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구는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조합 관계자와 구민 등을 대상으로 총 33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연인원 2,400여 명이 대면으로 수강하고 유튜브 조회 수도 1만2,000회를 넘어설 정도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정비사업 아카데미는 다양하고 복잡한 정비사업 방식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정비사업 주민학교’와 정비사업조합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정비사업 역량 강화 교육’으로 나뉘어 열렸다.주민학교는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두 번째 여정도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1일 아카데미 20강 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수료식을 진행해 수강생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이날 열린 제2기 마지막 강의는 법무사법인 동양 구재왕 법무사가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청산 실무’를 주제로 나섰다.구 법무사는 먼저 준공인가, 이전고시, 등기신청 등 건립 직후 과정을 설명했다. 입주자 사전점검부터 △부분 준공인가 △사전사용허가 △이전고시의 절차·법적효과 △등기절차 등을 강의했다.이어 해산, 청산의 의의와 그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20일 올해 마지막 2023년 정기 수요강좌를 마무리했다. 제11차 수요 강좌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석률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대한환경분석기관 신종우 대표와 뷰매진 김도엽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신 대표는 ‘석면 조사·감리 실무 해설’을 주제로 강의했다. 먼저 현장에서 석면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위험성은 어떠한지 등 이론 설명으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어 석면의 농도와 비산 측정과 같은 석면 조사의 종류와 석면감리 사례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석면해체·제거에 관해 역설
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수많은 소송사례가 발생하곤 한다. 많게는 수천 명이 자신의 재산권을 걸고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번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실제로 발생한 매도청구, 수용재결 관련 소송과 형사처벌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14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8강, 19강을 열었다. 이날 강좌는 정비사업 전문 변호인단이 폭넓은 실무 경험과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양질의 설명을 선보였다. 18강은 법무법인 조운 박일규 대표 변호사가,
서울 강남구가 오는 15일 분양가상한제와 모아타운을 주제로 주택정비사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이하 TF)에서 마련한 교육이다. 그동안 TF는 재건축 조합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점검 및 검증제도(2월 23일)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5월 31일) △공동주택재건축 주요분쟁사례(8월 30일) 등 총 3번의 교육을 실시했다.먼저 이번 교육 1차에서는 타 지역과 달리 여전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남아있는 강남구 지역 상황에 대한 구민의 이해를 돕기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사비는 사업성을 크게 좌우할 수 있다. 실제 현장에서도 공사비 갈등은 비일비재하고 이를 이유로 시공자 해지·교체로 이어지기도 한다. 공사비 협상에 조합 등 사업시행자들이 사활을 거는 이유다. 아울러 물가상승에 따라 무리한 공사비 증액을 막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공사비 검증 제도를 개설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공사비와 관련한 강의 내용을 소개했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6강, 17강을 열
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가 확정되면 사업시행자는 토지의 수용과 사용, 철거·착공, 이주대책 등 후속절차를 집행할 수 있게 된다. 관리처분계획인가와 더불어 정비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가로 꼽힌다. 또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력업체를 선정할 때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 기준이라는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 15강에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실용적인 강의를 선보이면서 호평을 받았다.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30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4강, 15강을 해승종합건축사사무소 이영일 본
정비사업에서 감정평가와 세무업무는 중요한 절차로 꼽힌다. 토지의 가치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이 분쟁을 줄이는 열쇠로 작용하고, 세금절감도 조합 운영에 항상 함께하는 문제다.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은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2, 13강에서 감정평가와 세무회계에 대해 명쾌하게 풀어내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3일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2강과 13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대한감정평가법인 김종일 감정평가사와 세무법인 청솔 구판서 대표세무사가 담당했다.먼저 김 평가사는 ‘정비사업과 감정평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한주협)가 지난 22일 제10차 수요강좌에서 지질분석과 유형별 토목공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제이엘기초엔지니어링의 장동훈 대표이사가 실무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지하안전영향평가와 재하시험 등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사를 맡은 장 대표는 강의 주제로 ‘지질분석 및 유형별 토목공사 실무’를 선택했다. 먼저 지하안전평가의 정의와 평가 종류 및 대상사업, 평가항목 및 방법 등에 대한 이론 해설로 막을 열었다.다음으로 지하안전영향평가서 표준매뉴얼을 선보이면서 지반조사 수행절차와 함께 실제로 제이엘기초엔
관리처분계획은 종전의 소유권과 권리를 신축 대지와 건축물에 대한 권리로 변환하는 계획이다. 즉 실제 분담금이 확정되는 계획안으로 정밀한 업무처리 능력이 요구된다. 협력업체 선정도 사업 성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매우 중요한 과업으로 꼽힌다. 이번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정비사업 주요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10강과 11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서울씨엠씨 이규훈 본부장과
