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안의 개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안에 소재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권 또는 지상권을 각각 보유하는 A, B, C, D가 1세대에 속하던 중 조합 설립 인가 이후 다른 세대에 속하는 甲이 C로부터 C의 소유권 또는 지상권을 양수하여 토지등소유자의 지위를 취득한 경우 도시경정비법 제19조제1항제2호의 적용을 받아 A, B, 甲, D 중 대표하는 1인이 조합원의 자격을 가지는지? 도시정비법 제19조제1항제3호의 적용을 받아 A, B, 甲, D 중 대표하는 1인이 조합원의 자격을 가지는지? 2. 검토
1. 사안의 개요=최근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재건축 조합을 대리하여 상가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명도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해당 구역의 상가 소유자들은 총 4명인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제2항 상 ‘5인 이하’에 해당되어서 별도의 동별 동의 요건이 필요 없는 상황이었음에도 위 상가 소유자 4명은 모두 조합설립동의서를 제출하였습니다. 막상 상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명도 소송이 제기되자 상가소유자들은 예정에 없던 추가 보상을 요구하면서 명도 거부를 하고 있고, 도시정비법 제16조제2항 상 5인 이하인 경우 별도의 동별 동의 요건을
1. 사안의 개요=C는 1994.6.23. 서울 노원구 상계동 D아파트 제1동 제5호를 피고로부터 분양받아, 분양대금을 지급하고 2009.8.경 이 사건 아파트의 전유부분에 관하여만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마쳤다. 원고는 이 사건 아파트의 전유부분에 관하여 진행된 강제경매절차에서 2013.5.경 이를 취득하였다. 원고는 피고를 상대로 이 사건 아파트의 대지지분 중 자신 소유 전유부분 면적에 해당하는 만큼의 지분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을 제기하였다. 2. 원고 주장의 요지=원고는 이 사건 전유부분의 강제경매에서 이 사건 대지지분도
1. 사례의 경우=대상 사례에서는 이미 정비사업 구역 내 사업시행고시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영업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이에 따라 (보상)협의요청서를 대상자들에게 송부하였습니다. 그런데 토지보상법 시행규칙 제45조제1호는 “사업인정고시일등 전부터 계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영업”에 한하여 영업보상의 대상이 된다고 명시하고 있고, 위 대법원 판례에 의하면 ‘계속적으로 행하고 있는 영업’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한 기준시점은 적어도 협의성립 또는 영업보상을 위한 재결 당시인 바, 적어도 위 시점
재건축사업에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9조제6항 단서에 의거 사업시행자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하고 이 내용이 고시되었다고 하더라도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상 손실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원고가 부동산 인도를 구할 수 없는지 여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1. 대법원 판례=재건축사업에 대하여 도시정비법 제49조제6항 단서나 토지보상법의 관계규정이 적용 내지 유추적용 된다고 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건축사업의 경우 토지등소유자로 하여금 임차권자 등에 대한 보상을 임대차 계약 등에 따라 스스로 해결하게
1. 청산위원회를 피고로 삼은 소송의 적법 여부=어떤 단체가 고유의 목적을 가지고 사단적 성격을 가지는 규약을 만들어 이에 근거하여 의사결정기관 및 집행기관인 대표자를 두는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고 기관의 의결이나 업무집행방법이 다수결의 원칙에 의하여 행하여지며 구성원의 가입, 탈퇴 등으로 인한 변경에 관계 없이 단체 그 자체가 존속되고 그 조직에 의하여 대표의 방법, 총회나 이사회 등의 운영, 자본의 구성, 재산의 관리 기타 단체로서의 주요사항이 확정되어 있는 경우에는 비법인사단으로서의 실체를 가진다고 할 것이다(대법원 1999.
