영규 조합장 당선자는 “서광아파트는 용적률 366%가 적용돼 지어진 단지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유형으로는 리모델링이 가장 적합하다”며 “집행부는 주민들의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리모델링을 마
서울 강북권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남산타운이 창립총회를 마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남산타운 리모델링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조합장으로 이영미 위원장이 선출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구 신당동 844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15만9,394㎡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현재 총 5,150세대 중 임대주택을 제외한 3,116세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할 계획이다.향후 증축형 리모델링으로 467세대를 늘린 3,583세대로 탈바꿈한다는
SK에코플랜트가 경기 군포시 충무주공2단지2차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최고 21층 높이의 아파트 540여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전망이다.충무주공2단지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열었다. 이날 SK에코플랜트가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SK에코플랜트는 조합원들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는 설계 구상에 집중했다. 이를 위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했고, 랜드마크 디자인 적용 및 대규모 커뮤니티시설 조성 등 특화계획을 선보였다.먼저 외관의 경우
경기 고양시 별빛마을8단지 부영아파트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선정이 유력하다.별빛마을8단지 부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유승조)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이번에도 포스코이앤씨만 단독으로 참석했다. 이에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 시공자 선정 총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이 사업장은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98 일대로 대지면적이 4만7,837.
경기 용인시 광교 상현마을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상현마을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1일 용인시청으로부터 공동위원회 건축·경관 심의 결과 조건부 의결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년 안에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김세영 조합장은 “이번 건축심의 통과와 함께 후속 절차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집행부는 조합원들의 염원인 리모델링사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곳은 수지구 상현동 853번지 일대로 별동·수평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경기 수원시 최대 리모델링 사업장인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건축심의 통과 소식을 알렸다.두산·우성·한신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도경)은 지난달 21일 시로부터 건축심의 조건부 통과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곳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32번지 일대로 현재 최고 20층 높이 18개동 1,842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1,956세대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늘어나는 114세대는 일반분양한다.한편 이 단지는 지난해 7월 대우건설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3월 1차 안전진단을 통과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의 초원한양아파트가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는 등 리모델링이 순항하고 있다.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최용암)은 지난달 26일 시로부터 도시계획심의 통과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부림로 80번지 일대로 지난 1993년 입주한 노후 단지다. 현재는 지하1~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870세대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130세대를 늘려 1,000세대 규모의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조합은 올해 안에 건축심의 접수를 거쳐 내년 초 경에
경기 용인시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가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고동찬)은 지난달 27일 용인시로부터 도시계획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후속 절차인 건축심의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두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성복역 리버파크아파트는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298번지 일대로 지하1~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702세대로 구성됐다.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4층 높
서울 강북권 리모델링 최대어로 꼽히는 중구 남산타운 아파트가 창립총회를 앞두는 등 조합설립을 목전에 뒀다.남산타운 리모델링 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는 28일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구 신당동 844번지 외 1필지로 대지면적이 무려 15만9,394㎡에 달하는 대단지다. 현재 총 5,150세대 규모로, 임대주택을 제외한 3,116세대를 대상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467세대를 증축해 3,583세대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주차대수도 기존 3,167
서울 강서구 등촌부영아파트가 경관심의를 통과하는 등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21일 제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등촌부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경관심의를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조합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하반기 사업계획승인을 목표로 리모델링 속도내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집행부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아파트 입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업장은 강서구 강서로56나길 110 일대로 1994년 12월 최
서울 용산구 도원 삼성래미안아파트가 리모델링 3기 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지난 19일 삼성래미안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추진위원회, 도원 삼성을 꽃피우는 리모델링’이라는 슬로건으로 3기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2기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던 윤용원 위원장이 연임됐고, 부위원장·감사·총무·수석위원 등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윤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도원삼성래미안아파트 발전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리모델링사업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서울 송파구 가락금호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가락금호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권기준)은 지난 23일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송파대로32길 1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만624.6㎡이다. 여기에 용적률 599.59%를 적용한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6~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97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는 최고 26층 8개동 915가구 규모다.권기준 조합장은 “앞으로 구체적인 설계안을 마련한 뒤 건축심의 이전 단계인 서울시 사전자문
경기 용인시 뜨리에체아파트가 죽전지구 최초로 리모델링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뜨리에체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정성희)은 지난 17일 시로부터 도시계획 심의 결과 조건부 통과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조합은 하반기 내 건축심의 접수를 목표로 두고 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용인시 수지구 푸른솔로 49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6,697㎡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4~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494세대 규모로 다시 짓는다. 현재는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430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서울 성동구 서울숲 한진타운이 동의율 50%를 넘어선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리모델링 조합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서울숲 한진타운 리모델링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내달 2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삼성물산이 주최하는 것으로, 사업설명회를 통해 리모델링 절차와 향후 청사진 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는다. 앞서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 주최로 각각 사업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추진위는 오는 9월 안에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동의율 2/3이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후 10월쯤 창립
서울 강서구 염창무학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염창무학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형준)은 최근 강서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999년 준공된 염창무학아파트는 최고 18층 5개동 273세대로 구성돼 있다. 향후 증축형 리모델링을 통해 302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 늘어난 29세대는 일반분양을 통해 조합원 분담금 절감에 활용할 예정이다.신 조합장은 “우리 단지는 기존 용적률이 312%로 높아 재건축이 사실상 어렵다”면서 “이번에 수평증축과 수직증축이 모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