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다대4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다대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용섭)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아이에스동서, HJ중공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9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일인 내달 19일 오후 2시까지 현금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사하구 다대동 80-14번지
서울 마포구 공덕6구역이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 재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공덕6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마포구에 소재한 경찰공제회자람빌딩 6층 이룸웨딩컨벤션 아름채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요 안건은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연임의 건과 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다. 개표결과 유칠선 현 조합장이 조합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감사 1명과 이사 4명, 대의원 1명 등을 선임했다.또 법무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도 상정됐는데, 중앙법무사법인이 조합원들의 선
서울 동작구 이수 극동, 우성2·3단지아파트가 조만간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 리모델링 후 무려 4,000여세대 건립이 예상되는 대어급 사업장인 만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수 극동, 우성2·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거쳐 이달 말 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고문은 일간지 및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카페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단지 규모가 상당한 만큼 컨소시엄을 구성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 가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이 임박했다.구는 지난 7일 노량진역 은하맨션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은하맨션은 동작구 노량진동 84-24번지 일대로 면적이 8,987㎡다. 여기에 용적률 273.34% 및 건폐율 33.06%를 적용해 지하4~지상22층 높이의 아파트 19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임대주택은 26세대가 포함됐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9호선 노량진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등 공공기관
서울 송파구 풍납동 483-10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통과됐다. 시는 지난 7일 제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이 일대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풍납동 483-10번지 일대는 문화재 풍납토성이 인접해 있어 문화재보존관리구역과 경관지구 등 이중 규제를 받았다. 문화재 앙각 적용에 따른 높이 제한(6~15층)과 올림픽로변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층수 제한(6~8층)으로 그동안 개발이 어려웠다.하지만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통과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방식으로 모아주택 총 93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가 3.3㎡당 공사비 805만원을 책정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삼)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340억원을 책정했다. 입찰마감일로부터 4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10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24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야 입찰자격이 주어진다.이와 함께 예정 공사비는 4,626억4,400만원으로 3.3㎡당 805만원(VAT 별도)을 책정했다. 조합은
서울 강남구 도곡개포한신아파트가 내역입찰 방식으로 재건축 시공자를 선정한다.도곡개포한신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하명국)은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14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4월 29일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는데, 내역입찰 방식이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보증금 1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와 함께 공사비 예정가격은 4,295억3,330만8,000원으로, 3.3㎡당
서울 강북구 번동413-44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 조합설립을 앞두면서 주변 사업장들과의 모아타운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경우 3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장 9곳 중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강북구청은 지난 4일 ‘번동 413-4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위한 공람·공고’에 나섰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면적이 6,967㎡이다. 사업 착수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일의 경우 2029년 5월로 정했다. 공람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8일 번동3지역 소규모
1. 문제의 소재(쟁점 정리)=2012년 설립인가를 받은 재개발조합의 조합원이었던 A는 분양신청 기간 내에 분양신청을 하지 않아 현금청산대상자가 된 이후, 도시정비법 상 현금청산기간 내에 협의가 성립되지 아니하자, ‘조속한 시일 내에 토지·건축물 또는 그 밖의 권리에 대하여 수용재결신청을 하여 줄 것을 청구하는 바입니다’라고 작성하여 조합에 발송하였다. 이에 조합은 영업손실에 대한 것은 제외하고 A 소유 토지 및 건물에 대하여만 수용재결신청을 하였으나, 관할 토지수용위원회는 법령상 보상금 협의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등을 이유
서울 서초구 반포3주구가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는 등 막바지 재건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반포3주구 재건축조합(조합장 노사신)은 지난 3일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을 위한 ‘202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 상정된 관리처분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공동주택과 상가의 경우 총수입은 약 4조8,266억2,750만원이며, 총사업비는 약 1조7,687억896만원으로 추산했다.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2조7,818억3,580만원 수준으로, 추정 비례율은 약 109.92%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21년 7월 인가를 받은