종전자산평가를 위한 감정평가시점은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이고, 매도청구시의 시가감정 평가시점은 조합과 현금청산자 간의 매매계약이 성립한 시점입니다.또한 종전자산평가는 조합원의 분담금을 결정하기 위한 기준을 정하기 위한 감정평가인 반면 매도청구시의 시가감정은 현금청산자들의 자산의 적정한 시가보상을 위한 평가입니다.재건축 조합의 경우 현금청산자는 크게 세가지 경우에 발생하며 각 매매계약이 성립한 시점(감정평가 시점 내지 현금청산금 지급의무 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첫째, 조합의 설립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39조
1. 문제제기=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5조는 조합원 수가 100인 이상일 경우 대의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고 대의원 수는 조합원의 10분의 1 이상으로 하되 조합원의 10분의 1이 100인을 넘는 경우에는 조합원 10분의 1 범위 내에서 100인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는 강행규정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그 대의원회 결의는 효력이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그런데 조합 대의원회는 일부 대의원들이 사임하거나 조합원 지위를 상실함으로써 위 법정 정족수에 미달하게 될 수 있는 바, 원칙적으로 대의원회 보궐
2. 관리처분계획의 변경과 당초 관리처분계획의 효력관리처분계획의 주요 부분을 실질적으로 변경하는 내용으로 새로운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여 시장 군수의 인가를 받은 경우 및 결의 요건에 관한 하자를 보완하는 의미로 다시 조합 총회의 결의를 거쳐 당초 관리처분계획에 대하여 시장 군수의 인가를 받은 경우 당초 관리처분계획은 효력을 상실하는지 여부에 대하여 대법원은 2012두6674 판결에서 “도시정비법 관련 규정의 내용, 형식 및 취지 등에 비추어 보면 당초 관리처분계획의 경미한 사항을 변경하는 경우와는 달리 당초 관리처분계획의 주요 부분
1.관리처분계획 수립의 재량성 여부와 인가처분에 조건을 붙일 수 있는지 여부가. 관리처분계획의 수립은 계획재량행위로서 상당한 재량이 인정된다는 사례=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8조제2항제1호는 관리처분계획의 기준의 하나로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면적·이용상황·환경 그 밖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지 또는 건축물이 균형 있게 분양신청자에게 배분되고 합리적으로 이용되도록 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그런데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 또는 부도심 등 도시기능의 회복이나 상권활성화 등이 필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여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수 있다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아니하나, 판례는 조합 정관에서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조합의 분양계약 체결 기간 중 분양계약을 체결하지 아니하는 경우 분양권을 상실하고 현금청산 대상자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규정이 있는 경우 해당 규정을 유효라고는 보고 있습니다(대법원 2011.7.28. 선고 2008다91364 판결).분양계약체결에 관한 정관 규정을 두고 있는 경우에도 대법원은 “정관 제45조제5항은 조합이 조합원들에게 분양계약체결을 요구하는데도 그 분양계약체결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개인정보의 수집·이용) ①개인정보처리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수집할 수 있으며 그 수집 목적의 범위에서 이용할 수 있다.2.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거나 법령상 의무를 준수하기 위하여 불가피한 경우제17조(개인정보의 제공) ①개인정보처리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정보주체의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공유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할 수 있다.2. 제15조제1항제2호·제3호 및 제5호에 따라 개인정보를 수집한 목적 범위에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경우▲공익
1. 문제의 소재최근 사업시행계획 변경이 이뤄졌다고 하더라도 최초 사업시행인가 고시 시를 기준으로 한 종전자산평가 자료를 그대로 활용하여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해도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례가 선고되면서 일선 현장에서 그렇다면 사업시행계획변경이 이뤄진다고 해도 무조건 최초 사업시행인가 고시 시점을 기준으로 종전자산평가 자료만을 관리처분계획 수립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지 자주 자문 요청이 이뤄지고 있는데 그에 대해서 검토해 보기로 한다.위 대법원 판례는 사업시행변경계획이 수립된 경우에 최초 사업시행인가 고시일을 기준으로 종전자산 가격을
