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리모델링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8일 부평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밝혔다.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301~310동, 312~313동, 315~316동 등 14개동은 수직증축 및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통보 받았다. 또 311동, 314동, 317~319동 등 5개동의 경우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판정했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이 가능하다.개락적인 사업계획에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을 B등급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태식)은 19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를 B등급으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양재대로 134길 87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7,369.6㎡이다. 현재는 최고 15층 2개동 226가구로 지난 1988년 지어졌다. 향후 수평·별동증축을 통해 최고 17층 높이의 아파트 255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늘어난 29가구는 일반분양한다.이태식
서울 동대문구 이문삼익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문삼익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6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안전진단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개략적인 사업계획에 따르면 이문삼익아파트는 동대문구 한천로55길 9 일대로 대지면적이 8,765㎡이다.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4층 높이의 아파트 40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다. 현재 353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달 30일 송파구청은 거여5단지 리모델링조합에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를 C등급으로 통보했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거여5단지는 송파구 거여동 29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4,586㎡이다.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3층 높이의 아파트 695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현재는 60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리모델링 업계에서는 세대수 증가 범위를 늘리기 전 선행해야할 숙제부터 해결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직증축 활성화를 위한 안전진단 및 안전성 검토 등 규제 완화와 내력벽 철거 허용 등이 꼽힌다.먼저 정부는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담길 주요 내용으로 리모델링의 경우 15% 이내로 제한하고 있는 세대수 증가 비율을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최대 20%까지 늘리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이를 두고 일선 추진주체들은 정부의 세대수 증가 방침에 부합할 수 있도록 수직증축 활성화 방안부터 마련해야한다고 지적한다. 세대수 증가 범위를 늘린
서울 양천구가 재건축·리모델링 추진을 위한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을 출범한다. 정부의 안전진단 기준 완화에 따라 목동아파트의 신속한 재건축 추진은 물론 최근 증가 추세인 리모델링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서다.구는 이런 내용의 ‘양천구 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자문단은 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관계전문가 또는 해당 기술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위원 16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으로 2회 연임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구조안전성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비용분석 총
리모델링에서의 평면의 변화는 크게 3세대를 통해서 발전하고 있다.▲ 2세대 (2003년~19년, 주택법 적용)리모델링 제도는 2001년 처음 ‘건축법’에 적용을 받다가 2003년 ‘주택법’에 도입되었으며, 2005년 증축형 리모델링을 허용, 2013년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을 법제화하였다. 2013년 3개 층 수직증축 허용(14층 이하 2개 층)과 세대수 15% 이내의 세대수 증가가 허용되면서, 초기 단순 확장범위에서 단지 전체를 리모델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2세대는 아래와 같이 2가지 방향으로 볼 수 있다.▲ 2-1 동일한
서울 목동 일대 리모델링 선두인 양천구 목동우성아파트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목동우성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유진)은 지난달 27일 양천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C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양천구 목동 중앙로 143번지 일대로 지난 1992년에 준공된 노후 단지다. 현재 최고 15층 4개동 332가구 규모로 수평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5~지상18층 높이의 아파트 361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29가구는 일반분양한
서울 리모델링 대어로 꼽히는 강동구 선사현대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사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이한내)은 지난 22일 강동구청으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상암로 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만8,996㎡에 달하는 대단지다. 향후 수평증축을 통해 지하5~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6개동 3,328가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현재는 지하3~지상28층 높이의 아파트 16개동 2,938가구로 구성됐다. 리모델링으로 늘어
아파트 노후화는 불가항력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은 지 15년 이상 지난 중·고층 아파트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증축형 리모델링을 선택한다.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커뮤니티시설도 설치해 여가생활 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늘어나는 일반분양분으로 분담금 절감도 가능하기 때문이다.리모델링시장 규모는 점차 커지고 있다. 서울의 경우에도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이 상당하다. 지난해 11월 시가 공개한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전체 4,217개 단지 중 898곳에서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추진이 가능하다.사업
