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A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선거관리규정은 “조합임원 및 선거관리위원은 조합원 중에서 당해 정비사업의 조합설립에 동의한 자 중에서 선임 및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의 효력 유무?사례 조합임원의 임기가 만료된 후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 입후보자등록공고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아니하고 기존 조합임원에 대한 연임결의가 이루어진 경우, 그 결의의 효력 유무?1. 사례의 해결(1) 쟁점=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조합임원 및 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자격을 조합원 중 조합설립에 동의한 조합원으로 제한함으로써 조합 집행부에 반대
피고는 서울 노원구 일대에서 재건축정비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2015. 4. 10.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정비사업조합이다. 원고 甲과 乙는 2015. 12. 4. A가 소유하고 있던 2채의 아파트 중 1채를 매수하여 각 1/2 지분에 관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원고들은 甲을 대표조합원으로 선임하고 그 선임동의서와 조합설립동의서를 피고에게 제출하였으나, A는 분양신청기간 종료일까지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피고는, 원고들과 A 사이에 대표조합원을 선임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원고들에게 분양신청통지를 하지 않았고 그
피고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재건축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2020.10.13.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원고를 이사로 선임하였다. 그런데 원고는 2016.3.15. 정비구역에 위치한 아파트를 취득한 후 2016.4.20. 전입하여 거주하다가 2018.12.31. 전출하였다. 즉 이사 선임일을 기준으로 직전 3년 동안 정비구역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였으나 이사 선임일 당시에는 정비구역 내에서 거주하지 않은 상태이다. 원고가 피고의 이사로 선임될 자격을 보유하는지 여부?1. 이사의 자격요건에 관한 도시정
피고 C조합은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재개발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2012.11.9. 설립인가를 받았다. 원고 A(母)는 1986년에 사업구역 내 X주택을, 그의 성년인 아들 원고 B(子)는 1999년에 사업구역 내 Y주택을, 각 취득하였다. 원고들은 X주택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동일한 세대를 구성하였으나 C조합이 2017.11. 원고들에게 분양신청 통지를 하자 분양신청기간 중인 2017.11.22. 여전히 X주택에 원고 B와 함께 거주하면서 원고 A(母)가 주민등록표상 세대분가를 하였다. 그러나 C조합은 원고들을 공동 조합원을 보아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하는 A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조합원이 총 192명이며, 정관으로 정한 대의원의 정수는 20명이다. 그런데 사임 등으로 인하여 대의원 수가 17명으로 줄어들자, A조합은 법정 대의원 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의원회를 개최하여 B, C, D를 대의원으로 선임하였다. 이러한 대의원 보궐선임이 효력이 있는지 여부?1. 대의원회에 관한 법령 및 정관(1) 도시정비법 및 그 시행령=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 한다) 제46조 제1항, 제2항은 조합원의 수가 100명 이상인 조합은 대의원회를 두어야 하
부부(夫婦)가 분양신청하는 경우 권리가액의 합산여부 피고는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하는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 甲은 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지상 4층 근린생활시설 및 다세대주택 중 1층 A호의 소유자이다(권리가액 1억5,400만원). 원고의 배우자인 乙은 같은 건물 2층 B호의 소유자이다(권리가액 2억950만원). 이 사건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공동주택 중 최소규모 공동주택의 추산액은 3억6,000만원이다. 이 경우 원고 甲은 배우자 乙과 함께 이 사건 정비사업에 따라 공급되는 공동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는 분양대상자에 해당