서울 서초구 잠원한신타운아파트가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소규모재건축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구는 지난 26일 잠원한신타운 소규모재건축조합의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이를 2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단지는 서초구 잠원동 60-4번지 일대로 면적이 3,920.6㎡다. 여기에 아파트 118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는 최고 15층 높이 1개동 110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늘어나는 8세대는 공공주택을 공급한다. 준공 예정일은 오는 2029년 10월이다.집행부는 앞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업체 등 협력업체 선정
성과가 있으면 의욕이 생기고, 그 의지가 또 다른 결과물을 낳아 선순환이 반복된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자칫 패배의식에 물들 수 있다. 서울 동작구 사당5구역의 예전 모습이 그랬다. 지난 2008년부터 재건축 움직임이 있었지만 2015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다. 7년간 재건축에 진척이 없자 사당5구역 주민들의 마음이 절망감으로 젖어갔다. 이 가운데 2014년 구역에 전입한 강성수 현 조합장은 낙심한 토지등소유자들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라는 위기감이 크게 들었다고 한다. 2015년부터 본인이 직접 사업에 활기를 불어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불투명한 운영을 방지하기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111개 조합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려 82곳이 적발됨에 따라 후속 조치에 나선 것이다.시는 29일 주택법령에서 정한 일몰기한이 경과해 장기간 사업진척이 없는 지역주택조합을 구청장이 직권으로 해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또 토지 사용권원 표준양식 도입 △총회의결 등 주택법령 의무 강화 △실태조사 추진근거 및 조사결과 공개 법제화 △업무대행자 선정절차 마련 및 선정기준 위임 등도 건의했다.우선 시는 장기
서울 서초구 유원서초아파트가 창립총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유원서초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이날 초대 조합장으로 장수경 추진위원장이 당선됐다. 집행부는 늦어도 상반기 안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장 조합장 당선자는 “상당수 주민들이 리모델링에 찬성하고 있는 만큼 명품 아파트로의 재탄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공자 선정 등 후속 절차들에 대한 순조로운 이행을 위해 철저한 제반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소’ 한국주택경제 부설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이 세 번째 막을 열었다. 제1기, 제2기가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됐던 만큼 제3기 교육생들도 다수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은 이달 22일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총 20개 강좌로 구성됐다. 전국 재개발·재건축 조합·추진위원회·추진준비위원회 관계자들과 정비사업 관련 전문직, 건설사, 협력업체 등 다방면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제1기, 제2기 모두 50인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보다 전문적
서울시 내 노후지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가 쉬워질 전망이다. 정비계획 입안동의율이 완화되어 정비구역을 지정 받기 수월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토지등소유자의 일정 비율 이상이 반대하는 경우 정비계획 입안을 재검토하거나, 취소하는 것도 가능해진다.시는 지난 22일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을 일부 변경하고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도시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이 수정 가결됨에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신속통합기획 전면 도입과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따라 정
「특별검사의 보수와 대우는 고등검사장의 예에 준한다. 특별검사보의 보수와 대우는 검사장의 예에 준한다(공군 20전투비행단 이예람 중사 사망사건 관련 군 내 성폭력 및 2차 피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제1항, 제2항).」「특별검사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퇴직할 수 없다. 특별검사등은 제11조에 따라 공소를 제기하지 아니하는 결정을 하거나 판결이 확정되어 보고서를 제출한 때에 당연히 퇴직한다(위 특검법 제14조제1항, 제4항). 이 법은 제14조제4항에 따라 특별검사가 퇴직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서울시 내 추진주체들의 경우에는 리모델링 규제를 강화시키는 시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시가 필로티를 동반한 최상층 1개층 증축의 경우에도 수직증축으로 판단하고, 안전성 검토를 시행해야한다고 못 박으면서다.실제로 시는 지난해 8월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법률자문 결과 알림’ 공문을 각 구청에 하달했다. 법제처 유권해석을 근거로 뒀는데, 1층 필로티 및 최상층 1개층을 증축할 때 세대수가 증가하지 않아도 수직증축으로 보고 안전성 검토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문제는 시가 조합설립인가 여부와 관계없이 적용 방침을
경기 군포시 금정동 적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조합을 설립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20일 금정동 744번지 일대에 위치한 적성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설립을 인가하고, 지형도면과 함께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5,473.9㎡ 면적으로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구역과 산본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시청과 경찰서 등이 인접해 있다. 또 한얼공원과 재궁공원, 금정제일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겨환경을 누
경기도가 7개 노후단지에 대해 재정비 컨설팅을 지원한다. 도는 노후 공동주택 소유자가 리모델링이나 재건축 추진 여부를 사업 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는 ‘경기도 공동주택 재정비 컨설팅 사업’을 올해 7개 단지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4월 26일까지 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려고 준비하는 단지 중 시·군 추천을 거쳐 선정한다. 이 사업은 리모델링, 리모델링-재건축 비교, 재건축 컨설팅 등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앞서 도는 2021~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상우1차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