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부민2 재개발 구역이 정비구역 지정 소식을 알렸다. 다음 절차는 추진위원회 승인이다.시는 6일 부민2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부민동3가 54-13번지, 아미동2가 126-1번지 일대로 면적이 6만2,900.5㎡ 규모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지하3~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1,04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토성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 아미초, 토성초, 경남중, 동아대 등 양호한 학군도 갖췄다. 인근에 남
부산 남구 문현3구역이 재개발사업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구는 문현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영숙)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달 29일 인가하고 6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남구 문현동 55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3만9,152㎡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조합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5~지상27층 높이의 아파트 34개동 2,7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29㎡ 55가구 △36㎡ 55가구 △44㎡ 379가구 △55㎡A형 483가구 △55㎡B형 84가구 △55㎡C형 17가
경기 안양시 관양현대아파트가 김정엽 신임 조합장 등 새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새 임원진 선출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투표 결과 김정엽 후보가 신임 조합장으로 선출됐고, 감사 2명, 이사 8인 등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333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2,557㎡이다. 여기에 지하3~지상32층 높이의 아파트 15개동 1,305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관양현대아파트는 지난 2월 HDC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HD
서울 중랑구 신내건영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설명회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신내건영2차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이르면 오는 8월 중 주민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리모델링 관련 절차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한 후 본격적인 동의서 징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이 단지는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원활한 사업 추진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진위는 내년 상반기 중 창립총회를 거쳐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조합설
경기 부천시 상동한아름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달성했다. 부천 1호 리모델링 조합 탄생이 임박한 상황이다.상동한아름현대 리모델링 추진위원회는 5일 주민 동의율 약 67%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조합 설립을 위한 법정 동의율은 약 66.7%이다.추진위원회는 이르면 9월 말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조합 정관 확립, 집행부 구성 등 리모델링사업을 위한 제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부천시 장말로 71번지 일대로 지난 1993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 최고 25층 높이의 아파트 15개동
서울 강동구 명일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전망이다.명일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일 강동구청으로부터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명일동 251-1번지 일대로 지난 1988년 준공된 노후단지다. 현재 최고 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226가구로 구성됐다. 향후 수평·별동 리모델링을 통해 29가구를 증축해 25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다.조합은 조합설립 차후 일정인 시공자 선정을 위해 이달 중순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
대우건설이 서울 송파구 거여5단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품었다. 이곳에서 리모델링 최초로 하이엔드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제안하는 등 시공권 확보를 향한 높은 의지를 보이면서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거여5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일 인근 CGV송파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었다. 시공자 선정의 건 개표 결과 대우건설이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앞서 대우건설은 거여5단지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다. 이에 조합은 대우건설을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리모델링 설계 부문에서 적극적인 수주 행보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는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성내삼성아파트 리모델링 추진위원회와의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설계자 선정을 위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과 실적, 전문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가 경쟁사보다 수준 높은 전문성 등을 인정받아 이곳 리모델링 설계자로 선정된 것이다.에이치원종합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당사는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해’라는 모
서울 용산구 이촌 한가람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앞두는 등 원활한 사업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선정이 유력하다. 조합은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으로 이촌동의 전통 부촌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이촌 한가람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차주환)은 지난 5월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조합은 이달 초 지분율, 공사방식, 네이밍 등 컨소시엄 관련 부문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면 8월 말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 557번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LH는 지난달 30일 열린 총회에서 이수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지하2~지상10층 아파트 2개동 85가구(임대 18가구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이 곳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주변에 양화초 월촌초, 신목중, 강서고 등 초·중·고 11개가 위치해 있다. 용왕산근린공원, 달마을공원 등이 가까워 친환경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이수건설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브라운스톤 브랜드를 높이 평가해
경기 수원시 삼천리2차아파트가 리모델링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삼천리2차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달 29일 수원시로부터 안전진단 용역 결과 수평증축 리모델링이 가능한 C등급을 통보받았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삼천리2차아파트는 수원시 권선동 1238번지 일대로 최고 12층 높이의 아파트 546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조합은 수평·별동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을 통해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627가구 규모로 다시 지을 계획이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81가구는 일반분양해 조합원 분담금을 절감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삼일맨션의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가시화되고 있다.구는 30일 삼일맨션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상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수성구 범어동 31-10번지, 31-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2,834㎡이다. 조합은 용적률 851.7%, 건폐율 69.42%를 적용해 지하6~지상38층 높이의 아파트 1개동 138가구와 오피스텔 54호,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시공은 화성산업이 맡았다. 이번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공람·의견제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