흐르는 세월에는 장사가 없다. 주택도 마찬가지다.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하듯, 주택도 나이를 먹는다. 그래서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지만, 이 역시 오랜 시간이 지나면 노후화되기 마련이다. 과거 정비사업을 통해 지어진 아파트들은 이제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증축형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상한 용적률에 육박하거나 뛰어넘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리모델링은 건축법상 완화된 용적률 등을 적용 받는다. 리모델링을 선택한 이유는 주거환경 개선과 동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가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으면서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 5일 서초구청은 잠원동아 리모델링조합에 증축형 리모델링 안전진단 결과를 C등급으로 통보했다. 증축형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에서 C등급 이상이 나오면 수평증축,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잠원동아아파트는 수평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수직증축을 고려했지만, 안전진단 통과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판단에 총회에서 조합원 의결을 거쳐 수평증축으로 전환했다. 조합은 후속 절차인 건축심의를 위한 제반작업에 돌입하겠다는 방침
서울시가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운용기준 재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구도심 관리에 나선다. 사업 추진 사례가 급격하게 늘면서 세대수 증가로 인한 주변 기반시설 여건을 분석해 용적률 완화 범위를 별도로 설정하는 등 도시과밀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시가 새로운 서울형 공동주택 리모델링 운용기준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공공성 확보’다. 단지를 개방하거나 친환경 정책을 반영하는 등의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 30~40%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다만, 기존 고밀단지에 대한 과밀화를 방지하기 위해 현황 용적률이 아닌 조례상 용적률을 기준으로 인
서울시가 리모델링 운용기준을 재정비한다. 사업 추진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공공성을 확보하면서도 도심 과밀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운용기준에는 기반시설 정비를 포함해 친환경·지능형 건축물 건립, 가로활성화, 세대구분형 주택 건립, 임대주택 건립 등에 따라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항목별로 적게는 2%에서 많게는 12%까지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 받는다.공공성을 확보할 수밖에 없는 시의 입장에서는 이번 방안 마련을 위해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궁극적으로는 고밀 단지에 대한 과밀화를 방지하겠다는 게 핵심이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내달 4일부터 약 20일간 진행된다. 국토교통위원회 분야에서는 윤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 관련 규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도심지 내 주택공급의 핵심으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꼽고 있는 만큼 규제 완화를 예고하고 있다. 야당에서도 주택공급 확대에 공감하고 있지만, 정책의 효과나 안전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법령 개정이 필요한 만큼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2년 국토교통위원회 국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리모델링 단지들이 정부가 발표한 8·16대책에 리모델링 관련 내용이 빠져 실망감을 안겨준 상황 속에서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 정부가 후보 시절 리모델링 활성화 공약을 내세운 만큼 첫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8·16대책에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으면서 일부 초기 단지들은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놓고 갈등이 빚어지는 등 혼란이 가중됐다. 그럼에도 1기 신도시인 산본의 아파트들은 중·고층 단지가 밀집해 높은 기존 용적률로 대다수가 리모델링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미 조합
창원시내에서는 리모델링 추진 단지들을 중심으로 연합회 출범을 통한 민·관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고 있다.특히 재심의 결정이 났던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도 올 하반기 중 확정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의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사업 추진 사례는 점차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먼저 지난 7월 27일 창원시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는 성산구 호텔 인터내셔널 3층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연합회는 총 10개 단지로 조합 단계는 성원토월, 토월대동, 피오르빌 등 3곳이다. 나머지
수원 영통구 삼성태영아파트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리모델링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지난 19일 삼성태영 리모델링주택조합은 시로부터 증축형 리모델링을 위한 1차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안전진단에서 수평증축 리모델링 가능 등급을 받은 셈이다.삼성태영은 최고 18층 높이로 총 12개동에 832가구로 지난 1997년 12월 준공된 단지다. 전용면적 기준 84㎡ 규모로 4개 평면으로 구성됐다. 수인분당선역인 망포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영등초와 태장중, 신영초,
서울 서초구 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가 수직증축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이 단지는 재건축 후 리모델링 추진에 시동을 건 전국 첫 사례로 두 번째 재탄생이 현실화되고 있다.롯데캐슬갤럭시1차아파트는 지난달 16일 서초구청으로부터 1차 안전진단 결과 B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3개층까지 수직증축이 가능하다.증축형 리모델링은 수직증축의 경우 B등급, 수평증축은 C등급 이상을 받으면 추진이 가능하다. 다만, 수직증축의 경우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한 후 2차 안전진단을 받기 전 1·
경기 수원시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민영 5단지)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내 리모델링사업장 중 안전진단을 통과한 최초 사례로 꼽힌다.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0일 수원시로부터 안전진단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증축형 리모델링은 B등급 이상은 수직증축, C등급 이상은 수평증축이 가능하다. 신성·신안·쌍용·진흥의 경우 B등급을 받으면서 수직과 수평증축 모두 가능한 셈이다.다만, 조합은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1·2차 안정성 검토 등의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