원고는 인천 부평구 소재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피고는 사업구역 내에 있는 ⓐ주택의 소유자로서 원고의 조합원 지위를 갖고 있다가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다. 원고는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받은 후 ⓐ주택에 대하여 수용재결을 신청하였고 인천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가 정한 손실보상금을 수용개시일에 공탁하였다. 이후 원고는 ⓐ주택을 점유하고 있던 피고를 상대로 그 인도를 구하는 소를 제기하였고, 명도소송 진행 도중인 2019.4.12. 주거이전비 등을 공탁하였다. 이 경우 피고에 대한 원고의 부당이득반환채권이 발생하는
부산광역시 소재 A재개발조합은 2007.10.12. 구청장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고, 2017.7.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17.9.8. 조합원분양공고를 하였다. 피고인 B는 이 사건 정비구역 지정·고시일인 2006.9.13 이전에 토지로부터 소유권이 분리된 기존무허가건축물의 소유자에게 조합원 자격과 분양권이 인정된다는 점을 알고, 명의신탁 방식으로 기존무허가건축물의 소유권을 쪼개고 그 명의수탁자들 명의로 분양신청을 함으로써 다수의 분양권을 취득하였다. 위와 같은 피고인 B의 행위가 위계로써 이 사건 조합의 아파트 분양업무
A재건축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사업구역 내 상가의 구분소유자 10인 전원과 “신축된 상가 전부를 원고들에게만 분양하고, 영업장 대체지원비를 1인당 5,000만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의 합의를 하였다. 이 사건 합의는 주민총회에서 추인되었고, 조합 설립 이후 개최된 총회에서도 이 사건 합의를 수용하기로 결의하였다. 그러나 이후 피고 조합은 이 사건 합의와 다르게 신축된 상가 중 일부만을 원고들에게 분양하고 비례율에 따라 원고들의 분담금을 산정하도록 하는 내용으로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원고들은 피고 조합이 이 사건 합의를
원고 A조합은 서울 관악구 B 일대에서 재건축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2005. 11. 16. 설립등기를 마친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고, 피고 구청장은 2006. 12. 1.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2017. 10. 20.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각 고시하였다. 피고 구청장은 ‘2019. 4. 12.을 기준’으로 이 사건 구유지(도로)에 관하여 감정평가를 하였고, 조합은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위 매매대금을 모두 납부하였다. 이후 조합은 이 사건 구유지의 가격은 2006. 12. 1. 또는 2017. 10. 20.을 기준으로 평가되어야 하며,
부산광역시장은 2005. 6. 22. 부산 진구 D 일원을 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하였고, A는 권리산정기준일 이전부터 사업구역 내에 소재하는 3필지를 공유지분으로 각 소유하고 있었고(3필지의 공유지분면적 합계 54㎡), 원고 甲은 2015. 9. 1. A로부터 그의 공유지분 전부를, 2015. 11. 4. B로부터 구역 내 토지(단독필지 면적 10㎡)를 추가로 매수하여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원고 甲은 위 토지들을 소유하고 있음을 이유로 단독으로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피고 조합은 원고 甲이 독자적 분양신청권이 없다는 이유로
피고 재개발조합은 2011.3.경 조합설립인가를 받았고 2014년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았다. 소외 A, 원고 甲, 원고 乙은 이 사건 정비구역 내 서울 동작구 F 대 201㎡ 및 그 지상의 연면적 합계 423㎡인 다가구용 단독주택을 지분으로 각 공유하고 있다(A는 토지지분면적 102㎡, 주거전용면적 196㎡, 원고 甲은 토지지분면적 66㎡, 주거전용면적 146㎡, 원고 乙은 토지지분면적 33㎡, 주거전용면적 59㎡를 각 소유함). 위 공유관계는 2001년도 위 단독주택 건축 당시 형성되었고, 위 조합의 정비구
A재개발조합은 2013.11.28.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공고를 거쳐 2015.12.11. 조합설립인가를 받았으며 2019.10.18. 사업시행계획이 인가·고시되었다. 한편 주거용 건축물의 세입자인 甲은 위 공람공고일 이전에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하다가 사업시행인가 고시 이전인 2017.12.4. 정비구역 밖으로 이주하였다. 甲은 주거이전비 및 이사비의 지급대상자에 해당하는지?1. 쟁점=세입자 甲은 정비계획에 관한 공람공고일 당시 정비구역 내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나 사업시행계획 인가고시일 전 정비구역 밖으로 이사를 하였는