1. 법원의 판단=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41조제4항은 그 문언 상 같은 조 제3항에 의한 토지분할이 청구된 경우 같은 조 제4항 각호의 요건이 갖추어졌다면 조합설립인가처분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위 토지분할 청구가 적법한 것이어야 한다거나 토지분할 청구가 법원에서 인용될 것을 그 요건으로 하고 있지는 않은 점, 구 도시정비법 제41조의 입법취지 및 구 도시정비법 제41조제4항은 조합설립의 동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특별규정이라고 할 것인 점 등에 비추어 보면 구 도시정비법 제41조제3항에 따른 토지분할 청구가 반드시
1. 환지 처분 후 이사회, 대의원회 존속여부 및 이사회, 대의원회에서 정관이 정한 의사결정이 가능한지 여부=도시개발사업은 환지처분으로 완전히 종료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앞서 본 귀 조합의 사업목적이 완전히 달성되지 않는 이상 조합은 존속해야 하며, 환지처분 후 청산금의 징수·교부는 시행자가 하는 것이므로 그 때까지는 존속하게 됩니다.대의원회의 경우 도시개발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대의원회 설치를 정관으로 규정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귀 조합 정관 제24조는 대의원회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대의원회는 총회의 권한을 갈음하
1. 정관 또는 사업시행계획 변경 요구 및 그에 대한 수용 의무를 부여하는 계약 조항=정관 또는 사업계획을 변경하는데 시공사와 사전에 협의하는 것은 모르되, 추상적이고 불명확한 규정으로 시공사가 조합에 정관 등 변경을 요구하고, 조합이 이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하는 규정은 불합리합니다. 따라서 위 불명확한 부분을 삭제하거나 또는 귀 조합이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시공사의 요구를 수용하여야 한다는 단서 조항은 삭제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2. 용역 계약 체결 및 용역비 지급에 대해서 시공사의 협의를 요구하고 시공사 측 요구 불응 시 사
1. 사안의 개요=원고는 유통업에 종사하는 중소상인으로 구성된 조합으로 소유 토지 지상에 판매시설을 신축하고자 조건부 건축 심의 가결 결정을 받아서 구청에 대규모 점포 건축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피고 구청장은 ‘현재 지역에 운영 중인 대형마트 14개 중 해당 구에 4개가 입점한 상황에서 외국계 대형할인마트가 추가 입점 시 인구에 대비하여 대형마트에 과다하게 입점하여 포화상태가 됨에 따라 할인점 간의 과다출혈경쟁으로 인하여 소규모 점포와 재래시장이 몰락하게 되며, 기업형 슈퍼마켓의 다수 입점과 대형마트 증가로 인한 부작용이
1. ‘준공된지 20년 이상 지난 건축물일 것’이 노후 불량 건축물의 필수 요건인지 여부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제3호 다목은 ‘도시 미관의 저해, 건축물의 기능적 결함, 부실시공 또는 노후화로 인한 구조적 결함 등으로 인하여 철거가 불가피한 건축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도 조례로 정하는 건축물’을 노후 불량건축물 중 한 가지 유형으로 정하고 있고, 구 도시정비법 시행령 제2조제2항은 구 도시정비법 제2조제3호 다목에 따라 시·도 조례로 정할 수 있는 건축물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건축물을 말한
1. 과거 대법원 판단(대법원 전합체 판결 변경 전)=도시정비법 제47조에 따라 조합은 토지등소유자에게 청산금의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경우 공평의 원칙 상 토지등소유자는 권리제한등기가 없는 상태로 그 소유권을 조합에게 이전할 의무를 부담한다. 토지등소유자가 소유권 이전등기 및 인도를 마친 때에도 근저당권설정등기가 말소되지 아니하였다면 재건축조합이 ‘청산금 전부’에 대하여 근저당권설정등기말소와의 동시이행을 주장하여 지급을 거절할 수 있다는 취지로 판시하였으나 아래와 같이 최근 전원합의체 판결로 과거 판단을 변경하였다.2. 최근 대법원
1. ‘지체없이’의 의미=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및 동법이 준용하는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원고 조합은 조합설립미동의자 등을 상대로 지체 없이 조합설립 동의 여부에 관한 최고를 하여야 하고 2개월 이내의 회답 기간 동안 최고의 상대방이 아무런 의사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회답기간 만료일로부터 2월 이내에 매도청구를 행사하여야 한다. 이에 ‘지체 없이’의 의미에 관하여 살펴보면 ①대법원 2008다40991 판결은 “재건축 결의가 이루어진 후 즉시 최고를 하여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재건축 사업의 진행 정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