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아파트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시는 지난 22일 ‘포남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안)에 대해 2월 26일까지 공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강릉시 포남동 1065번지 일대에 위치한 포남주공1단지는 2만8,901㎡로 일부 자연녹지지역(683㎡)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90% 이하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난 19
서울 동작구 본동 신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서 징구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최근 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5월 창립총회를 목표로 두고 조합설립 동의율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법정 동의율 약 66.7%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신동아아파트는 본동 48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3만766.6㎡이다. 이곳에 별동·수평·수직증축을 동반한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879가구 규모의
경기 수원시 신나무실주공5단지가 창립총회를 목전에 두는 등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신나무실주공5단지 리모델링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립총회를 앞두고 있다”며 “집행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명품 아파트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면서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효성중공업, 금호건설 등이 시공
인천 부평구 십정3구역이 이웃사랑 나눔 쌀 1,000㎏을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십정3구역의 시공사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로부터 1,000㎏(300만원 상당)을 기탁 받았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에 기탁 받은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정에 전달했다.최영민 조합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공사를 비롯한 협력업체들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십정2동 이웃들
경기 양주시 신산1구역 등 5곳의 정비예정구역이 해제 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신산1구역 등 5곳의 재개발·도시환경정비사업 예정구역 해제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해제가 진행되는 곳은 2020 양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신산1구역을 비롯해 신산2, 덕계1, 덕계2, 덕계4구역이다. 이들은 정비구역 지정 예정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정비구역을 지정하지 않거나 지정을 신청하지 않았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서울 강동구 명일중앙하이츠가 리모델립 조합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명일중앙하이츠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최근 키라에셋과 지안건축 등 업체 선정을 마치고 조합설립 동의서 징구 준비에 나섰다. 리모델링 홍보관도 개소했다.이 곳은 교통, 교육, 주거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곳으로 벌써부터 GS건설을 비롯해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가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992년 지어진 명일중앙하이츠는 총 410세대로 구성돼 있다. 기존 용적률이 240%로 비교적 높아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적합한 곳이다.지
서울시 노원구가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재건축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구는 지난 17일 ‘노후 공동주택 재건축 실행 지원방안 수립용역’을 발주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이번 용역은 상계동 등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재건축 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됐다.노원구 내에는 지난 1980년대 이후 15개의 택지개발지구가 조성됨에 따라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밀집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17년 이후부터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의 대부분이 재건축 시기가 도래하게 된다.
대구 남구 봉덕1동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윤곽이 드러났다. 구는 봉덕동 512-8번지 일대 봉덕1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봉덕1동의 면적은 3만6,044㎡다. 여기에 건폐율 19% 이하 및 용적률 224% 이하가 적용돼 지하2~지상28층 아파트 8개동 6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홍영주 기자 hong@arunews.com
전남 여수시 미평2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일 미평2구역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미평2구역은 여수시 미평동 234번지 외 4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9,624㎡이다. 이곳에 용적률 157.1152%, 건폐율 25.051%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9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총 28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한편, 이곳은 진남여자중학교와 충무고등학교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에 호암산, 미평산림욕장, 미평저수지,
서울 중구 을지로3가 5-1번지 일대에 아파트 108세대가 공급된다. 시는 지난 1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9지구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을지로3가 제9지구는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돼 있어 지난 2016년 10월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해 이 곳을 도시·건축 혁신 대상지로 선정하고 도심산업을 보호하고 기존 세입자의 재정착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을지로3가구역 제9지구도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을지로의 흔적과 기억을 담은 골목길을 조성하고 저
경기 안양시 호계온천주변지구가 일부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한다. 시는 호계온천주변지구 재개발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공람을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호계동 915번지 일대 호계온천주변지구는 면적이 4만1,856㎡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2,351.1㎡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9.89% 및 용적률 297.72%를 적용해 지하3~지상36층 아파트 10개동 1,01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지난해 3월 인가받은 관리처분계획과 비교해 보면 세대수는 약 89세대 줄었다. 4
부산 금정구 청룡동 87-2번지 일대가 청룡1 재건축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지난 17일 청룡1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청룡1구역(범양맨션)은 면적이 1만1,959㎡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40% 이하가 적용된다. 높이는 80m 이하다. 현재 기존 세대수는 217세대로 계획세대수는 280세대다. 전체 세대수가 전용 85㎡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지어진다.부산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주변으로 아파트가 폭넓게 분포하고 있어 향후 재건축사업에 다른 이주·철거 때에도 주택수급 상의 문제는 적
충북 청주시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우리자산신탁과 손을 잡았다.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7일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34번지 일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하나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구역이지만, 매출액이 1,832억원 규모로 비교적 대형 사업장에 속한다. 실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37층 높이로 아파트 482세대와 오피스텔 68세대 등 총 550세대 규모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이보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12월 우리자산신탁을 사업대행
금호건설이 세종시 신흥주공연립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신흥주공연립 재건축조합(조합장 김동원)은 지난 7일 열린 총회에서 금호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은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금호건설만 참여하면서 수의계약으로 진행했다.특히 금호건설은 세종시에서 입증된 금호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성공신화를 내세우며 신흥주공연립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실제로 금호건설은 2011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퍼스트프라임 아파트를 선보였는데 현재 최초 분양가 대비 5배 높은 시세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서울 양천구 덕화주택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곳에는 7층짜리 아파트 7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구는 덕화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준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0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신월동 덕화연립은 면적이 2,354.3㎡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466.29% 및 용적률 214.62%를 적용해 지하2~지상7층 아파트 70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45㎡ 12세대 △53A㎡ 27세대 △53B㎡ 10세대 △59㎡ 6세대 △67㎡ 6세대 △53A-1㎡ 5세대 △53B-1㎡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의견조사가 진행된다.구는 지난 15일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사전타당성조사와 정비사업 추진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조사를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편조사와 직접 방문제출을 통해 진행해 내달 24일 구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통해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우편조사는 토지등소유자에게 개별적으로 송부한 ‘주민의견 조사서’를 작성해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 여권 등 신부증 사본을 첨부해 회송용 우편봉
서울 동대문구 제기1구역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제기1구역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제기동 892-68번지 일대 제기1구역은 면적이 9,632.7㎡로 이중 대지면적은 9,428.7㎡다. 여기에 건폐율 21.25% 및 용적률 299.85%가 적용돼 지하3~지상32층 아파트 351세대(소형주택 45세대 포함)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이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다.제기1구역은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끼고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 1256번지 일대 우산동 동·서작의 정비구역 지정이 임박했다. 구는 지난 9일 우산동 동·서작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우사동 동·서작구역은 면적이 8만4,699㎡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이다. 이중 공동주택용지는 7만4,007㎡다. 여기에 건폐율 25% 이하 및 용적률 195.8% 이하가 적용돼 15층 이하 아파트 1,382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은 △17형 84세대 △22형 132세대 △25형 252세대 △31형
인천 남동구 간석성락아파트구역이 재개발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막바지 재개발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구는 지난 10일 간석성락아파트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명숙)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인천 남동구 석산로 72번길 18 일원으로 2만682.9㎡로 재개발을 통해 공동주택 469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단지는 지하3~지상25층 높이 6개 동으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39㎡ 24세대(임대) △46㎡ 32세대 △59㎡A 118세대 △59㎡B 122세대 △74㎡A 41세대 △74㎡B 6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9일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주원준)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비산동 354-10번지 일대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는 면적이 11만8,751.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7.99% 및 용적률 296.33%를 적용해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30개동 2,6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3㎡ 130세대 △59㎡ 694세대 △77㎡ 600세대 △84㎡ 856세대 △99㎡ 222세