A재개발조합(채무자)의 조합원 甲은 발의자 대표로서 조합원 10분의 1 이상의 총회소집 요구서를 징구하여 조합임원들을 해임하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사건 임시총회 소집공고 당시 첨부된 총회 안내책자 유의사항에는‘서면결의서의 철회는 본인의 인감도장이 날인되고 인감증명서가 첨부된 서면결의서 철회서가 발의자 대표에게 총회 개최일 전일까지 송달되는 경우에만 철회가 유효합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해임대상이었던 채권자들 측에서 이 사건 임시총회 개회 직후 서면결의서 철회서 385장을 제출하려고 하였으나, 채무자 조합 측에
재개발조합의 조합원 甲은 조합설립인가(2011년) 이전부터 a부동산과 b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조합설립 인가 이후에 부인 乙과 이혼하면서 재산분할을 원인으로 a부동산에 대하여 乙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였고, 丙은 乙로부터 2016년 매매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쳤다. 피고 조합은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분양신청 절차를 진행하였는데, 원고 甲과 丙의 분양신청에 대하여 각 단독조합원이 아닌 1인의 조합원으로 보아 이를 접수하였다. 甲과 乙은 단독조합원의 자격을 보유하는지 여부?1. 원고의 주장과 쟁점(1) 원
재개발조합(피고)의 조합원 甲은 ① 조합이 관리처분계획 총회에 앞서 조합원에게 통지해야 할 ‘분양대상자별 분양예정자산 추산액 및 종전자산 가격’은 통지를 받는 조합원 자신에 관한 내용뿐만 아니라 전체 조합원에 관한 내용 전부를 의미하는데, 조합이 각 조합원 자신에 관한 내용만 통지한 것은 위법하고(제1주장) ②또한 총회에서 의결된 이 사건 관리처분계획(안)에는 분양대상자별 분양예정자산 추산액 및 종전자산 가액이 누락되어 있었는데도 조합이 이를 임의로 포함시켜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으므로 이 사건 관리처분계획은 위법하다(제
재개발정비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창립총회를 거친 후 피고 구청장에게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였고, 2019. 5. 9. 구청장은 법정 동의율을 충족했다고 보아 조합설립인가 처분을 하였다. 한편 사업구역 내에 다수의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A건설은 ‘지분쪼개기’방식으로 토지등소유자의 수를 인위적으로 늘려 토지등소유자의 법정 동의율 요건을 충족시켰다. 조합원 甲은 지분쪼개기로 늘어난 토지등소유자를 제외하면 동의자 수는 법정 동의율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므로 이 사건 조합설립인가처분은 무효라고 주장한다. 이 사건 조합설립인가의
피고는 2007. 1. 31. 인가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고, 원고들은 이 사건 사업 시행구역 내 위치한 부동산의 소유자들로서, 조합원 분양신청 기간 내에 공동주택에 관하여 분양신청을 하였으나, 조합에서 정한 분양계약체결기간 동안에 조합과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여 현금청산대상자가 되었다. 원고들은 피고 조합을 상대로 최초 분양계약기간 종료일 다음날을 기준으로 지연손해금을 청구하였다. 이 소송의 인용여부?1. 원고들의 주장=피고 조합은 최초 분양계약체결기간 종료 후 재차 분양계약체결기간을 연장하였
조합은 조합원인 甲의 실제 거주 주소와는 다른 주소로 분양신청 통지를 하였고, 甲은 분양통지안내문을 수령하지 못하여 분양신청을 할 수 없었다. 이에 조합은 甲을 현금청산대상자로 정하는 내용의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였다. 그 후 조합은 甲의 재결신청 청구에 따라 서울특별시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甲 소유 부동산에 대한 수용재결을 신청하였고, 그 수용재결이 이루어져 조합 명의로 소유권이전등기까지 마쳐졌다. 甲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하였고, 조합의 관리처분계획 중 자신을 현금청산대상자로 정한 부분은 무효라고 주장하면서, 관
A재건축조합은 2016. 7.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 설립에 대한 동의를 하지 않은 甲에 대하여 도시정비법에 따라 조합설립에 대한 동의 여부를 회답할 것을 촉구(최고)함과 동시에 매도청구를 하였는데, 매도청구 소송 중 甲은‘재건축정비사업조합 가입동의서’를 제출하였다. 이러한 매도청구소송 중 조합가입동의서를 제출한 경우 조합원 자격의 취득 여부 및 매도청구권 행사의 제한 가부?1. 기초사실 및 당사자의 주장=원고 조합은 공동주택(아파트)을 신축하는 재건축사업을 시행할 목적으로 설립된 재건축조합으로서 조합설립인가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