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잠실5단지가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잠실5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말 공공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에 공공재건축 사전 컨설팅 참여 신청서를 접수했다. 조합은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사업성 분석을 위한 사업개요, 사업추진 경과 자료 등을 제출할 예정이다.잠실5단지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추석 연휴 직전에 공공재건축 사전 컨설팅 신청서를 접수한 건 사실”이라면서 “신청서 접수 자체가 공공재건축 참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어 “잠실5단지의 경우 서울시 및 교육청과의 심의 지연,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과 공공재개발 등 공공정비사업 시대 개막에 맞춰 공공정비 통합지원센터가 개소했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용산구 KDB 생명타워 14층 한국토지주택공사 용산특별본부 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재평 주택정비과장은 “공공정비사업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를 유보하고 있는 조합에게 올바른 정보제공과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통합지원센터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감정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LH 도시정비사업처장이 센터장을 맡고 각 기관의 파견
서울시가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 선도사업을 조속히 선정한다. 공공재건축에 앞서 발표된 공공재개발 후보지 공모도 9월에 들어가 11월 선정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8·4 대책 중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서울시 물량 11만호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겠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시는 오는 2028년까지 서울에 총 11만호(공공재개발 2만호, 유휴부지 발굴 및 복합화 3만호, 공공참여형 고밀 재건축 5만호, 개발예정부지 고밀화 및 규제완화 1만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이를 위해 시는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