서울 도봉구가 올해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마무리했다. 구는 지난 8일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를 끝으로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교육일정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정비사업 주민학교는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정비사업 이슈 및 주민 관심사를 반영해 분기별 1회씩 △재건축·재개발 기본적인 절차 △서울시 공모사업 신속통합기획 △감정평가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 주민 총 33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 8일 열린 제4기 정비사업 주민학교에도 6
경기 김포시가 지난 11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 도시재생대학 도시정비사업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노후 저층주거지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과정은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업 추진과정에서 벌어지는 주민 혼란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의미도 있었다. 지난 11월 4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신청자 가운데 20명이 수료증을 받게 됐다.강의는 고덕균 동서울대학교 교수, 윤혁경 ANU건축사사무소 대표, 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김범식 비엠도
대전 중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담당 직원과 조합장 등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강의는 재개발·재건축 전문 법무법인 조운의 박일규 변호사가 맡아 ‘2023년도 정비사업 주요판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비사업 추진 시 분쟁 및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김광신 구청장은 “중구 개발추진단(TF) 운영에 있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는 민
재개발·재건축과 같은 정비사업에서 조합의 설립 시기와 운영 방향에 따라 사업 속도는 천양지차로 갈릴 수 있다. 조합방식은 대부분의 정비사업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업유형이다. 이번 한국주택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조합설립 방법과 원만한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9일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9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법무법인 현의 안광순 파트너변호사가 강사로, ‘조합설립과 운영’을 주제로 다뤘다.먼저 안 변호사의 강의에 따르면 조합은 설립된 시점부터 법령이 정하는
경기 안산시가 관내 정비예정구역 토지등소유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건축 정비사업 교육’을 지난 7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앞서 지난 5월 관내 재건축 및 정비예정구역 관계자 교육에 이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추진 역량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박일규 법무법인 조운 대표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정비사업 주요사항 해설 △정비사업 추정 분담금 산정 △협력업체 선정 등 재건축 정비사업 초기에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홍석효 주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발
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이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을 열고 정비사업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추진위원회의 법적 성격과 쟁송부터 해산 등 전 과정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8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는 법무법인 동인의 맹신균 변호사가 ‘추진위원회의 승인 및 운영’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맹 변호사는 먼저 추진위원회의 의의, 법적 성격, 승인처분과 쟁송방법 등 기본 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강좌를 시작했다. 이어서 가장 중
경기 수원시가 지난달 31일 지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정비사업 새빛 맞춤교육’을 열고 도시정비사업의 다양한 추진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재개발 해제구역인 115-11 일대 주민의 사전 문의사항에 맞춰 진행됐다.이날 교육에서 류현희 수원시 도시정비사업 사전지원TF 위원(한국부동산원)은 도시정비사업의 유형, 추진방식, 공공재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도시정비과 실무담당팀, 수원도시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권역별 지역교육‚ 찾아가는 맞춤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조합원으로서 추정분담금은 핵심 사안 중 하나다. 개개인마다 직접 지불해야하는 금액인 만큼 어떻게 산정되느냐에 따라 사업성이 크게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에서는 이런 추정분담금 산정과 최근 여의도, 목동 등에서 성행하고 있는 신탁방식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한국주택경제신문 평생교육원은 지난 26일 자사 강의실에서 제2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6강, 7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대화감정평가법인 강무진 감정평가사와 하나자산신탁의 문익수 본부장이 나섰다.먼저 6
법무법인 현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단계별 이슈 및 사례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법무법인 현은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 인 리조트에서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정비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법무법인 현과 자문계약을 체결 중인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8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법무법인 현은 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법적 분쟁을 고민하고 각 현장별 이슈와 현안 공유를 통해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자리를 마련했다.먼저 김래현 파트너 변호사가 ‘최근 문제되는 사업 단계별 이슈 및 해결방안’
서울 양천구가 운영한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구는 전국 지자체 주관 정비사업 관련 교육 중 최대 규모인 연인원 2,2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재건축·재개발 등 60여 곳에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구는 조합원 간 갈등 예방 및 신속·투명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하반기 총 12회차 과정의 도시정비사업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해 왔다. 상반기(4~5월) 8회차 과정에는 1,596명이, 하반기(9~10월) 4회차 과정에는 640명이 수강해 총 2,236명이 교육을 들었다. 회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